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6,25 전쟁 영웅들을 기억하라(신32:7)
내일 속초에서 보훈가족초청 위로예배를 드리고 1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를 합니다.
6,25 예배를 드릴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6,25 전쟁에 참전하셨던 분들이 점점 한분씩 한분씩 돌아가셔서 지난 번에 보였던 분들이 보이지 않고 몇분 남아 계시지 않습니다.
지난주에도 우리 박흥원 집사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른 유공자들도 다들 귀하고 귀한 분들이지만 6,25 전쟁유공자들께서는 대한민국을 공산당으로 만들려고 쳐들어온 북한 공산당하고 싸우고 나라를 지켜준 영웅들입니다.그런데 이런 분들에게 국민들이 배려하고 존경심을 가져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번에 박진협 집사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면서 깜짝 놀란 것은 625 참전자들의 병원진료비가 100%가 아니고 90%정도이고 그 가족에게는 혜택도 없다는 것을 알고 정말 놀랐습니다.
북한의 폭격을 받아 숨진 천안함 순국자들에게 연금도 보상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작극이라고 뒤집어씌우는 좌파들을 보면서 참으로 기가막혔습니다. 어떤 좌파 변호사 한 분은 선장이 장병들을 수장시켰다고 막말을 지껄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지금 이 정부의 행태입니다.
세월호도 몇 억씩 보상해주고 5,18하고 아무 관계도 없는 정치인들이 보상금 6억-8억까지 받아 챙겼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대한민국의 영토를 지키기 위하여 공산군하고 전쟁하다가 다치고 죽은 전쟁영웅들과 그 가족에게 배려가 너무 소홀하지 않는가하는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지난번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갔을 때 미국 조 바이던 대통령이 6,25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사진 찍으면서 무릎을 꿇고 옆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감동이고 흐믓합니까?. 이것이 전쟁터에 나가 희생한 용사들에 대한 국가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1)6,25 전쟁 영웅들을 잊지 말아야 할 이유
화면으로 사진을 하나 보겠습니다.(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제1차 세계대전(1914년 7월 28일-1918년 11월 11일)에서 패배한 독일은 경제가 망하고 나라가 혼란에 빠지자 그 원인을 유대인들에게 뒤집어씌우고 유대인들을 강제로 잡아다가 학살한 것입니다. 1941년부터 제2차 전쟁이 끝날 때까지 600만을 독가스로 학살하였습니다.
몇년전 폴란드 아유슈비치 수용소를 갔는데 수용소 28곳에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가스실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비참하게 죽었는지 국가를 빼앗긴 자들의 처절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거기서 기도했습니다.
전쟁에 패한 나라는 망하고 그 민족은 이렇게 처절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된 나라이고 6,25는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입니다. 70년 동안 휴전하고 있는 것이지 6,25전쟁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북한이 언제 미사일을 쏘고 핵무기를 발사할지 모릅니다(연평도,천안함). 북한은 우리 민족이지만 그러나 북한은 엄연히 우리나라를 침공하고 공산화하려는 적국이고 공산정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리 좌파가 있고 우파가 있다고 하지만 자유를 잃고 민주주의를 빼앗기면 좌파 우파가 무슨 소용있습니까?. 저 미얀마처럼 베트남처럼 북한처럼 개돼지 취급받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자유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전쟁터에 나가서 공산당과 싸워서 죽고 희생했기 때문에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1950년 6,25일 새벽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남침했을 때 우리가 힘이 없고 군사력이 모자라서 부산만 남고 다 정복당했습니다.그런데 미군과 유엔군이 와서 싸워주었습니다. 미군 54,246명,연합 628,833 명(사망). 미군 103,284명, 연합1,064,453명(부상),미군7,410명,연합92,970명(포로),미군8,177명,연합470,267명(실종)
6.25전쟁을 통해 죽은 숫자가 520만명,300개 넘는 교회가 파괴되었고,순교하고,납치된 교역자 300명 가까이 됩니다.전쟁고아 20만명,전쟁과부 30만명, 행방불명 36만명, 납북자가 8만명,천만 이산가족,수많은 군인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들딸 뿔뿔이 흩어지고 죽고 가정이고 뭐고 다 없어지고 말았습니다.만약에 미군과 유엔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빨갱이에게 다 죽었을 것이고 이렇게 살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살만하다고 하여 죽을 고비에서 살려주고 신세진 사람을 잊으면 사람이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를 공산당으로부터 구해주고 전쟁에서 구해준 미군과 유엔군의 신세를 잊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반미 친중을 외치는 좌파들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미국 워싱턴 국립공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원묘지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우리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하고 그 가족들을 배려해야 합니다. 미군과 연합군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2)전적지 순례에 대하여
보훈선교단에서 2년 전부터 6,25 전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피의 능선과 백마고지 펀치볼 등... 우리 강원도 지역의 격전지를 돌아보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골부대(백골병단)창설자 채명신 장군의 일화는 가슴을 찡하게 합니다.
1950년12월 채명신 중령은 백골 부대를 창설하고 젊은 청년 학도병들과 함께 북한군의 후방이었던 강원도 홍천군 광원리 구룡령 평창 인재 양양 설악산 오색 단목령 등에서 밀고 밀리는 치열한 전투 끝에 인민군 69여단을 궤멸하였고, 김일성의 오른팔과 같은 빨찌산 사령관 길원팔 중령을 생포했는데 전향하기를 거부하고 자결하게 해달라는 그에게 권총을 그의 손에 쥐어주고 돌아서는 그에게 부하들이 그가 장군의 뒤통수를 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느냐고 걱정을 하자 채명신은 부하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하나님이 방패가 되는데 뭘 걱정하느냐”
빨치산 사령관 길원팔은 자결하기 전에 채명신에게 자기가 데리고 있는 10살짜리 고아를 잘 보살펴 달라고 하는 부탁을 받고 그를 데려다가 동생으로 삼고 양육하였는데 그는 열심히 수학하여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에서 수학 교수가 되었다고 한다.
