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북 할로윈데이 코디

[애들아날자]

10월 31일이 할로윈데이였는데요.

한국과는 살짝 관계가 없어보이기도 하는 이벤트지만..

그래도 한 번 구경해보고 싶어서 룩북에서 가져와봤어요.

외국인들은 할로윈데이를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블랙의 원피스에 큼직한 목걸이.

거기에 마녀 모자만 있어도 완벽하게 변신이 가능한데요.

어렵지 않고 심플하게 완성한 것 같아요.

길에서 저런 사람을 만나면 놀랄 것 같아요.

검정 망토에 블랙 의상.

이것이 바로 진정한 올블랙 코디인가요? 덜덜.

흑백톤의 사진이지만 왠지 블랙 의상을 입었을 것만 같은데요.

손에는 십자가 모양의 반지를 착용하거 역시나

독특한 마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이예요.

슬림핏의 원피스에 고양이 머리띠를

착용해주니까 블랙 고양이 같은 모습이예요.

다른 의상과 관계없이 역시 할로윈데이는

작은 소품들이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점박이 프린팅의 의상을 입고

커다란 귀가 달린 모자까지 착용한 여성분.

정말 한 마리의 고양이 같은 느낌이 나네요!!

고양이 가면을 착용했을 뿐인데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손에 든 저것은....칼...인가요???덜덜.

올블랙의 코디 두번째는 바로 토끼.

퍼 베스트와 토끼 캐릭터는 왠지 잘 어울리죠!!

옷을 저런게 리폼한 것 같기는한데요.

스파이터 우먼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코디네요.

화장부터 의상까지 꼼꼼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예요!!

블랙의 원피스를 입고 무표정을 하고 있으니

왠지 무서운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입에는 살짝 색을 칠해서 뭔가 흐르는 듯한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카라 디테일이 살아있는 기본적인 셔츠와

블랙의 원피스로 앙증맞은 느낌을 줄 것 같지만.

십자가 장식의 목걸이와 섬뜩한

인형을 들고 있어서 할로윈데이의 느낌을 살렸어요!!

빨깐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만들어줬는데요.

이 분은 블랙과 레이스 소재의 아우터를 잘 활용했어요.

그리고 뱀파이어나 어두운 캐릭터 뿐만 아니라

밝고 귀여운 캐릭터로 변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왼쪽은 만화의 캐릭터로 보이는 남성으로 변한 모습이예요.

그리고 오른쪽은 무려 버터를 바른 식빵 ㅋㅋㅋㅋ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다는 토스트를 표현했나봐요.

주황색 의상은 치즈인가...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ㅎㅎ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외국의 문화!!

여러 의상을 입으면서 독특하게 보내고 있네요~

따라해보고 싶지만 왠지 저한테는 안어울릴 것 같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