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개선을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첨부문서처럼 이천-오산 고속도로가 제3자 공고 후 수정 제안으로 진행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사 전문 엔지니어의 지적대로 민간제안 최초제안인 용인 남쪽 통과노선보다 북쪽 통과 노선이 타당성도 높고 수도권고속도로망 구축 실행계획과 동탄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등의 상위 법정계획과도 부합되는 노선임이 명백합니다. 사실상 이번에 수정제안되 추진되고 있는 노선이 주민들 입장에서는 원안인 셈입니다.
동백지구를 비롯한 용인 시민들은 민간제안사가 수정제안한 사실상의 원안인 동탄-삼가IC-서용인JCT-포곡IC-광주-이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실시설계에 반영되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1. 가칭 삼가IC를 동백IC로 변경 추진해주십시요-> 동백-죽전도로상에 위치 국도 42호선상 삼가동이 아닌 동백-죽전도로 시도 5호선상에 연결되며 배후 이용자들이 대부분 7만명에 달하는 동백지구 주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흥-용인간 민자도로 사업제안내용에 삼가IC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이천-오산고속도로에서는
다른 표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도로공사에서 영동고속도로 확장을 하면서 소음 분진 피해를 주면서도 2만여세대 동백지구 주민 민원을 무시하고 영동고속도로 직접 접속을 불허한 사례는 많은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도로공사등에 악감정과 괘씸하고 불쾌한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외곽순환도로만큼은 동백지구의 억울했던 과거사를 감안해 명칭에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가칭 삼가IC 와 포곡IC간 구간이 친환경적이 되도록 조치하여 주십시요 이 구간은 택지지구의 관문이자 석성산이라는 자연보전지역과 인접한 구간입니다. 또한 경전철 교각이 흉물스럽게 위치한 구간으로 친환경적이고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배려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지난 정부에서 보류되어 4년 이상 지연된 제2경부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요청드립니다. 민원이 적고 조기 착공이 가능한 용인-세종 구간만이라도 단계적 착공을 할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제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용인 시민단체로써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정부에서 많이 지연된만큼 이천-오산, 제2경부고속도로 모두 조속히 착공될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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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GTX용인역과 동백지구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크로님 감사합니다.
골든벨님, 타이거님 감사합니다. 삼가IC 명칭 변경은 용인-기흥(고매-삼가) 민자도로에서 사용중이므로 설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천-오산은 31.3km에 총사업비가 7500억원인데 비해 용인-기흥 도로는 불과 6.9km에 총사업비는
2330억입니다. km당 건설비가 많은 차이가 납니다. 몇백억 단가가 들어가는 IC, JCT나 휴게소 개수를
감안한다면 더 많은 차이입니다. 사업비가 크게 부풀려졌거나 정상적으로 건설되지 않는 도로는 통행료도
부풀려지게 마련입니다. 경전철등 용인시가 주도해온 관내 민투사업들은 죄다 이 모양인지 의아합니다.
용인시는 시장하나 바꿔서 될 수준은 아닌거 같습니다 예삼씀씀이에 대해 감사를 강화하고 국회의 견제 강화, 예산 부정은 고발등을 통해 상응하는 책임을 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천-오산고속도로는 지난 5년이상 도로공사가 건설한 국가재정 고속도로 사업비 단가 km당 202억에
비해 큰 차이없는 건설비입니다. (보상비 포함시 km당 230억). 그만큼 사업비 부풀리기 거품이 없다는
소리이고 민자업체로 선정된 이유가 될것입니다. 이런 도로는 민자사업이라도 개통시 주민들이
합리적인 통행료 수준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민자업체들이 이제까지 건설한 고속도로 단가는
재정사업의 두배 가까운 km당 390억입니다. 엄청난 차이입니다. 부풀려진 사업비는 비자금과 각종 향응,
변태접대 로비에 쓰일 것이고 통행료는 그에 비례해 높아지겠지요.
아래와 같이 답변이 도착했습니다. 제2경부는 설계준비중, 이천-오산 추진은 수정제안노선으로 협의, IC명칭은
추후 검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용인-기흥 민자도로상의 삼가IC 명칭 중복과 동백IC 명칭 변경 타당성에 대해서는
고지하였습니다.
답변)
우리부 민자사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천-오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우선협상대상자(‘12.12 지정)가 제안한 노선 등에 대하여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며, 제안하신 사항은 다각도로 검토한 후 결정되어야 할 사항임을 알려드립니다.
제2경부고속도로는 현재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후속 설계절차 추진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