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락
1960년 대구출생 현재 경기도 안산에 거주 20년여의 양어장 낚시의 조력으로 현재 낚시춘추 필진과 군게일학 동호회및 경기낚시팀 리그 회장
현 경기도 고양의 프로피싱마트 운영
좁쌀 봉돌채비의 전파자로 알려져있는 그가 요즘 애용하고있는 채비는
전층용 유동분납채비로 전 수심층을 제대로 공략해야 실력을
인증받을수있는 낚시계 상황에 맞게 그가 적용시킨채비이다
이 채비는 한번셋팅하면 바닥은 물론 중층표층수심까지
고루노릴수있도록만들었다 .
자연 저수지와 달리 1시간에 수십마리의 붕어를 상대해야하는 낚시가 바로 경기낚시이므로 여러가지 상황변화에 대처하기위해 몇년동안의 노 하우를 이 채비에 집약시켜놓았다.
전층용 유동분납채비의 특징은 분납채비와 유동형 채비의 장점만을 취했다는것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닥 낚시용 좁쌀봉돌채비를 전수심층용으로 확대 진보 시켰다
우선 본 봉돌은 고정형 봉돌대신 편납홀더(이하 본 편납)를 연결해
편납을 감았고 목줄중간에 좁쌀봉돌이 세팅된 위치엔
소형 편납홀더(이하 분납)삼각도래를 덧달았다
삼각도래는 편대처럼 미끼의 분리효과를 돋보이게 함은물론 360도 회전이 돼 붕어취어시 이물감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찌맞춤은 본 편납과 분납모두를감은 상태에서한다 본편납과 분납의 무게 비율은9:1정도 분납편납은 실납을 감거나 편납을 소형편납홀더 크기만큼잘라 사용한다
실납의 경우 한번정도 감는정도가좋으며 편납은 두세번 감는다
이후현장의 입질상황에 따라 입질이 예민하다면 분납을 잘라내고 채비를 무겁게 운용할 필요가있다면 분납을 더 감으면 된다
이때의 편납가감은 찌맞춤 과정을통해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야한다
풀어낸 분납은 버리지말고 낚시후 다시감아 놓아야 찌맞춤을다시해야하는 번거로움이없다.
변화무쌍한 낚시에서는 여러가지 채비와 바늘 목줄등 자기만의 채비와 소품을 항상준비하여 낚시를 할때는 바로바로 교체를하며 낚시를 즐길수있으면 그만큼 조과도 늘어나며 실력또한 향상될것같다.
자기만의 기준을 정해 두는것도 좋을듯 정답인 채비는 없습니다
채비의 변화를 두려워 하지말고 자기만의 것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