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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따로 물따로
 
 
 
카페 게시글
·     베스트글모음 부드럽게 썼어요... 23개월 9일 (좀 길어요)
진짜초보자 추천 0 조회 1,448 06.01.09 16:20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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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1.09 18:03

    첫댓글 정말 대단한 체험담이었습니다..정말 와닿는 경험이 많더군요..근데 물먹는 시간에 마늘을 꼭 드시는 이유는 있나요? 밥과 같이 먹으면 효과가 떨어지는지..궁금하군요..?

  • 06.01.09 19:33

    대단하네요. 저도 같은 증상도 경험하긴 했지만 사실 님같이 그렇게 길게 하진 못했어요. 좋아졌다니 축하해요. 밥물을 하시는 많이 분들의 좋은 사례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꾸준히 끝까지 지켜나가길 바라고 저도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합니다. 힘이 되는 글이네요. ^^

  • 06.01.09 21:16

    잘 읽었습니다 근데 결국은 밥물로 좋아지셨다 그런 말씀이신지요 그럼 밥물을 지금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건강하세요^^

  • 06.01.09 21:22

    물마시는 시간에 수박하고 토마토를 드셨다 하셨는데 즙을내어 드셨나요 아니면 그냥 드셨나요??

  • 06.01.10 01:50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 06.01.10 08:59

    30대 이후에 건강관리 잘못해서 아픈 사람이 저잖아요. ㅠㅠ 님 빨리 건강해지시길 빌어요. 화이팅! ^^

  • 06.01.10 09:32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폐,대장이 약한 태음인은 환경변화와 스트레스에 민감하지 않아서 잠자리가 바뀌어도 잘자고, 스트레스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저같이 민감한 소음인은 고거이 참 부럽습니다. 젊은 나이에 밥물을 알게되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이것도 부럽네. 출퇴근 군대라... 이건 초절정 이빠이 부럽당.

  • 06.01.10 09:35

    오마니가 해주시는 밥과 국... 이거 눈물나게 만드네요. 20살 이후론 어머니가 해주신 밥 먹어본 기억이 없어서리...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마늘, 현미, 둥글레를 좋아하고 폐,대장, 코가 안좋은걸로 보아 태음인이 맞는것 같습니다. 밀가루떡 보다는 현미가래떡을 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게 체질에 맞습니다.

  • 06.01.10 09:40

    목기운(간,담) 음식인 팥,동부,밀,메밀,보리,포도,사과,딸기, 자두,귤,잣,호도,땅콩,참깨,들깨,매실,앵두,개고기,닭고기는 삼가하시고, 금기운(폐,대장) 음식인 현미,율무,파,마늘,양파,무,생강 위주로 드세요. 운동은 너무 안해도 음기이지만 너무 심하게해도 음기입니다. 적당해야 양기입니다. 걷는 운동이 가장 좋아요.

  • 06.01.10 09:44

    태음인은 고기를 좋아하지요.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만, 돼지고기는 삼가하세요. 태음인은 찜질방을 좋아하는 편인데 본인에게 족탕이나 반신욕이 맞지 않다면 스스로의 경험에 충실해서 하지 마십시요. 인위적으로 땀을 빼는것은 양기를 소실시킵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MSN메신져로 - topofsan@hotmail.com

  • 건강의 길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잔병치레는 오히려 큰 복이라고 합니다. 건강에 관한 공부를 더 열심히 하셔서 복을 나눠어 주시면 눈덩이가 되어 자신에게 거 크게 굴러오리라고 생각합니다.

  • 06.01.10 14:20

    평소 건강체질이 아닌 분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조심하고 좋다는것 먹고 안좋다는거 멀리 하고 하다보면 건강체질인 분들보다 장수 하기도 해요. 평소 건강에 자신한다고 우습게 보다가 큰일 생기면 대책없이 가는 경우 저 많이 봤거든요.어찌 보면 약체체질을 알고 미리 살피는것 장점이기도 해요.

