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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12일 일요일>
(1) 책명 : 가시고기
(2) 지은이 : 조창인
(3) 책 줄거리 : 가난한 고학생 국문학도 아빠와 부잣집 미술학도 엄마가 만나 엄마집 반 대 에불구하고 결혼해서 정다움이란 아들도 낳고 살았는데 엄마는 가난한 생활에 염증을 느껴 홀연히 프랑스로 유학떠납니다. 아빠는 잡지사에서 일하다 아들이 백혈병에 걸려 그만두고 아들 병수발하다가 자신이 아들 골수이식수술 비용 마련으로 신장을 팔려고 하다가 자신이 간암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다른 장기까지 암이 전파되어서 결국 각막을 팔아 수술비용 마련하고 아들몰래 죽어가게 됩니다. 아들은 무사히 골수이식 받아서 건강하게 되구요. 엄마는 프랑스에서 지도교수와 재혼해서 아빠가 죽은후 아들을 프랑스로 데려가게된다.그리고거기서잘살아간다.
(4)느낀점: 나는 학교에서갑자기 아침마다책을읽고 독후감을쓰라는말에 "아뭔독후감을쓴데--" 이랬지만,막상집에와서생각해보니 이기회에 책도많이읽을수있고,아침에그냥노는것보다 책읽는게낫다고 생각을했다,그래서나는 우리집책장을뒤졌는데 뭘읽을까생각하다가 5학년때 읽어본 가시고기라는책을 다시들쳐보게됬다. 내가읽은책은 만화로되있어서 더 재미가있었다. 여기서는너무많은것을배웟다,,,,내생각엔다움이는 너무 어른스러운것같다 그래서 다움이정도만됬으면조켓다고 생각도해봤고, 아빠의사랑을 제대로느낄수있었다. 밖으론 그렇게 사랑을 못느끼는데 마음속으론 자식을 자신보다 더사랑하고있다는것을,,, 거기서나는감동을 많이받았다. 돈이없어서 자기를팔아 아들을 살려낸다는것은 결코쉬운일이아니었기때문이다. 정말 눈물은안흘렸었어도 난 이책에 많은감동을받아버렸다.나도이젠 아빠의사랑을알고더잘해야겠다!!!! 사랑해요아빠
<2006년 3월 19일 일요일>
(1) 책명 : 나의나의오렌지나무
(2) 지은이 : 바스콘셀로스
(3,4) 책 줄거리,느낀점 : 이 책의 줄거리는 여섯 살 난 어떤 작은 꼬마 아이의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꼬마의 이름은 '제제'. 마음속에 있는 작은 악마 때문에 매일 장난을 친다. 그래서 식구들한테 구박을 받고 매도 숱하게 맞는다. 어느 날, 이 개구쟁이 제제에게 친구가 하나 생긴다. 집 울타리에 서 있는 라임 오렌지 나무가 바로 그 친구이다. 나는 제제가 라임 오렌지 나무와 친구를 할 때 제제가 별난 아이고 말썽꾸러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순박하고 누구보다도 외롭다고 생각했다. 제제는 학교 갈 나이가 되어서 학교에 갔는데 매일 구박받고 살 던 애가 공부는 너무 잘 하는 것이다. 선생님은 애들이 제제가 가장 말썽꾸러기라고 해도 선생님은 제제의 속 마음을 아시고 믿지 않으셨다. 제제는 자기의 소중한 친구 밍깅뇨(라임 오렌지나무)한테 모든 걸 말했다. 어느 날 제제는 박쥐놀이(차 뒤에 있는 바퀴에 매달리는 것)를 하다가 아무도 하지 않은 포르투갈 남자차에 박쥐놀이를 했다. 그런데 "퍽" 소리와 함께 제제가 떨어 졌다. 그 아저씨는 제제를 아주 아프게 때렸다. 제제는 그 아저씨를 죽일 거라고 하면서 욕을 했다. 그 일도 물론 밍깅뇨한테 말했다. 밍깅뇨는 죽인다는 말이 뭔지 몰라서 빨리 커서 죽이라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제제가 누나에게 맞고 또 형에게 맞아서 학교에 가고 있었는데 포르투갈 아저씨가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 주었다. 당연히 제제는 싫다고 했지만 그래도 태워 병원에 데려갔다. 그러던 차에 제제는 몹시 미워했던 포르투갈 남자와 사귀게 된다. 그러면서 제제는 차츰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그 아저씨는 제제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고 또한 없어서는 안 될 친구가 되었다. 제제 아빠는 실직하셨는데 제제한테 매일 구박을 하니까 제제는 포르투갈 아저씨를 아버지로 삼았다. 어느 날 학교에서 어떤 아이가 "포르투갈 차가 열차와 충돌했대 아마 사람이 죽었을걸?" 어린 제제는 슬픔에 휩싸여 그 슬픔으로 결국 앓아 눕게 된다. 제제가 앓아 눕자 매일 때리고 구박하던 사람들이 와서 빨리 나으라고 병문안을 와주었지만 제제는 매일 하늘만 보고 눈물을 흘렸다. 나 또한 그 장면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다. 이 책은 나에게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었고, 또한 우리들 인간과 모든 사물과의 사귐, 그리고 어린이와 어른과의 우정에 대해서도 알려주었다. 나는 제제가 왜 그렇게 슬퍼했나 이제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은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린 소년 제제는 메마른 나의 감정에 언제까지나 촉촉한 봄비를 내려 줄 것이다. 그리고 커서도 이 책을 영원히 간직해야겠다.