(사52:12)여호와께서 너의 앞에서 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희 뒤에서 호위하시리니 너희가 황급히 나오지 아니하며 도망하듯 다니지 아니하리라.
리빙스턴 다리(인제군 인제읍 합강리)6,25전쟁이 한창일 때(1951년6월10일)미 제10군단 소속 리빙스턴 소위의 부대가 인제 북방 2KM 지점인 현 합강정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적의 기습을 받아 후퇴하다가 폭우가 쏟아져 강물이 범람하여, 대부분의 부대원이 거센 물살과 적 사격에 희생되었고 리빙스턴 소위도 중상으로 후송되었으나 끝내는 순직하였습니다.
그는 임종 직전 "이 강에 교량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부하가 희생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통탄하고 미국에 있는 부인에게 이곳에 사재를 털어서라도 교량을 가설해달라"라는 유언을 남겼고, 이를 전해 들은 그의 부인에 의해서 1957년 12월 4일 "길이 150M 폭 3.6M의 아이빔에 붉은 페인트를 칠한 목재 난간의 교량이 가설되었습니다.(일명 "빨간 다리"라고도 함)
낯선 이국땅에서 죽음을 맞이할 줄 그들은 알았을까?
그 부인은 사지로 남편을 보내고 얼마나 마음을 졸였을 것이며,
결혼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남편을 잃고 얼마나 망연자실했을 것인지...
이런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이 민주주의 체제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6,25 전쟁에서 공산군하고 용감히 싸워준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빨갱이에게 다 죽었을 것이고 이렇게 살아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6,25 참전자들과 그 가족들을 배려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 국립공원 한국전쟁 참전용사 공원묘지에 적혀있는 글입니다.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
우리를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준 미군과 연합군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3)구국기도의 필요성입니다.
여러분, 기회 있을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딤전2:2).
(삼상12:23)사무엘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는 죄악을 범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이 우리나를 침공하고 싶어도 못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그 첫째가 우리나라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고 골목마다 대포집(왕대포)이 많기 때문이라는 말을 합니다. 그것은 우수개 소리일뿐 진짜로 북한이 우리나라를 침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곳곳마다 교회가 있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백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존 낙스)무기 아래에 있는 나라는 망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국가는 망하지 않는다.
(빌립 헨리)하나님은 기도하는 민족을 결코 버리지 않습니다.
공산 좌파에 물들어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정치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분단된 이 조국 강토가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통일되기를 간절히 기도합시다.
탈북자 중에 인민군 소좌(소령)로 포병 장교였던 여성이 있는데, 그의 아버지도 노동당위원장이었답니다. 제대하고 돌아와 보니 가족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산쥐를 잡아서 껍질을 벗기고 피가 줄줄 흐르는 것을 입으로 뜯어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탈북하기로 결심하고 죽을 각오로 탈북했다고 합니다. 남한에서 그 많은 쌀을 보내고 돈도 보내지만 쌀 한 톨 받아본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지금 북한은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울면서 이야기하더랍니다.
지금 좌파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거의 공산당이 하는 짓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70년을 지켜온 자유 대한민국이가 무너지고 북한처럼 되지 말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하는 짓을 보세요. 정의,공평, 공정을 내세우지만 자기 편만 편들고 자기 사람들의 잘못은 모두 눈감아주고 적패청산이라는 이름하에 반대편을 모두 숙청하고 있습니다. 180석이라는 국회의원 숫자 가지고 저렇게 못된 짓을 하고 있습니다. 180석을 뽑아준 국민들이 어리석은 짓을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정신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딤전2:2).
사무엘 선지자도 자기 민족을 위한 기도를 쉬는 것은 죄악이라고 했습니다(삼상12:23).
좌파들은 공산당과 생각이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유물론입니다. 좌파는 인간을 물질로 취급하지 절대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습니다.수령이 신이기 때문에 신을 믿는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유일신으로 믿는 교회를 핍박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김일성 일가를 신으로 섬길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시146:5)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1985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내에 기도실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답니다.“미국 4만 명이 공산주의를 막아줘서 한국이 발전하는 줄 알았는데 의사당에서 기도하는 기도의 힘으로 공산주의를 막고 발전하는 것임을 알았다.”
미국 국회의사당 안에 기도실이 있는데 1955년부터 이 기도실이 비어 본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이 세계 최고의 민족이고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저는 우리의 구국기도모임을 통하여 이 나라 민족의 기도불씨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이 없으면 우리가 어디 가서 살겠습니까?.
아무리 작아도 내 집이 좋은 것처럼 내 나라 내 조국이 튼튼하고 안전해야 사는 것입니다.
(존 낙스)무기 위에 선 나라는 망해도 기도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여러분, 구국기도회에 동참해주시고 나라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딤전2:1-2절)그러므로내가첫째로권하노니모든사람을위하여간구와기도와도고와감사를하되임금들과높은지위에있는모든사람을위하여하라고말씀하고있는것처럼성도는모든사람을위해서기도하되특히대통령,정치인,공무원들을 위해서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