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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원카네기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Semper Paratus (킹카 30기 이재준)
안녕하십니까. 준비된 남자, 이. 재. 준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CEO
작년 여름,
이번 책은 책의 내용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그동안 모셔(?) 두다가, 이번에 읽게 되었습니다.
‘영혼이 있는 승부’ 는 화려한 경력과 밝은 미래가 보장된 의사라는 직업을 포기하고 CEO로 전향하게 된 동기,
그리고 지금의 안철수연구소가 있기 까지의 고난과 어려움을 딛고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벤처를 준비하는 후배들에 대하여 시작할때의 마음가짐과 방법에 대한 조언을 위주로 쓰여졌다면
이번 ‘CEO
성장을 이루어낸 경험을 자신의 가치와 회사의 철학을 나열하며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글로벌 시대, 정보화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세와 마인드는 어떠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조직 구성원에 필요한 자질,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업무의 진행방법 등
본인이 CEO로서 조직을 직접 경영하면서 느낀 철학과 노하우를 위주로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 라고 합니다.
뜨거운 가슴은 아무리 어렵더라도 결국 잘될 것이라는 열정을 뜻하며,
차가운 머리는 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뜻한다고 합니다.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에 보면 ‘스톡테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는 아무리 어려워도 결국은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 동시에 그것이 무엇이든
현실 속의 가장 냉혹한 사실들을 직시하는 것이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할 수 있는 근본적인 사고방식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과 눈앞에 닥친 냉혹한 현실을 결코 혼동하지 말라는 대목이 마음에 많이 다가 왔습니다.
책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가치의 핵심은 변하지 않고 삶과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조건들에 대하여
자신만의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 하고 있다는 점과 그것을 스스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높이 평가할 만 합니다.
책 후반부에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와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 자신에게는 엄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관대하라.
2.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지 말라.
3. 매사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살라.
4. 매순간을 열심히 살아라.
5. 미래의 계획을 세우라.
6. 각자 자신에게 맞는 삶의 철학, 즉 원칙을 가져라.
(아래 점수는 제가 책에 부여한 점수로, 오로지 저의 주관적 기준에 의한 판단임을 알려드립니다)
내용점수 : 6점 (★★★★★★☆☆☆☆)
구성점수 : 6점 (★★★★★★☆☆☆☆)
추천점수 : 6점 (★★★★★★☆☆☆☆)
◆ 책소개
1995년, 서초동 뒷골목에서 3명으로 시작한 주식회사 안철수연구소. 기업의 존재의미를 사회의 기여에서 찾으며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에서 정직과 성실로 승부하여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성공의 참된 가치와 방법론을 일깨워주었다. 그는 삶도 비즈니스도 결국은 긴 호흡과 영혼으로 승부하는 것임을 도덕적 진정성과 지혜로운 해법들로 보여줌으로써 우리사회가 가장 신뢰하는 리더가 되었다.
이제 “CEO
이 책은. 그와 그의 조직이 성정정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가닥을 잡아나갔던 소중한 경험들과 우리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담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 저자소개 :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기술경영학(TechnoMBA)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미국 스탠포드 대학 벤처비즈니스 과정과 고려대학교 기업지배구조 최고 과정을 수료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임강사 및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였고, 일본 규슈 대학 의학부에서 단기간 방문 연구원을 지냈다.
1988년 서울대 의대 박사 과정 중에 '브레인 바이러스'를 만난 그는 밤을 새워 바이러스를 퇴치할 백신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브레인 바이러스 퇴치를 시작으로 그는 7년 동안 컴퓨터 백신을 만들기 위해 의학공부와 컴퓨터 공부를 병행하며 바이러스 퇴치 공익법인을 구상하나 현실적인 벽에 부딪히면서 1995년 주식회사 형태의
『CEO
『CEO
저서로 『바이러스 분석과 백신 제작』 『
◆ 목 차
1. 자기 경영을 위한 노트
2. 전문가와 리더를 기다리는 시대
3. 진정한 IT 강국의 길
4. 글로벌 시대의 성공
5. 젊은 세대에게
◆ 출판사 리뷰
“CEO
전략적 리더로 선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에서 원칙과 기본으로 삶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일구어내어 한국 기업의 가치관을 새롭게 바꾸어놓은 스테디셀러 『CEO
‘삶과 비즈니스도 긴 호흡과 영혼으로 승부하라’며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삶과 경영의 참된 방법론을 도덕적 진정성과 지혜로운 해법들로 풀어내어 우리 스스로 우리 기업세계의 약점을 인정하게 만들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위기 앞에 선 한국사회와 글로벌 시대에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세와 조건들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CEO
이 책은. 그와 그의 조직이 성장정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가닥을 잡아나갔던 소중한 경험들과 우리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세와 마인드는 어떠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조직 구성원이 가져야 할 자질과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업무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한국이 진정 ‘인터넷 강국’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부족하며 필요한지, 벤처위기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전략적 리더로 선
술수와 작전이 난무하는 기업세계에서 원칙과 기본으로 삶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일구어내어 한국 기업의 가치관을 새롭게 바꾸어놓은 스테디셀러 『CEO
‘삶과 비즈니스도 긴 호흡과 영혼으로 승부하라’며 우리가 간과하고 있던 삶과 경영의 참된 방법론을 도덕적 진정성과 지혜로운 해법들로 풀어내어 우리 스스로 우리 기업세계의 약점을 인정하게 만들었던 저자는, 이번에는 위기 앞에 선 한국사회와 글로벌 시대에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세와 조건들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CEO
이 책은. 그와 그의 조직이 성장정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성장의 가닥을 잡아나갔던 소중한 경험들과 우리사회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속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개인과 조직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자세와 마인드는 어떠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조직 구성원이 가져야 할 자질과 커뮤니케이션의 방법, 업무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 한국이 진정 ‘인터넷 강국’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부족하며 필요한지, 벤처위기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 지식정보 산업과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은 무엇이 문제인지, 그리고 21세기 한국사회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준비와 젊은 세대들에게 보내는 글이 있다. 이들 속에서 어려울 때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제시되고 있다.