<2006년 3월 36일 일요일>
(1) 책명: 몽실언니
(2) 지은이: 권정생
(3) 줄거리: 몽실언니는 해방직후 소위 "만주거지"라 불리던 사람들 중 한명이었다.몽실의 동생 종호는 이름모를 병으로 죽었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는 가난과 배고픔에 이기지 못한채 몽실이를 데리고 새아버지에게 도망가 새 시집을 갔다. 그곳에는 몽실은영득이라는 새 동생을 얻게 된다.즐거운 일도 있겠지만,할머니께 구박을 들어가며 새아버지의 손에 밀려 절름발이가 되는 안타가운 일도 있었다고 한다. 결국은 자신의 아버지 정시가 돌아온 소식을 듣게되고 고모와 다시 자신의 옛집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 어머니. 북촌댁을 얻게된다. 그로서 몽실이에게 두명의 아버지와 두명의 어머니가 생기게 된것이라고 할수있다. 그리고 전쟁 중에 동생"난남이"를 얻게되고 마리부터 몸이 약했던 북촌댁은 죽고 만다.친어머니에게로 가보기도 하고 몸은 허약하지만 몽실은 그렇게 난남이를 키우고 자신도 커나간다. 아버지가 언젠가 돌아오실거란 믿음을 가지고 한 집의 식모살이를 하게되는 몽실.착한 주인집 식구들과 즐거운 세월을 보낸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오지만 전쟁대문에 이미 몸이 많이 다쳐버린 몽실이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 무료봉사를 해준다는 곳으로 난남을 장골 할머니께 맡기고 떠나지만 길게 늘어진 줄, 그 줄이 줄어들때 즈음 아버지는 잠시를 견디지 못하시고 돌아가시고 만다. 그리고 또한 자신의 혈육인 친어머니마저도 돌아가시고 만다. 이젠 4명의 부모님 중 3분이나 돌아가신 몽실.... 하지만 몽실언니는 끝까지 꿋꿋이 난남을 키워낸다. 나는 몽실언니를 몇번이나 반복해 읽어보았다.처음에는 솔직히 별 감정이입이 없었지만 가면 갈수록 불쌍함으로, 그 불쌍함에서 안타까움, 그 안타까움에서 존경심으로, 그 존경심에서 따뜻함으로 가게 되었다.
(4)느낀점: 내가 절실히 느낀것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
<2006년 4월 2일 일요일>
(1)책명: 갈매기의 꿈
(2)지은이: 리처드 바크
(3)줄거리: 여기서는조나단이라는갈매기가나온다 다른 갈매기들이 나는 목적은 '먹이를 먹기 위해서' 이지만 조나단 리빙스턴은 '더 높게,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서' 난다.조나단은 '더 높게, 더 자유롭게, 더 아름답게 날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한 끝에 공중제비, 저속 횡전, 방위점 횡전, 거꾸로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지기, 급선회해서 날기, 바람개비처럼 맴돌기 같은 기술들을 익혀 나갔다.그리고 나서 조나단이 땅에 내려 앉았을 때 조나단은 불명예로 갈매기들 앞에서 가운데에 섰다. 우두머리 갈매기는 조나단이 무리의 위엄과 전통을 거역하는 행동을 하였다며 추방하였다.그 뒤로 조나단은 외톨이가 되어 혼자 비행 연습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두 마리의 갈매기가 조나단을 찾아왔다.그 갈매기들의 날개는 별빛처럼 순수하며 온화한 빛이 났다. 그들은 조나단을 천상의 세계(하늘나라)로 데려갔다.조나단은 천상의 세계에 있다가 지상의 세계가 그리워져 지상의 세계로 내려가게 된다. 그리고 플레처 린드라는 갈매기를 만나 그를 첫제자로 삼는다.그런 일이 있고 난 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조나단은 플레처 린드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시간의 차원, 시간의 공간으로 이동한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던 장면은 아무래도 조나단의 마지막 순간이었던 것 같다. 조나단은 플레처 린드에게 몇가지 충고를 해주고 서서히 사라진다. 그 부분은 한장 두장정도밖에 되진 않았지만 다른 무엇보다 깊은 감동과 깨달음을 준 계기가 된 것 같다.
