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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과 진리교회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많은 종교 단체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곳은 기독교입니다. 이 기독교는 많은 분파를 거쳐 이제는 그 수를 헤아리기조차 어렵게 많은 종파로 갈라졌는데 성경의 예언상으로는 마지막 때에 단 한곳의 진리 교회와 850개의 거짓 교회가 세워질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기 때문에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로서는 도대체 어떤 교회가 진짜 그리스도의 교회인지 잘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제 어떤 교회에도 나가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 또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마귀가 노리고 있는 방해 작업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도들에 의해서 진리의 말씀이 가르쳐졌기 때문에 교회는 분열될 수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교리가 생겨날 수도 없었습니다. 교묘한 방법으로 교회를 혼란에 빠뜨렸고, 거짓 교리들을 교회 안에 넣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교회가 정말 진리교회인가? 하고 판단하려면 진리가 변경되기 전, 사도들이 행하던 진리가 그 교회에 있는가? 를 판단한다면 진리교회를 분별하는 것은어렵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기념하는 날"로써의 의미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또 그 날을 복주셨습니다. (창 2:1∼3)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는데 그 이유는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 날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날이고, 하나님의 권능을 기념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은 그 날을 성일로 삼고 거룩하게 지켰으며 하나님께서도 안식일을 지키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임을 인정하는 징표로 정해 주셨습니다.(겔 20:11∼17,사 56:1∼7) 제사드리는 의미를 강하게 부여하였고,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에게는 복을 주셨지만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는 엄청난 벌과 재앙이 닥쳤습니다. "너희가 만일 삼가 나를 청종하여 … 안식일을 거룩히하여 아무 일이든지 하지 아니하면 … 이 성은 영영히 있을 것이며 …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거룩케 아니하여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등으로 부르지 않고 일요일, 월요일 …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는 로마에서 제정한 것인데 한 주간의 첫째날은일요일이라 부르기로 약속했고, 둘째날은 월요일, 셋째날은 화요일 …, 일곱째 날은 토요일로 부를 것을 정했기 때문입니다. 달력 맨 처음에 등장하는 첫째날은 일요일이며, 일곱째날은 토요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요일을 가리켜 주말(週末)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무슨 요일에 방영하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주말과 휴일의 날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이는 토요일과 일요일의 날씨에 대한 예보가 아닙니까? 토요일은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날, 주말(週末)"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 주의 첫째 날이고, 일곱째 날은 토요일입니다.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예수님께서 무덤 가운데서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 (일곱째날인 안식일을 지내고 난 첫날)이었는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안식 후 첫날"은 지금의 요일상으로는 일요일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기독교 신자들이 부활절을 일요일에 지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을 공동번역에는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습니다. 안식일은 무슨 요일이 되겠습니까? 이와 같이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부활 장면을 통해서도 일곱째 날 안식일이 토요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들은 신약시대에 이루어질 참 것에 대한 모형이었습니다.(히 10:1) 그러므로 안식일도 구약 성경에는 "여호와의 안식일"(출 31:13, 겔 20:12) 이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안식일의 주인"(마 12:8, 눅 6:5)이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안식일 지키신 본을 따라 사도들도 신령과 진정으로 안식일을 지켰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지킨 새언약의 안식일은 실상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 "예수님(주)의 날"이라는 의미가 추가되었습니다.
변경된 것이었지 (번제를 드리고 집에서 불도 피우지 않던 율법적 안식일에서, 일을 쉬며 하나님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안식일을 지키는 날짜가 변경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날은 일곱째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도들도 안식일이 되면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며 말씀을 강론하곤 하였습니다.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하여 모였더니" 이라는 말로써 사도들이 안식일을 지켰다는 것을 나타내주는 말씀입니다.
준수(遵守)되었음이 성경의 기록을 통해 입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왜 안식일에 예배드리지 않고 첫째 날인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있을까요? 역사적인 고증에 의하면 일요일 예배는 이교도들의 태양숭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이전부터 로마에서는 첫째날(일요일)을 태양의 날(Sunday)로 숭배하고 있었습니다. 전파되었을 때 교회는 태양숭배자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결국 4세기 초에는 태양숭배자의 수장격인 로마의 황제가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수많은 태양숭배자들이 교회로 밀려들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기독교의 정신은 퇴색되었고, 태양숭배자들의 의식을 많이 받아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입되어 들어온 것이 첫째 날(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며 쉬는 제도입니다. 로마의 콘스탄틴 황제는 321년에 다음과 같은 칙령을 반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귀 사단의 간계가 있었음도 잊어서는 아니되겠습니다. 사단은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하나님 백성들을 괴롭혀 왔습니다. 파괴하고자 하였지만 하나님 백성들은 어려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단이 방법을 바꾸어 교회를 높여주고 ‘함께 신앙하자’고 유혹했을 때는 힘없이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핍박할 때 몰수했던 재산들을 되돌려주고 성직자들은 병역 면제 혜택을 주고, 심지어 교회에 노예 해방권까지 부여되었을 때, 교회는 이미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달콤한 사탕에 자신의 쓸개가 유린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미련한 곰처럼 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법을 따릅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밖에는 베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은 구원에 이를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일찍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하나님의 교회는 애초부터 하나였습니다. 현 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진리교회는,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사도들이 지키던 규례대로 행하는 교회뿐입니다.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예수님으로부터 비롯된 종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에 창조주의 기념일인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구약의 율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적과 사도들의 행적에서 비롯된 새언약의 규례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발자취 중에 하나인 안식일, 정말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요 계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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