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영화 순위입니다.
순위는 Daum 열혈회원 평점을 모아 산출한 점수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023B3753E2EBF521)
<라스트 스탠드>
+ 순위 - 8위
+ 열혈평점 - 6.5점
+ 점수 - 297점
+ 누적관객 - 6만 6791명
+ 출연 - 아놀드 슈워제네거, 포레스트 휘태커, 조니 녹스빌, 로드리고 산토로 외
+ <클래식리절트> - 평점 : 7점
환갑을 넘긴 배우를 배려해선가? 속도감을 한 템포 줄인 것같은 총싸움이 크게 매력적이진 않지만 왠지 짠한 기분이 들면서 그럭저럭 기본은 되는것 같다. 하지만 총싸움에 치우치다보니 아놀드의 매력은 반밖에 보여주지 못했고, 김지운감독의 손길도 별로 보여주지 못한것같다.7.2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E333C53E2EE3C39)
<조용한 가족>
+ 순위 - 7위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393점
+ 누적관객 - 34만 3946명
+ 출연 - 박인환, 나문희, 최민식, 송강호 외
+ <지수> - 평점 : 7점
IMF 시대를 극복하려는 가족의 씁쓸함이 담긴 블랙코미디.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25A3A53E2EF270A)
<사랑의 가위바위보>
+ 순위 - 6위
+ 열혈평점 - 7.5점
+ 점수 - 408점
+ 누적관객 - 1882명
+ 출연 - 윤계상, 박신혜, 박수진, 이민아 외
+ <하늘바람별> - 평점 : 7점
한편의 단편 연애 소설과 같은 영화다. 순수한건지 찌질한건지 모를 캐릭터에서 묘한 매력과 질투를 느낀다. 반대로 아무리 매너있고 잘해봐도 안되는 현실에 대한 분노와 반성이랄까. 윤계상, 박신혜, 박수진의 조합이면 장편도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과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9BD3953E2F0591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순위 - 5위
+ 열혈평점 - 7.1점
+ 점수 - 432점
+ 누적관객 - 668만 6912명
+ 출연 -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류승수 외
+ <코우필드> - 평점 : 8점
좋은 점 - 색다른 배경과 캐릭터가 주는 재미 나쁜 점 - 뜬금없는 내용들 이상한 점 - 송강호는 왜 깔깔이를 입고 있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610CE3953E2F17122)
<장화, 홍련>
+ 순위 - 4위
+ 열혈평점 - 8.2점
+ 점수 - 539점
+ 누적관객 - 314만 6217명
+ 출연 - 염정아, 김갑수, 임수정, 문근영 외
+ <물에빠진물고기> - 평점 : 8점
03년도. 국가의 위기는 가족의 위기이기도 했다. 많은 가족이 피투성이가 되었고, 회복되지 않은 채 아이들은 병들었다. 혼자가 되었다. 벽을 세웠다. 가족이 뭘까. 더 이상 가족은 꿈도, 행복도, 사랑도 없다. 소통도 없고, 관심도 없다. 가족이 버림 받는 시기였다. 그 시기를 지나온 세대는 가족에 대한 공포가 생겼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6638D3453E2F21408)
<반칙왕>
+ 순위 - 3위
+ 열혈평점 - 8.4점
+ 점수 - 544점
+ 누적관객 - 78만 7423명
+ 출연 - 송강호, 박상면, 장진영, 장항선 외
+ <샤크롱스> - 평점 : 8점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우리들의 영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41E3753E2F33516)
<악마를 보았다>
+ 순위 - 2위
+ 열혈평점 - 7점
+ 점수 - 561점
+ 누적관객 - 184만 8418명
+ 출연 - 이병헌, 최민식, 전국환, 천호진 외
+ <블루맨> - 평점 : 9점
사실 영화를 보면서 잔인하다고 느꼈지만 놀랍게도 이병헌이 복수할때는 카타르시스를 나도 모르게 느꼈다. 모든 사람에겐 잠재된 악마가 들어있다. 그것이 의식이든 무의식이든....
![](https://t1.daumcdn.net/cfile/cafe/2213213E53E2F60A10)
<달콤한 인생>
+ 순위 - 1위
+ 열혈평점 - 8.7점
+ 점수 - 710점
+ 누적관객 - 127만 1595명
+ 출연 -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김뢰하 외
+ <헵번공주> - 평점 : 9점
인생이 달콤하더냐. 달콤한 순간은 있었으나..그리 달콤하진 않았다.. 무슨꿈을 꾸었길래 그리 슬피 우느냐? 나쁜꿈을 꾸었느냐. 아니요.아주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왜 그리 슬피 우느냐? 결코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기에 그리 슬피 울었습니다.. 흔들리는건 바람도 나뭇가지도 아닌 네 마음이다.
정리해 놓고 보니 김지운 감독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가 라고 묻는 것 같네요.
저는 이상한 놈처럼 살고 있어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영화 찾아 보실 때 참고하세요.
열혈회원 평점 조사 - 2014. 08. 07. 오전 11 : 05 ~ 11 : 50 분.
영화 감상평을 남기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김감독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분석이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보통의 영화 속 인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런 인물의 묘사가 김감독 영화의 특징이다.
앞으로 만들 작품에선 또 어떤 인생을 사는 인물들이 만들어질지 기대된다.
<라스트 스탠드> <사랑의 가위바위보> <놈놈놈>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감상평을 남겼다.
다른 영화도 다 봤는데 예전에 본 거라서 다시 보고 감상평 남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