(4):느낀점: 갈매기의 꿈을 읽고 이 책을 읽은 것이 감동과 깨달음을 받은 계기라는 것을 느끼고 무엇보다도 기뻤다. 하지만 내가 깨달은 것 외에도 아직 많은 뜻이 담겨져 있지는 않을까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2006년 4월 9일 일요일>
(1)책명: 노인과 바다
(2)지은이: 어밍스트 허밍웨이
(3)줄거리: ´노인과 바다´라는 책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읽어보지 않아서 독후감 숙제로 읽어 보았다. 멕시코 만류에서 조각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는 노인이 있었다. 84일째 물고기 한 마리도 못 잡은 노인, 하지만 노인에게는 언제가는 꼭 큰 물고기를 잡겠다 꿈이 있었다. 그의 바램이 헛된 것만은 아니었다. 84일째 되던 날 노인은 그가 본 물 고기 가장 큰 물고기를 만나게 된다. 노인이 물고기를 잡아본 경험에 의하면 그 물고기는 다른 물고기 보다 크고 멋진 놈이었다. 노인은 그놈을 꼭 잡겠다고 마음먹었다. 물고기는 낚싯대에서 살아나려고 발버둥쳤다. 노인은 인내로서 물고기가 지칠 때 까지 기다리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물고기뿐만 아니라 노인도 지쳐갔다. 노인은 그 싸움에서 자신의 패배 인정하고 물고기를 포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노인은 용기를 냈다. 그 큰놈을 포기한다는 것은 곧 바다를 포기한다는 것, 이 생각 노인에게 용기를 주었다. 결국 노인은 자신과 바다와의 싸음에서 이겼고, 그 큰 물고기를 낚다. 이싸움에서 노인이 승리를 거둔 가장 큰이유는 인내와 용기 덕일 것이다. 노인에게 있어 바다는 삶의 의미 그 자체였다. 노인은 바다를 동경했지만 싸워서 이길 줄도았다. 노인은 적이었던 그 큰 물고기를 존경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만약 노인이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겸손의 태도를 갖지 않았다면 그 싸움에서 이기지 못했을이다. 노인이 집으로 돌아올 때 상어들의 공격으로 물고기는 앙상한 뼈만 남았다. 사흘간의 싸움에서 노인이 얻은 것은 물고기의 뼈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노인이 값진 승리했다고 말하고 싶다. 비록 노인에게 남은건 쓸모 없는 앙상한 뼈뿐이였지만...
(4)느낀점: 나도노인처럼 용기를가져야겠다
<2006년 4월 16일 일요일>
(1) 책명: 장발장
(2) 지은이: 빅토르위고
(3)줄거리: 장발장은 빵 한조각을 훔쳐서 계속 탈옥하고 또 탈옥하다가 계속 잡혀서 아주 큰 도둑이 되고 말았다. 그렇지만 장발장은 마음씨는 깨끗한 것 같다.마들렌이라는 이름으로 새삶을 출발하려고 했던 장발장! 그는 구슬공장을 만들어서 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기도 했고 판틴의 딸 코제트를 위해서 자기의 삶을 다 바치는 그런 행동을 하기도 했다.미리엘 주교의 사랑에 따라 다시 출발하는 장발장을 법의 사슬로 묶으려는 자벨경위도 미웠다.자벨은 자기의 의무를 충실히 하기 위해 그렇게 했겠지만 죄를 충분히 뉘우쳤는데도 그리고경찰에서 석방을 시켜 주었는데도 왜 그렇게 그림자처럼 쫓아 다녔까?결국 장발장은 다시 감옥 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물에 빠진 선원을 구해 주고 탈옥하였다. 코제트를 위해 탈옥을 한 것이기 때문에 빵 한조각을 훔쳤을 때보다 더 불쌍해 보였다.정말 장발장은 마음이 깨끗하다. 나는 장발장을 읽으면서 성악설 보다 성선설을 더 믿게 되었다.또 장발장이 아주 위험한 처지에 놓여 있을 때가 있었다. 바로 샹 마티유라는 자가 장발장이라는 누명을 쓰고 재판을 당할 때였다.그 때 장발장은 자기 이익을 챙기지 않고 재판장으로 가서 자기가 장 발장이라고 밝혔다. 만약 내가 장발장이었다면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샹마티유라는 사람이 불쌍하기는 해도 내가 좋은 일을 더 한다면 내 죄는 용서 받을 수 있을거야.'나는 장발장이 불쌍할 뿐 아니라 부럽기도 하였다. 비록 일생을 감옥에서 살아왔지만 마지막 순간에 행복을 느낀 다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기 때문이다.
