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교시 성가대(합창) 발성법 >
Ⅰ 발성에 들어가기 전
1. 아름다운 성가대를 만드는 방법(지휘자 성가대원 공통)
1) 피치를 안정되게
- 각기 다른(개개인의) 피치와 성가대 전체의 피치를 감별
→ 시창· 청음 훈련을 통해 감별 : 날마다 연습
- 보편적으로 합창은 물위에 부력으로 뜨듯이 높아야 함
- 각자에게 알맞는 자리 배치 - 파트 감별 잘해야 함
2) 노래를 할 때 발성의(소리의) 방향 통일시켜야 함
예)여성파트 유니즌시 알토나 메조가 소프라노 파트를 따라가 줘야 함
알토와 메조가 두성으로 음폭을 좁혀 소프라노와 같은 방향으로
3) 안정된 소리를 내야 함
① 비브라토를 해선 안 됨 ⇒ 합창 금기사항
② 숨을 내뱉을 때 허공에 뜨면 안 됨. 살짝 아래로
4) 자연스럽게 : 악상 너무 대비되면 부자연스러움
5) 리듬을 정확히 노래해야 함 : 음표를 잘못 부르거나 비뚤어지게 부르는 경우가 많음
생각을 하면서 발성과 함께 정확히
6) 발성 : 가사의 모음과 자음을 정확하게
합창콩쿨이나 대회 때 가사전달을 가장 많이 봄
- 모음의 길이가 같아야 함
- 자음 정확히 발성 : 가사전달 더 잘 됨
파워풀한 곡 더 잘 전달
- 고음, 중음, 저음시 소리 내는 포인트 같게
소리가 뒤로 넘어가지 않게
- 미간에서 소리가 앞으로 나간다고 생각
- 높은음(고음) 낼 때 소리 잡거나 누르면 안 됨
예) 무조건 내지르기, 큰소리 내기는 좋은 방법 아님.
덜 파워풀한 소리를 내더라도 우리교회 성가대만의 소리를 찾아야 함
→ 대원들은 모름. 지휘자가 찾아야 할 것
성가대가 가지고 있는 음색 +지휘자가 추구하는 음색
(완전 다르면 안 되고, 비슷한 성향이어야 함)
·눈을 감고도 우리 성가대의 노래를 알 수 있어야 함
7) 성가대원 배려한다고 연습시 끊지 않으면 안 됨
끊고 이유 설명하고, 납득시킨 후 연습 (지혜롭게 차단할 것)
(지휘자는 기도 많이, 음악이론 열심히, 완벽하게 준비)
8) 성가대 4성부 중 소프라노는 맑고, 선명, 공명이 잘되는 소리를 내도록
소프라노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
2. 독창· 합창· 중창의 발성 - 발성이 다름
1) 합창 : 고음을 낼 때 육성으로 처리하려 함(훈련이 안 되어 있슴)
고음 낼 때 가성, 공명 처리된 두성으로 내는 것이 좋음
2) 팔세토창법
- 고음을 낼 때 지저분하지 않게 내는 법
- 가성과 진성
- 가성으로만 내면 꽉찬 소리나 파워풀한 소리를 낼 수 없슴
- 훈련을 많이 해야 함 : 주의점 - 고음을 낼 때 내지르지 않고, 찢어지는 소리 내지 않도록
3) 호흡하는 지점
① 독창 - 배꼽 아래 5cm지점이 힘의 포인트(아랫배)
② 합창 - 명치와 배꼽사이가 힘의 포인트(윗배)
합창 고음발성시 뒷부분 음정 뜨지 않게 일정하게 유지
3. 성부별 발성법
1) 소프라노 : 맑고 깨끗하며 신선한 음색
- 악상을 과도하게 표현하지 않게(1단계 아래소리로 내도록)
- 큰소리보다 좋은 소리가 더 중요
- 팔세토창법 연습을 많이 해야 함
- 테너보다 가성으로 노래하기 힘듬
2) 알토
- 흉식호흡 안 됨,
↳소리가 눌러짐, 음색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슴
- 소프라노 소리에 접근하도록 유도
3) 테너
- 큰소리보다는 맑고, 밝은 소리를 내도록
- 고음시 턱을 들고 노래하면 얼굴과 어깨에 힘이 들어감
- 팔세토창법 훈련
4) 베이스
- 자연스럽게 소리를 낼 수 있도록 (어깨, 목에 힘을 빼고)
