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전3기의 값진 쾌거 입니다!!! 이 모든 공은 특정인 한사람이 아닌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승리 입니다!!! 우리의 호프 김연아의 독보적인 프레젠테이션..... 쾌거를 만들어낸 평창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김연아의 Presentation 모습!!!
개최지가 평창 이라고 발표되는 순간!!!
평창의 PT 시작을 맡은 나승연 대변인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그간 10년 넘게 공들여온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의 모습은 IOC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것은 물론, 관심 있게 올림픽 유치 과정을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 네티즌들은 당당하고도 지적인 외모와 완벽한 매너까지 갖춘 나 대변인에 감탄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이날 나 대변인에 대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에 글을 올리며 “빼어난 외모+유창한 영어로 관심 폭발” “정말 반하겠다. 어떻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렇게 설득력 있을까” “참 멋있는 여성이다. 닮고 싶다” 등과 같은 반응을 쏟아냈다.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나 대변인의 이름이 실시간 주요 검색어 순위로 오르기도 했다.
1996년부터 아리랑 TV에서 앵커로 활약하기도 한 나 대변인은, 외교관 부친을 따라 외국생활을 하며 영어와 프랑스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작년부터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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