(4) 느낀점: 나는 이제 행복이 재물과 학벌이 행복의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무리 많은 죄를 지은 도둑이라도 직장이 없는 백수라도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다면 행복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지내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는 정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1)책명: 동백꽃1
(2)지은이: 김유정
(3)줄거리: 동백꽃의 배경은 어느 시골 마을이다. 이 마을에는 주인공인 나와 점순이라는 아이가 살고 있다. 점순이는 틈만 나면 우리집 수탉을 데려다가 자기집 수탉과 싸움을 붙이곤 하였다. 그럴때 마다 지는 것은 우리집 닭이었고, 나는 매번 헛타작으로 싸움을 말리고는 하였다. 나흘전에는 내가 우리집 울타리를 다듬고 있었는데 점순이가 다가와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을 하며 감자 우어개를 내밀었다. 나는 점순이의 그런 태도에 어이가 없어 거절 했다. 그러자 점순이는 씩씩 거리며 감자를 땅에 떨어트리고는 눈물을 글썽이기까지 했다. 다음날 나무를 하고 내려오는데 점순이가 우리집 닭을 자기집 봉당에서 때리고 있었다. 나는 화가나서 우리집 닭에게 고추장탄 물을 먹여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효과가 있었는지 우리집 닭이 점순네 닭 눈을 쪼았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점순네 닭이 앙갚음을 하는 듯이 우리집 닭을 쪼기 시작했다. 결국 우리집 닭이 지고 말았다. 다음날 점순이가 또 우리집 닭을 데려다 싸움 시킬것으 우려한 나는 닭장에다 완벽히 가두고 나무를 하러 간다. 그러나 나무를 하고 내려올때 점순네 닭이 우리집 닭을또 쪼아대고, 점순이는 그 옆에서 호드기를 불고 있었다. 화가난 나는 점순네 닭을 들고있던 작대기로 쳐 죽여 버렸고, 점순이가 나에게 달려들어 노란 동백꽃으로 같이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는 안그런다는 다짐을 받는다. 그때 점순이 엄마가 점순이를 찾는 소리가 들리고 점순이는 겁을 먹고 살금 살금 사라진다.
(4)느낀점: 동백꽃을 보고 느낀점은 좋아하는 상대가 있으면 그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점순이와 주인공 '나'가 살았던 시대가 지금같이 개방된 시대가 아니라 '남여칠세부동석' 이라는 생각이 만연한 시대라고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쌓아 두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또한 마지막 장면에서 점순이 엄마가 점순이를 부르지 않았다면 어떻게 됬을지 하는 궁금증도 생긴다.
