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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 だ れ 髪
作詩 星野哲郎
作曲 船村 徹 (昭和62年)
1 髪のみだれに手をやれば 紅い蹴出が風に舞う 憎や恋しや塩屋の岬 投げて届かぬ想いの糸が 胸にからんで涙を絞る
2 すてたお方のしあわせを 祈るおんなの性かなし 辛や重たやわが恋ながら 沖の瀬を行く底曳き網の 船にのせたいこの片情け
3 春は二重に巻いた帯 三重に巻いても余る秋 暗や涯なや塩屋の岬 見えぬ心を照らしておくれ ひとりぼっちにしないでおく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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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번역) 크메르의 세계
흐뜨러진 머리카락
작사 호시노 테츠야
작곡 후네무라 토오루
1. 흐뜨러진 머리에 손을 얹으니
진홍색 케다시가 바람에 흩날리네.
미움일랑 그리움일랑 "시오야노미사키"(塩屋の岬)에,
던져보아도 닿지않는 상념의 실타래가
가슴에 걸려 눈물을 쏟게 만드네.
* 케다시 : 여성 기모노의 두루마기 외투
* 곶(岬) : 바다로 튀어나간 육지의 돌출부
* 시오야노미사키 : 지명. 곶(미사키)의 이름.
2. 날버린 당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여자의 자존심도 버리고,
쓰라림도 부담도, 우리의 사랑인 것을
오키노쓰(沖の瀬: 여울의 지명)를 지나는 저인망
어선에 실어보내고픈 이 정(情) 한 조각[짝사랑].
3. 봄이란 두 겹으로 말아올린 오비(帯),
세겹으로 말아도, 남아있는 가을이여
우울함일랑 절망일랑 시오야노미사키에,
보이지 않는 마음을 비춰보여 주세오.
홀로 있게 하지 말아요.
* 오비 : 여성 기모노의 뒷부분에 달린 커다란 매듭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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