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 앵글로 색슨어'weorthscipe'에서 유래하였는데 가치(worth) + 신분
(ship)로서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는 분에게 그 신분에 합당한 최상의
가치를 돌리는 것을 의미한다(시29:2, 계5:12)
(2)예배의 의미
①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예배의 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인을 구원하시는 '구속주'이시다.
②예배는 하나님의 은총과 인간의 응답의 수직적. 대화적 관계이다.따라서 예배의 현장은 계시와 응답이 만나는 장소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관계 안에 자신을 내어 놓으신데 대한 인간의 응답이 곧 예배이다.
③예배는 신실한 신앙인이 하나님의 영화로우신 존엄성을 인식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굽혀 엎드리는 것이다. 이때 비로소 인간은 하나님을 진실로 찬양하며 경외와 감사와 존귀를 드릴 수 있게 된다. 예배장소야 말로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강력하게 느껴지는 곳이다.
④예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대로 순종하는 종의 자세로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이며, 이 헌신은 성전을 떠나 삶의 현장에까지 연장되어야한다.
⑤월리암 템풀(William Temple)의 예배의 정의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양심을 일깨움
.하나님의 진리로 심령을 양육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으로 창의력을 맑게 함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것.
.하나님의 목적에 대해 생각을 바치는 것
⑥예배자들은 예배를 역동적으로 인도해 가시고 그 예배에 생명을 부여해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인정하고 성령님을 모시는 마음 자세를 지녀야 한다.
⑦예배는 그 자체에 목적이 있으며 다른 무엇을 위한 방편이 아니다. 바르트가 지적한 대로 "교회의 예배는 하나님의 일(opus Der)이며 그것은 그 자체를 위해 수행되는 것이다." 예배는 인류의 발명품이 아니라 하나님의 요청이다.
B.예배의 요소
예배는 하나님과 예배자의 대화이므로 예배의 요소들(순서들)은 하나님께 울려 드리는 요소들과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요소들이 교차적으로 배합되어 있다.
1)오르간 연주// 예배의 준비라기보다는 예배의 첫 순서라 할 수 있다.10-15정도 연주하는 게 좋으며 이때 예배자는 마음과 몸을 가다듬게 된다.
2)예배의 말씀(예배에로의 초청)//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재단을 쌓으라"는 명령으로 시작한다. 이 말씀은 주로 시편에서 선택하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으며 "오라, 우리가 구원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와 같은 식으로 시작된다. 이 은혜로운 초청은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으로 들어야 한다.
3)기원//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예배를 통하여 예비하신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기원하는 순서이다.
4)참회의 기도와 용서의 선언// 대부분의 교회에서도 아직도 이 순서가 보편화 되어 있지 않으나 서양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순서이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는 먼저 죄의 문제를 해결 받아야하므로 하나님의 사죄의 은총에 의지하여 죄를 고백하고 죄 용서함을 받을 것을 확신하는 일이 중요하다.
5)대표기도(목회 기도. 중보기도)// 대표기도자가 모든 회중의 기도를 총괄하고 집약하여 드리는 기도이다. 회중을 대표하여 드리는 기도이니 만큼 회중에게 공통되는 기도의 내용을 잘 정리하여 5분 내외로 간략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드려야 한다. 이때 회중은 대표기도자를 따라 '아멘'으로 이 기도를 함께 드려야 한다. 즉 기도의 청취자가 아니라 기도의 동참자가 되어야 한다
.
6)말씀 봉독//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응답해 주시는 대표적인 순서이다. 가능한 한 구약과 신약에서 각각 본문을 하나씩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말씀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한 후 봉독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이 순서를 맡은 자는 목회자이든 성도이든 정성을 다해 장엄하게 봉독하되 하나님의 말씀임을 확신하는 신앙을 갖고 봉독해야 한다.
7)설 교// 설교란 말은 자칫 부정적인 말로 들리기 쉽다. 즉 '잔소리'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설교란 말 대신 '말씀의 증거'또는 '말씀 선포'라는 표현을 즐겨 쓰고 있다. 설교란 결코 설교자의 의견이나 철학을 개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구로서 사용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므로 설교자는 하나님의 대언자로서의 권위를 지녀야 한고 청중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겸손함을 지녀야 한다.
8)송 영(찬양과 경배의 찬송. 영광송)// 송영은 단순히 순서와 순서를 잇는 보조적인 순서가 아니다. 그 자체로서 의미를 지닌 독자적인 중요성을 지닌 순서이다. 그러므로 성가대원이나 회중은 이 순서를 요식적인 순서로 생각하지 말로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9)성가대의 찬양// 이 순서는 일반 회중의 예배참여에 큰 공헌을 했다. 구약성서의 전통에 의하면 오직 잘 훈련된 레위인들만이 맡았던 중요한 순서이다. 성가대원들은 뜨거운 신앙과 숙달된 기능을 발휘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온 회중들에게도 은혜를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찬양의 내용이 교회력이나 설교에 합치되는게 바람직하다.
10)찬송// 찬송은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전형적인 순서이다. 그래서 구미지역에서는 찬송 순서만큼은 반드시 일어서서 하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다. 찬송할 때 우리는 온 정성을 다해 우리의 신앙고백을 가사에 담아야 한다.
11)봉헌//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인간의 응답적 행위의 총칙. 그러므로 물질 뿐만 아니라 우리의 몸과 마음을 함께 봉헌해야 한다. 이 봉헌 순서가 구약 시대의 희생제물을 드리던 것의 연장이라 생각할 때 우리는 매우 엄숙한 마음을 이 순서에 임해야 할 것이다.
12)축 도(강복 선언)// 축도는 'Bene-diction'//으로 원 의미는 '좋은 말'이라는 뜻이다. 축도는 하나님께서 친히 목사의 입을 통해 축복을 선포하시는 것을 말한다.민6:24-26, 고후13:13이 축도의 전형적인 틀이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귀한자료 잘 활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