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마음 체육대회
카도 서울7기 원우회가 주관하고 6기 및 총동문회 선배들을 초청하는 2008년도 4월26일 한마음 체육대회가 본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먼저 비가내리는 아침 7시부터 준비하여 주신 윤병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각 반의 원우들의 수고는 하늘도 감동하여 비는 멈추었고 수원에서 부천, 서울에 이르기까지 원우들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사진 촬영과 아울러 화합과 우정의 캐치프레이어가 담긴 T셔츠를 입고 행사의 시간을 기다렸고, 박승배 사무국장은 진지하게 리허설 준비에 여념이 없는 틈을 타서 몇 분의 임원진들에게 체육대회에 대한 인터뷰를 가져 보았습니다.
총동문회 회장(한종석)은 카도7기가 주관하는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축하드리며, 수고하신 윤병화 회장과 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행사를 통해 7기가 결속력 되기를 기원한다.
총동문회 사무총장(전희권)은 고맙다. 바쁜 일정에서도 희생하시는 몇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서울회장 7기(윤병화)는 사무국 요원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6기 선배와 한마음이 되어 “우리는 하나다”라는 정체성이 전통으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부천회장 7기(소정임)는 입학하여 2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단합된 서울과 수원하고 한마음 축제의 장이 지속되어지기를 바란다.
서울수석부회장 7기(박형남)은 4대 의무(참여, 회비, 사랑, 봉사)를 강조하고, 이번 행사는 참여 속에 원우들 간의 맡은바 봉사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카도인 모두에게 퍼져나가길 기원한다.
총동문회 홍보위원장(류순숙)은 7기가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나날이 카도가 발전하는 모습에 흐뭇하고, 좋은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의 진행 순서 를 보니 즐겁고 기쁘다.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카도 교학처장(김원태) 겸임교수는 전년에는 지역별, 기수별 대항전으로 행사가 치러진 반면, 올해에는 화합과 우정의 마당으로 예년과는 다른 진행이어서 체육대회가 기대가 된다. 특징으로는 체육대회에 처음 비가 내려 실내체육관에서 정리되어진 분위기와 바깥에는 천막과 테이블마다 위에 가지런한 꽃장식이 돋보이는 연출에 기쁘고, 막강7기의 힘이 느껴진다. 앞으로 카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인터뷰의 기원하는 내용 속에서 카도인은 분명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진중한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는 족구, 럭비공축구, 단체줄넘기를 통해 화합이 연출되었고, 즐겁고 신나는 점심을 먹으며, 서로간의 파이팅 넘치는 구호는 카도만이 가질 수 있는 색깔이었습니다. 3부에서는 서로가 어울려 여러 행진 게임을 통해서 우정은 돈독하고 웃음의 꽃은 질줄 몰랐습니다. 마지막 순서로는 열띤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모든 순서는 끝났으며, 아쉬움을 다음 행사의 즐거움으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저마다 원우들은 2008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서 비젼과 희망이 다가오는 카도인의 자랑스러움을 재인식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후원과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08 한마음 체육대회에 대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