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활
일본의 활
일본의 삽화
이집트의 활(삽화)
중국의 장수복장(시대불명)
몽골의 활
터키의 활
헝가리의 활
헝가리의 전통과 동개
헝가리의 기병전통복장
고구려 벽화의 수렵도
조선시대
일본의 큐도(弓道)는
일본 정신의 중심인 무사도 정신을 결합하여
일본의 궁도에도 道라는 개념을 도입 한듯 합니다.
아프리카의 미개한 종족이나 스리랑카의 활과 일본의 활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쏘는것의 차이는 없읍니다.
다만, 일본의 활에는 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것이지요..
그 옜날 문화가 발전한 나라 일수록 활의 길이가 짧아짐을 알수 있읍니다..
활은 그 자체가 과학이였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우리네 활(각궁-복합궁)을 보면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문화가 발달한 민족만이 우수한 과학의 결정체인 각궁을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지금의 소총과 기관총의 차이처럼 그 시대에도 엄청난 화력의 차이가 잇었던 것이지요..
문명의 발달은 침략과 정복이라는 전쟁의 부산물이라고 봅니다.
침략자의 선진무기가 정복을 하는데 있었서 승패를 결정 짓지요..
전세계를 정복한 몽골이 과연 미개한 종족이였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그들은 척박한 대륙의 평원에서 살아남기 위해 침략과 정복을 했던것입니다.
잦은 전쟁의 결과로 무기의 과학적 발전이 있었던 것이지요..
몽골의 유럽 공략때 유럽인이 두번 놀랐다고 합니다.
하나는 몽골인의 기마전술에 놀라고 또 하나는 활(각궁)의 강도에 놀랐다고 합니다.
이렇듯 복합궁인 우리 각궁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다 알고 있었읍니다.
강력한 군사력이 뒷받침 되야만이 선진문명을 지켜 나갈수 있는것이지요..
선진문명을 유지,발전 시켜 나가려면 그에 상응하는
힘(군사력)과 에너지(과학)가 있었야 겠지요.
몽골의 몰락은 미개해서가 아닙니다.
정착(농경)문화에 안주하다보니 그들의 힘(정신력)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평화와 번영은 강력한 군사력(전쟁)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잊은것이 겠지요..
각궁에 비해 허접한 일본의 활이 미국인들을 비롯하여 세계인들의 뇌리속에
자리잡아가는 모습을 보고 과연 우리 활의 우수성이 무슨 의미가 있나
회의가 들때도 있읍니다.
왜,서양인들은 일본의 활에 경외심으로 찬사를 보낼까요?
활이 우수해서..
일본의 전통복장에 매료되서..
다 아닙니다..
그들은 활속에 녹아든 일본의 정신을 보았읍니다.
예로 시작해서 예(禮)로 끝나는 道를 보았던 것이지요
서양에 없던 道!
동양사상이 깃든 동양의 신비주의를 활을 통해 느꼈던 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활의 정신을 찾아야 할때라고 봅니다.
우리의 문화와 전통이 녹아 있는 활!
바로 민족정신의 부활입니다.
잊혀진 민족정신을 부활시켜 우리활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알릴 기회가 온것입니다.
활꾼 여러분 활터문화를 개혁 합시다.
잘못된 폐습은 과감히 청산하고 새로운 활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우리활의 세계화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