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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자료 아비담마 철학의 과오 2 - 법
형성의 바탕을 초월한다 추천 0 조회 95 21.09.09 05:0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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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09 10:47

    첫댓글 문제 제기만으로도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21.09.09 11:29

    法에 대해서 (봄봄의)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라고 한다면
    담마는 기본적으로 <의미 있게> 분류(분별이라고 해도 상관없음) 되어 질 것(진 것, 하고 있는 것)

    즉 그림으로 그렸다고 치고 말로 설명하면
    바둑판처럼 가로로 여러 줄, 세로로 여러 줄을 긋고
    그 하나 하나 칸에 일정한 방식(이 또한 법)으로 분류되어 질 것을 위치시키면(담으면 = 담마)
    또한 중생들이 그렇게 담고(담마) 있는 것 각각이 담마(擔持, 법)입니다.

    이렇게 當然하게 적절하게 담으면 그것을 법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비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비법은 또한 이러한 분류 법에 의하면 비법 또한 법입니다.
    법과 비법으로 이분(분류)됩니다.

  • 21.09.09 11:31

    옛적 인도 땅에서
    브라문은 브라만이 당연히 해야 할 행동 규범이 있고 …
    남자는 남자로서 … 여자는 … 어른은 … 아이는 … 등등
    그 문화권에서 당연시 되고 당연히 그렇게 받아들이고 당연히 그렇게 행동해야 하는 것들이
    마누 법(마누사 다르마 = 인간법)이지 싶습니다.

    이렇게 (마음에 담아 지니고 있는 擔持)는 또 다른 법들의 원인으로 작동하기도 합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연기법(연법)이고 그 결과 생겨난 결과가 연이생법(과법)입니다.
    이러한 연이생법이 또 다시 연법으로 작동하여 또 다시 이어지는 연이생법을 생겨나게 하는 것을
    이른바 緣起라고 이름(=법)합니다. 이렇게 분류됩니다.
    이러한 내용을 직접 목격하신 분은 세존 시대에서 세존이 최초이시고
    이렇게 직접 목격(아빈냐)하신 것을 빠린냐하시고서 인간을 포함하여 범천을 포함하여 …
    그렇게 직접 아시고 보신 내용을 설명하신 것이 이른바 법(대문자 담마)이고
    그 제자들은 그 대문자 담마를 본인이 각자 과연 그런지 말씀하신 대로 따라 담게(소문자) 되면
    그것은 담마-아누-담마(法隨法 -담마 짜 아누 담마 짜)

  • 21.09.09 11:32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담마란 분류되어 질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분류된 것. 또한 그렇게 분류되어질 것을 담고 있음.
    그렇게 담고 있음으로 해서 또 다른 법의 원인이 되는 것. 어떻게 되어 질 것. …

    이와 같은 것이 아니라
    이것이 담마이다. - 예를 들어 본 카페에서 흔히 만나는
    [心意識- 중간에 -名色]
    이 중간에(majjhe) 위치하는 것(12연기 법 혹은 연이생법)만이 담마이다.-라고

    중간에(majjhe) 위치하는 것-----에 대한 의견은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 21.09.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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