한국 국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리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비즈니스위크 선정 ‘아시아의 별 25인’ 세계경제포럼이 뽑은 ‘차세대 아시아의 리더 18인’
1부와 2부에서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에 전문가로서, 조직 구성원으로서 자기경영의 원칙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해
그가 말하는 자기경영의 원칙으로는 “선택 앞에서는 과거를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16쪽)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항상 현실에 중심을 두고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나 자신도 발전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일을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여 선택해야 한다. 소신껏 살아가기가 어려워지는 세상에서는 “10년 후를 생각하며 살아간다.”(23쪽) 그 역시 이름이 알려지다보니 오해를 받는 일이 많다. 그가 의사 출신이 아니라 수의사 출신인데 학력을 위조했다, 간암에 걸려서 얼마 살지 못한다, 국회위원 전국구 자리를 받는 대가를 받았다 등. 그러나 그는 아무말도 하지 않기로 한다. 시간은 원칙을 가지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자이다. 시간을 지기 편으로 만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힘은 들지만 소신 있게 살아나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에 대해서는(61쪽),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레오나르드 다 빈치처럼 한 사람의 천재가 모든 일을 다 해내는 시대는 지났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없는 전문가는 자신이 맡은 부분의 일은 잘해낼 수 있지만, 그 일의 결과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서 더 높은 수준의 성과로 만들어내지 못한다. 즉, “전문가의 실력= 전문지식×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이어서 핵심인재, 조직 발전에 필요한 시스템, 관리자의 역할, 진정한 권한 위임, 실패하는 장수의 유형 등에 대한 글이 상세하고 치밀한 논리로 발전되어 덧붙여진다.
3부에서는 한국이 진정 인터넷 강국인지를 묻고(128쪽) “진정한 IT 강국의 길”의 방향을 제시한다. 지식정보화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마련되어야 할 토양과 인프라, 국민들의 인식변화에 대해서 뼈아프게 꼬집는다. 정부가 벌이는 공공 프로젝트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가 외국 업체 사이에서 받게 되는 역차별, 경쟁력 없는 기업이 쉽게 퇴출되기 힘든 산업구조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환경을 어렵게 만든다.(141쪽)
“지식정보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인 인식도 미흡하고, 대기업 SI 업체는 그룹 내 사업으로 손실을 보존하며, 중소기업은 ‘눈먼 돈’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공공 기관에서는 저가 수주를 요구하는 이러한 환경하에서는 빌 게이츠가 우리나라에 와서 사업을 하더라고 성공하기 힘들다. … 지식정보 산업 종사자나 IT 종사자뿐 아니라 우라니라 전체의 불행인 것이다.” (144쪽)
4부는 글로벌 시대의 성공이다. 한국사회를 1만 불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게 만든 키워드는 ‘제조업’과 ‘위험감수’라는 키워드였다(204쪽) 그러나 앞으로 2만 불 시대를 위해서는 ‘지식정보 산업’과 ‘위험관리’라는 키워드가 필요하다. 또 하나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대를 헤치어나가는 유일한 대안으로 리더십론에 대해 말한다. 우리 사회는 지금 진정한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요구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해당 조직과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라면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 것일까? 나는 리더에게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조직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이 상충될 때, 개인의 이익을 버리고 조직의 이익을 택할 수 있는 사람만이 한 조직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다.” (233쪽)
또한 한국 사회에 필요한 것은 “타인 또는 타집단에 대한 존중과 배려” “장기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에 대한 인정” “기초와 기본에 대한 중요성 인식”임을 그가 가진 도덕적 진정성을 바탕으로 강하고도 단호하게 우리를 설득한다.
5부는 젊은 세대에게 보는 글로 “열심히 사는 것의 의미”와 “책 읽는 방법” 등에 대한 그의 생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첫댓글 요즘 시간도 많은데, 선배가 추천해준 책들 좀 찾아읽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