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무도장도 대형화의 시대가 열린것 같다.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지하 1층에 제니아 무도장이(무학성 카바레 건물 지하 1층 약 300평))
2006.12.23일 개원 됐다. 영업시간은 24시까지 한다.
홀 넓이와 시설로 따지면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이 될 것 같다. 옛 제니아 나이트 클럽이
업종을 달리해 새로운 시설과 마케팅으로 새로 문을 연것 같다..
아직 언제까지 모르지만 무료입장(약 3개월 예상)...
깔끔하고 아늑한 그리고 탈의실과 락카가 있는 카페 분위기의 여성 화장실(호텔 수준)
남성 탈의실과 락카실이 별도로 있고 휴게실과 식당도 깔끔하고 넓다.
산뜻한 실내 현대화 디자인..천정의 높이도 적당하다. 실내 조명도
전용 댄스스포츠와 사교댄스 하는 공간에 서로 다르게 배치했다.
댄스스포츠하는 공간은 대형 거울과 조명도 비교적 환하다.
마루에 붙박이 조명으로 댄스스포츠와 사교댄스하는 공간을 구분하였다.
대형 에어컨이 약 6개..생음악을 연주 할 수 있는 무대설치.. 대형 스피커..등
기타 부대시설에 상당히 신경을 쓴것 같다. 교통도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약 5분여 거리..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또한 주변에는 역세권이기에 먹자거리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답십리역 주변에는 댄스학원, 대형무도장, 콜라텍 등이 많이 있는데
그것도 무학성 카바레와 같은 건물 지하에 매머드급 무도장을 개원한
마케팅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그래서 그런지 주변 카바레,무도장, 콜라텍이
새로운 서비스를 시도하는것 같다.
댄스매니아들은 이런 업체가 생길수록 좋다. 사장의 입장에서는 비상이지만
서로 경쟁을 하는 체제가 되어 서비스도 좋아지고 시설도 좋아 질것이다.
이래저래 천호대로에 위치한 답십리동은 유명한 댄스아카데미와
대형 무도장이 그룹화 되어있는 댄스 매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