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다니....감동감동~
이번주 이대쪽에 시험이 끝난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때문에 이번 모임을 기대하면서 4시 반쯤에 무악서당에 갔습니다.
물론....아무도 없지요~
원래 모이는 시간이 5시인 관계로 미리 준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허나!
관리실에 아무도 없음.....(열쇠 좀 주세요ㅠㅠ)
한 5시 20분쯤에야 아저씨를 만나 열쇠를 얻고 들어갔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규호형이 오셨고 미스터팽도 왔습니다.
3명에서 그냥 시험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던중 용현이가 시험을 보고 바로 찾아왔더군요~^^
그리고 4명에서 모여 앉아 차를 마셨답니다~
중간에 용현이는 일이 있어서 나가고,
다들 시험이 아직 안 끝난 관계로 일찍 6시 35분쯤 정리를 하고 있는데
현정이가 도착하였습니다.(한잔도 못마시고....미리 치워버려서 미안...
)
정리가 끝난후 저녁을 먹기로 하고 무악서당을 나갔습니다.
규호형은 밖으로 나가던 중 해어지고 저와 미스터팽, 현정이 3명에서 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저녁은 팽이 안내한 한정식집으로~고고~
밥의 양이 인상이 깊었던...^^;;;;
8시쯤 저녁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대로 해어지기가 좀 뭐해서
술집으로....^^
술집에 가서 병맥주(라기보다는 과일주?) 한병씩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이때 금방 취해버려서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어쨌든 현정이가 과외가 있어서 9시쯤 신촌역에서 모두 바이바이 했답니다.
오늘 사람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었네요~
하지만 왠지 북적이던 무악서당이 그리워 지기도 하고요~^^
모두 총회때 봅시茶!~
첫댓글 앗! 오늘이 금요일이었군요 ㅠ
아예 학교 안가고 집에 있었는데 ㅎㅎ
집에잇으니..한발짝도안나가고.. 잠잣던모습그대로...;; 담주에 봐요+ㅁ+
우와- 모임이 쏠쏠해요!! 우와- 봅시茶~요거이 상당히 쏠쏠해요. 우와- 미스터팽.<=요것도 쏠쏠해요.ㅋㅋ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이 많았지요. ㅎㅎ . . 가장 중요했던것은 정말 긴 장발의 소유자를 만났는데 (주현이가 사진도 찍었어요-뒷모습이지만..) 차마 연락처를 물어보진 못했다죠. . . 음. 다음번엔 꼭!(미소씨 나 착해?ㅎㅎ)
민화 요즘..쏠쏠하다 너무 민다_-
아...어제 갈껄 그랬군..^^ㅋ 학교에 있었는데.ㅋ
쇼팽에.....이젠 미스터 팽이냐......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