<2006년 5월 21일 일요일>
(!)책명: 마지막수업
(2)지은이: 알퐁스도데
(3)줄거리 그 날 아침 그는 무척이나 학교에 늦게 갔다. 그리고 그 날은 아멜 선생님께서 프랑스 문법에 대해서 질문을 한다고했다. 학교에 가는 길에 면사무소 앞에 있는 작은 게시판에는 사람들이 몰려 있었다. 무슨 일일까 궁금도 했지만 학교 가던 길을 가는데 어느 할아버지께서 '얘야,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지각은 아닐 거다.'그러나 그는 숨을 헐떡이며 작은 마당으로 뛰어 들어 갔다. 그런데 지금쯤 같으면은 시끌벅적 해야 하는데 오늘은 왜지 조용했던것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몰래 들어가다가 아멜 선생님께 들키고말았다. 하지만 아멜 선생님께서는 화를 내시기는커녕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씀했다. '프란츠, 어서 네 자리로 가거라. 하마터면은 너를 빼놓고 수업을 시작할 뻔했구나.!' 얼른 자기 자리에 가서 앉았다. 그런 후 아멜선생님의 옷차림이 오늘따라 특별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옷은 특별한 일 빼고는 입지 않던 옷이었던것이다. 이러한 광경에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 아멜 선생님께서 이미 교단 위로 올라가셨다. 나는 다른 때보다 엄숙한 분위기란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더욱 놀란 일은 오젤 할아버지, 옛날 면장님, 우체부아저씨 그밖에 마을 사람들은 모두 슬픈 표정으로 앉아 계셨다. 아멜 선생님께서는 부드럽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여러분 이것이 제 마지막 수업입니다. 베를린으로부터 알자스와 로렌의 학교에서는 이제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명령이 들어왔습니다. 내일부터는 새로운 선생님께서 오실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입니다. 부디 열심히 들어 주십시오.'프란츠는 생각했다. `나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 이제 더 이상 프랑스어를 배울 수 없단 말인가! 나는 이제 겨우 글자를 쓸 정도인데........'
(4)느낀점 프랑스에게 지배를받아 자기나라 말도 배울수 없게 되고 말도하지못하고 꼭예전의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지배를받던시절과 비슥한것같다. 자기가 태어난 조국의 말을쓰고,배워서,말하는것은 정말 고마운일이다. 앞으로는 우리말을더 아껴가며 사용해야겠다.
<2006년 5월 28일 일요일>
(1)책명: 푸른 사다리
(2)지은이:이옥수
(4)줄거리: 윤제는 초등학교 6학년 학기 초에 이곳으로 이사 온다. 강원도에 살다가 집을 나갔던 엄마가 일년 여 만에 어렵사리 구한 집. 비닐과 보온용 덮개를 덕지덕지 덮어 씌운 길쭉한 하우스 한 동에 보통 네댓 집이 칸을 막고 사는 까닭에 옆집에서 방귀 뀌는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서로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지낸다. 윤제는 순수하고 자신감이 강한아이다. 언제나 전쟁놀이를 하면 윤제는 골목대장역할이였다.그런데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윤제네 집을 방문하겠다고 하면서부터 윤제의 불퉁스러움은 비행의 길로 표출되고 만다. 윤제는 집이라고도 할 수 없는 곳에 담임 선생님을 데리고 갈 수가 없어서 그길로 수업을 빼먹고, 다음날엔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려워 아예 결석을 해 버린다. 결석은 가출로 이어지고, 중국집 자장면 배달을 하며 아이들과 좀도둑질을 하는 새대가리파 두목 용호에게 덜미를 잡힌다. 윤제는 부보님이 원망한다. 하지만 윤제의부모님은 윤제하나만 바라보면서 일을했다. 윤제는 그걸생각해내고 열심히 살았다.
(5)느낀점; 윤제는 가난하다. 하지만 가난하다는것의평견은 버리고 열심히 살았다. 중간에 삐딱하게 생활을해도 부모님 생각을 하고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열심히 살았다. 느낀점은 가난하다는것은 평견인것같다. 나보나 더 가난한 사람도 있는데 가난한 사람을 깔보면 올바른 마음이 아닌것같기 때문이다...
<2006년 6월 4일 일요일>
(1)책명: 우동한그릇 (2)글쓴이: 구리 료헤이 (4)줄거리: 어느날 가게가 거의 마칠시간에 2명은 남자아이와 한 아주머니가 들어왔습니다.그래서 주인아주머니는 2번테이블로 모셨습니다.아주머니가"일인분 우동 됩니까?"라고 물어봤습니다.그래서 주인 아주머니는 일인분쫌 더 줬습니다.그래서 계속 해년마다 영업시간 거의 끝날무렵에 계속 우동 일인분씩 먹었습니다.그래서 계속 2번테이블은 예약석이라고 10시부터 푯말을 놓았습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도 안오더니 갑자기 두청년과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우동 3인분이요라고 하였다.이미 그 모자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알려진 일이라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었다. 또 그 1명의 청년은 지금은 한병원의 원장였다고 한다. (5)느낀점: 인정이 넉넉한 우동집 주인님과 가정형편이 어려워도 우동집에 오는 그 모자가 너무 아름다웠고,, 성공해서 우동먹으로 온게 감동이였던것 같다.
