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춘천시에서 캠프페이지 관련 동의서를
가가호호 받으러 다니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말씀 드립니다.
시장이 ,동장이 시키는 일이라 어쩔수 없는지?
아니면 통반장 임명해 주셔서 알아서 하시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방금 근화동 동장과 통화를 했습니다.(2024.07.04. 13.28)
”자신은 통장들한테 동의서를 받으라고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사무소에서 시키지 않은 일은 하지 마십시오.제발 우리 아파트 가치(격)폭락시키는 불상사는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통장님!반장님! 동의서를 받지 마시고요
받은 것이 있으면 파쇄를 해 주십시요.
동의서내용을 보면 동의받는 주체가 “시민모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불안전하고 불확실한 동의서 징구 주체를 모르고(알면서도)하는 것은 통반장 직무유기입니다. 준공무원으로 시정부의 올바른 전달자 역활을 해야 하는데 주체가 불분명한 자(단체?)의 동의서를 받으러 다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혁신재생지구의
본질인 3만평땅위에 아파트 2200여세대를 건설하는 것이
이번 혁신지구 지정에 본질인데 이런 본질을 숨기고 역사문화공간,도시숲으로 위장한 용어로 일반 시민을 기만및 사기치고 있습니다.
**>>정말로 동장 눈치가 보여서 동의서를 굳이 받으시겠다면 동의서 내용에 “아파트2200세대 건립”이라는 문구를 넣어서 받으십시오.
혁신 재생지구 지정은 “아파트 건립”이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 이것을 빼고 받는 동의서는 무효입니다.*
아파트가 세워지면 나머지 땅의 공원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공원이 될 까 두렵습니다.
또한 우리 아파트와 가까이 신설 아파트가
들어서면 우리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분명한데 정신이 온전치 않고서 캠페이지내 아파트 설립에 동의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캠페이지가 있는 곳이 북쪽 방향이라
여름에는 찬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부는데 이곳에 고층아파트가 또 들어 서면
난방비 ,냉방비 감당하시겠습니까?
이런 실상을 파악하시고 근화동 동장이나
시청 재생과에 연락해서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산시민공원처럼 우리도 따라 갔으면 합니다.우리들 미래의 꿈나무들이 맘껏 뛰어 노는 공원,마음이 아픈 자들의 힐링하는 장소…
2018년 최동용시장 시절 이통장단체, 시민단체,시정부 삼위일체로 결정한
“춘천시민 문화복합공원” (미술관,박물관,기념관 상설 공연장 등)이 되기를 학수고대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추신:통장님,반장님 지금은 정말 어려운 시기입니다. 솔직히 주민들이 시청에 몰려가 캠프페이지 아파트 건립 반대를 외쳐야 하는데 말이지요!
제가 거리에서 동네에서 마을에서 외치겠습니다. 많은 응원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