남자친구와 첫! 모텔행으로 산타페에 처음 가봤어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고 +_+
전에 후기도 썼지만 넘나 친절하신 하이에나님 .. ;ㅅ; 줄줄
감동 백배...ㅠ_ㅠ
그런데 웃지못할 사건..-_-;; 은 퇴실시간이 다되어서 벌어졌다죠.
들은 풍월 -ㅅ-;; 로 모텔은 12시가 체크아웃이고 그 시간에 전화를 해준다고 알고있던 남친과 저..
11시 50분까지 옷을 싹~ 입고 앉아서는 대기하고 -_-;; 있었죠.
어쩐지 나가기가 싫은거에요..;ㅅ; 그기분 아시죠??
그런데..-_-;;
12시가 넘어서 12시 반이 되어도.. 전화가 안오는 거에요 ㅡㅡ;;
남친과 저는 이런 생각을 했죠.
나 : -_-; 혹시 전화하는걸 잊어버렸나?? 빈방인줄 알고있나?
남친 : -_-;;; 설마
나 : 쫌이따 다른 숙박객이 문 벌컥 열고 들어오는거 아냐? ㅡㅡ;;
남친 : 서.설마..-_-;;;;;;;
나: 혹시.. 돈.. 더 받는건가? -ㅅ-;;;
남친 : 서..설마!! ㅇㅁㅇ;;;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ㅡㅡ;;
결국 3시쯤..ㅡㅡ;; 불안함을 견디지 못해 나온 카운터에서..;;
' 편히 쉬셨어요? ^0^ ' 라는 하이에나님의 미소를 보며..;ㅅ;
불안의 산타페 행은 막을 내려쪼..;ㅅ;
흑흑.. 하이에나님 만쉐`~ -0-
-_-;;
카페 게시글
‥*모가 모텔야화
처음 산타페에 갔던날~ ^0^
굳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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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6
03.05.18 17: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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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귀엽당....
정말 하이에나님 만세...네요..저도 불안해서 잘 못있는 편인데...산타페 꼭 한번 가봐야겠네요...수원에서 찾아갈려면 어떻게 가야하나..하이에나님 제글 보면...길좀 알려주세요..^^
독촉하기전에 알아서 나오거나 더 있고 싶으면 사전에 카운타에 양해를 구해요. 써비스업이라 냉정히 거절을 못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