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여행]
삶의 애환이 깃든 벽화마을
<영월벽화마을/마차촌/마차철교>
푸른하늘입니다.
어느새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일본에서 걸린 감기로
아직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일본여행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듯,
콜록콜록!!
기침을 계속 하는데
4월에 다녀온 영월의 탄광이 자꾸만
생각이 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탄광문화촌http://blog.daum.net/bluepoto3/497
탄광문화촌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우연히 발견한
벽화마을입니다.
<탄광문화촌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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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건너가 볼까요!!
차는 한쪽에 세우고 걸어서만
들어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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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콘님도 1년넘게 영월에 있었지만
이런곳이 있는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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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까지 거슬러 가보면
영월은 또다른 별천지 겠지요!!
서울에서도, 제 기억에는
연탄을 사용한 기억이 납니다.
이불도 태우고, 연탄까스도 마시고
지나고 나니 이것도 추억이 되네요!!
<혹시 아시나요, 연타가스 마신날은
신김치국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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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캄캄한 굴속으로
모자하나 달랑 쓰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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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힘으로 밀고 나오는 모습을
준혁에게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
이해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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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의 용도를 잘 모르더라고요!!
고기 구워먹는 것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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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벽화마을은 예쁘게 그려져 있는데,
웬지 여기는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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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까지 내리니
동동주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다시 차를 돌려 탄광문화촌으로 갔습니다.
탄광문화촌 입구에 있는 마차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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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딱한잔 하기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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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정겨워 보여서,
제눈에는 그림같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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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동동주와 감자파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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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이 넘 마음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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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이번주는 감기로 꼼짝못하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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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여행] 삶의 애환이 깃든 벽화마을 <영월벽화마을/마차집/마차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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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 한구석이 절절한 애환이 느껴지네요~~
동감해주시니 감사하지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공!!
멋진 포스팅 굿이에요~!
팰콘님 잘 지내시죠!!
건강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