- 듣기 편한 소리로
- 저음 굵게 내려는 파트 이미지의 강박관념 버려라
- 감성적인 발성 안 됨, 감정몰입하면 안 됨
- 두성 : 미간사이의 공명되는 소리
머리 뒤로 가는 소리
4. 발성자세
1) 순서 : 목을 열고 → 근육릴렉스 → 호흡 연습 → 공명 연습 → 모음·자음 연습
2) 자세 : 허리를 바로 세우고
가슴을 펴고
얼굴 · 턱 · 목 · 어깨에 힘을 빼고
목을 살짝 안으로 잡아당김
시선은 상방 15도 조금 아래
내 머리카락 몇가닥을 천장에 매단 것 같은 자세
3) 소리를 내기 전 혀를 윗니에 대라
- 윗니 조금 더 안쪽 이와 잇몸 경계점 혀 중간으로 닿을 듯 말 듯
그 상태에서 혀를 뒤로 젖히면서 시작
- 혀가 뒤로 가야 입안에 공기가 생김
- 공간이 넓다고 좋은 건 아님(조금 큰 방울토마토나 탁구공 사이의 크기)
- 하품하듯이 입을 열고, 턱을 내림
5. 근육이완(Relexation)
1) 성대는 자고 일어난 후 4시간이 지나야 정상적으로 움작임
2) 간접적 릴렉스(직접적은 안 됨)
① 어깨를 주물러라. 등도 토닥토닥 (손끝으로)
② 목운동
③ 얼굴 풀기 : 찡그리기 - 상하좌우로 못생기게 , 서로 마주보며 연습하면 좋음
④ 혀 굴리기 : 혀를 굴리면서 '드르르르' 소리가 나도록
⑤ 입술 풀기 : 누르지 말고, 전방 15도 아래로 던져라
⑥ 턱 : 광대뻐를 들어 올림
양손으로 광대뼈에 손을 댄 채로 턱을 내림(메이저와 마이너로 연습)
⑦ 목 풀기
- 알토와 베이스 : 흉성호흡 안 됨
· 단순히 저음 안 됨
· 합창단을 감싸는 소리
· 피치 포인트 정확해야 함
· 저음악기가 음정내기 힘든 것처럼 사람도 마찬가지
6. 복식호흡 연습방법
1) 연습방법
① 숨을 깊게 들이마신 다음 멈추고 참는다(횡경막을 내린다)
② 숨 내뱉을 때 '스' 소리를 내면서 천천히 내뱉는다.
모데라토기준 빠른 곡 4마디 숨
“ 느린 곡 2마디 숨
③ 손을 등 뒤에 대고
순간호흡 -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마셔라
“ 후 멈추고 허리를 숙이고 호흡 참았다가
10초 정도 지나서 숨을 ‘ 스’ 로 내뱉고
다 뱉으면 천천히 일어난다
<제2교시 일반 · 전문지휘 실기>
1. 찬 46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이선영 생도)
- 전주 ~ 1절
- 힘 있게 지휘
- 첫 박(f)은 예비 박(mf)보다 강하게
- 손목 움직이지 말 것, 고개 움직이지 말 것
- 첫 박마다 포인트
- 목자같이 : p로 부드럽게 지휘(왼손 한 번 쓰다듬어라)
- 늘 안아 주시니 크레센도로
- 높으신 권세를 리듬 정확히
- 영원히 rit 너무 늘이지 말 것
- 부르세 강하게 주먹으로 잡으며 끝내기
2. 찬171 비둘기 같이 온유한(김하경 생도)
- 전주 ~ 1절 ~ 아멘
- 템포 조금 느리게
- 숨 쉬는 부분 지휘 : 쳐줘라
- 불필요한 동작 금지(노래 부르지 말 것, 머리 흔들기 금지)
- 거친 맘 어루 만지사 크레센도
- 평화주소 데크레센도
- 서 충분히 쉬고 숨
- 아 알토 지휘
- 멘 길~게
3. 찬34 전능왕 오셔서(심선재생도)
- 전주 ~ 1절 ~ 아멘
- 박력 있게 지휘
- 첫 박 좀 더 깊게
- 숨 쉬는 곳에서 같이 쉴 수 있도록 지휘
- 전주시 첫 음은 깊고 크게 지휘
- 손목 비틀지 말것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와, 깔끔하게 잘 정리하셨네요. 컴터로는 첨 읽어봐요. 넘 바빠서리...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