  • 06.01.10 19:41

    저는 제가 아프다고 생각한적은 거의 없지만,,, 요즘 들어 보니, 그리 건강한것 같지도 않아요....드러나지 않는 병이 있을까요? 저도 항상 눈이 충혈(렌즈를 끼면 무척 심하고, 안경을 쓰면 덜함)되고, 다크써클은 어렸을때부터 있었는데...음양식사법을 알게 된지 꽤 됐지만, 제대로 해보지 못한것같습니다.흑

  • 06.01.10 22:04

    옛날에 저를 보는 것 같이 많은부분 공감이 가네요.부디 밥물을 열심이 하셔서 빠른 시일내에 건강한 체질로바꾸시기 바랍니다.저의 경험상으로도 건강식품이나 식이요법도 그사람의 건강수준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06.01.11 16:41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20세기소년님의 말씀처럼 밥먹을때 마늘을 먹어봤지만, 느낌이 이상해요.. 이상하다는 것은 꼭 오줌지리듯이 대변도 지릴것 같은 느낌에 화장실을 하루에 5번정도 갔었어요... 그래서 물마시는 시간으로 바꾼거에요. 그러니 지릴 것같은 불쾌감은 없어지더라구요.

  • 작성자 06.01.11 16:45

    용이엄마님의 질문으로 지금은 영양식으로 1일3식을 하며, 물마시는 시간에 마늘2~3통과 현미물과 함께 생강감초대추차를 마시고 있어요. 꼬두람이님의 질문으로 그냥 먹었어요. 즙을 내서 먹을때도 있고, 안내서 먹을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수박은 몰라도 토마토는 즙을 내서 먹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작성자 06.01.11 16:48

    정상수업님은 살은 찌셨는지요... 어서 찌시기를 바라며, 출퇴근한것은 시력이 너무 나빠서 그렇게 되었어요. 이것도 국때문에 눈이 나빠진것 같아요. 그나마 출퇴근한것이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 작성자 06.01.11 16:50

    joo-hee님 같은 경우는 몸의 고통이 수반되지 않은 경우라 좀 힘드시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병의 증세와 함께 찾아왔었는데.... 힘내세요

  • 06.01.11 17:02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키는 176이고 체중이 51~52 사이에요. 살찌는거 포기했져. ^^ 눈 버리고 출퇴근한거 정말 잘하신겁니다. 제가 이처럼 허약한건 타고난거 절반, 군대서 몸버리고 성질 버린거 절반 이랍니다. 마늘은 쪄서 드시면 독성이 많이 줄어듭니다. 식사때 반찬 대용으로 죽염에 찍어드세요. 화이링~!

  • 06.01.12 19:59

    김성환씨 반신욕은 물온도가 너무 높습니다. 얼굴이 벌겋게 되면 벌써 잘못된 겁니다. 정확한 반신욕 방법, 물온도를 알아서 지켜보세요. 반만 물에 담근다고 반신욕이 되는건 아닙니다. 저는 마늘 먹지 않습니다. 오신채라고 불교에서 먹지 말라고 권한답니다. 윗글요약하면 마늘 먹자 인것 같아요. 헐~~

  • 06.01.13 22:34

    후반기 수련중 5개월동안 전갈이 쏘는 것과 같은 고통이 온다. 제가 삶과 죽음의 고통이 교차하는 가운데 무슨 말인줄 알게 되었지요. 질병이 치료될려면 반드시 세포변화의 과정에서 고통이 옵니다. 만약 비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코안에서 수많은 고통의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아프다가 안 아프다가 하다가 서서히

  • 06.01.13 22:35

    치료가 되는 겁니다. 코속에 피를 내어 사혈한다고 치료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포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밥물을 하는데 수많은 고통이 왜 오는지 그것을 알고 받아들여야 하는것입니다. 밥물을 하면 신체 내 약한 부위는 끊임없이 고통이 옵니다. 그것이 세포변화의 비밀입니다.

  • 작성자 06.01.13 22:55

    빵장사님의 '요약하면...마늘먹자'ㅡ.ㅡ;; 그것은 아니에요... [보조]들어가기 전에 어떠한 것도 절대시한다거나 폄하한다는 의도는 없었다고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하고 쓴것이에요... 또 [들어가기에 앞서서]에도 참고삼아서 보라고도 언급을 해놨었고요... 부디 오해안하셨으면... 또 마지막에도 다른방법으로

  • 작성자 06.01.13 22:59

    치유할 수 있을거라는 부분도 있어요... 그리고 [가나]님의 말씀은 지금의 저는 조금만 이해할거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조금씩 조금씩 깨닫게 되겠죠... 가슴에 새겨둘께요

  • 11.06.17 10:5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생 많으셨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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