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젊은 느티나무
작가 : 강신재
줄거리 : 엄마가 재가를 하면서 숙희는 외가에서 지내다가 마음씩 착한 새 아버지를 따라
서울로 상경해서 배다른 오빠 현규를 만나게된다.
그러나 피를 나눈 사이가 아닌 현규를 숙희는 사랑의 감정을 싹트오고 있음을 느끼게되고 어느날
현규는 친구인 지수와 숙희사이를 질투를하게 된다. 이모습을 알게된 숙희는 엄마가 새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가게된다는 소식을 듣고 시골 외가댁으로 내려가게된다.
며칠후 그곳으로 찿아온 현규는 숙희에게 서울로 올라오라고 부탁하고 말없이 떠난다.
숙희와 현규는 이복 남매간으로 자신들의 사랑이 실현되지 못 한점에대해 괴로워하고
마음속으로 오빠대신 젊은 느티나무를 안고 마음속으로 현규 더 사랑하겠다는 생각한다.
제목 : 일락서산 - 관촌수필
작가 : 이문구
줄거리 :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다른곳에 살다가 17년 만에 할아버지 산소에 성묘를 하기위해 고향을
찾는다. 그러나 어릴적 살던 옛집은 기울대로 기울어졌고 왕 소나무는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다.
할아버지는 이 왕소나무를 무척 애착을 가지고 계셨으므로 왕소나무가 없어진것에 마음아파한다.
봉건적이고 가부장적인 시골에서 할아버지가 아끼던 왕소나무를 동네 수호신처럼 동네사람들이 꿋꿋하게
지켜주지 못하고 자취도없이 사라지게 만든것에대해 동네가 타락했다고 작가는 생각한다.
자기가 생각했던 고향의 모습은 그어디에서 찿아볼수가 없고 새롭게 변모한 고향은 낯설기만했다.
할아버는 관촌마을의 큰 어른으로 존재했고 손자에게 예의 범절과 글을 가르쳐주셨다.
그러나 작가는 고향이란 그리움은 여전히 훈훈한 향기가 퍼지는것같은 어릴적 생각으로 작품으로 마무리한다.
첫댓글 <젊은 느티나무>이해인님의 수필속에서 들어본 소설 제목이였는데 여러사람에게 감동을 먹인 소설이였나 봅니다 너무도 서정적인 소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