<2006년 6월 11일 일요일>
(1)책명: 먼나라이웃나라1
(2)지은이: 이원복
(3)줄거리: 우리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다. 평소에 그 민주주의는 어느 나라부터 시작되었는지 참 궁금하였다. 그러다가 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의 영국편의 책을 책꽂이로부터 꺼내보았다. 영국은 아일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영국의 한 나라이지만 서로 다른 나라로 나뉘어 있다. 영국의 첫 번째 사람인 이베리아인은 켈트족으로부터 산과 바위투성인 북쪽으로 쫒겨 스코틀랜드라는 나라를 세우고, 켈트족은 영국이라는 나라가 된다. 그런데 그전에 켈트족의 땅은 로마의 지배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로마가 망하여 홀몸이 된 켈트족인데, 스코트 족이 쳐들어왔을 때의 그 기분은 어떠할까? 자기를 지켜줄 군대도 없으니 참으로 안절부절못할 일이 아니겠는가? 참으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격일 것이다.
(4)느낀점: 나는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편-'을 읽고 나서 영국은 결코 무시해서도, 또 과대평가 해서도 아니되는 존재라는 것을 느꼈다. 많은 나라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영국! 나는 그 영국의 얼을 무척이나 본받고 싶어진다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1) 책명 : 아홉살인생
(2) 지은이 : 위기철
(3) 책 줄거리 : 아홉살인 여민이는 이 책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깡패였던 아버지와, 애꾸눈인 어머니, 그리고 다섯 살짜리 여동생이 여민이의 가족이다. 아버지의 친구집에 얹혀살다가 어느 산동네의 맨 산 꼭대기의 집에 살게된다. 상상과 달리 매우 초라하고, 보잘것 없는 집이지만 이 산동네에 살면서 여민이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된다. 여민이는 알게된다. 학교를 빠져 가며 자신만의 아지트인 숲에서 홀로 지내는 생활을 해보면서,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홀로 산다는 건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활이라는것을. 어떤 슬픔과 고통도 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그것을 우리가 회피하려 들 때 도리어 커진다는 사실을...
(4) 느낀 점 : 여민이는 나보다 한참 어린 나이지만, 생각이 많고 속이 깊은 아이같다. 게다가 혼자 살아 간다는 것은 힘들다는 것도 알게된다. 나는 여민이의 이런 점을 닮고싶다. 그리고 앞으로 슬픔과 고통이 닥치게 되어도 피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겠다.
<2006년 6월 25일 일요일>
(1) 책명: 개미 2권
(2)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3) 읽은 쪽: 다 읽음
(4) 줄거리: 지하실에서 살고 있던 사람들이 계속 살수 있었던 이유는 개미들과의 의사소통 기계인 '리빙스턴 박사' 를 개발하여 개미들과 의사소통 하여 개미들이 계속 꿀을 날라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미들의 여왕이 바뀌었다. 그 개미는 인간들에게 꿀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도 인간들을 좋아하는 개미가 있었기에 그 개미가 꿀을 계속 날라 주었다. 그러나 그 양이 너무 적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정신적인 수련을 통해서 먹을것을 조금만 먹는 방법을 수련했다. 한편 지상의 장난꾸러기 소년들이 개미집에 불을 붙였다. 그것을 안 개미들은 인간들의 정복하기 위해서 개미군단을 모아 길을 떠났다. 벨로캉연합의 불개미들은 가는길에 파리,흰개미,꿀벌들을 차례로 정복하며 그 수를 늘려나갔다. 하지만 인간들은 너무 강했다. 개미들은 인간이 무심코 뿌린 물세례에 맞어 거의 전멸하듯 했다. 하지만 그 원정군의 대장이였던 103호 병정개미 만이 살아남았다. 그래서 개미왕국으로 돌아갔다.
(5)느낀점: 나도 개미랑 진짜 의사소통 하고 싶다.
방학~<2006년 8월14일 월요일 >
(1) 책명: 안네의 일기
(2) 지은이: 제인웨어
(3) 줄거리: 안네 프랑크는 독일의 프랑크프르트의 이름있는 유태인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안네는 은행가인 어버지와 언니 마르고트 등 가족들과 부족함이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안네는 정말행복해보였다. 안네에게 불행이 찾아온 것은 독일의 히틀러에 의한 유태인 탄압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의 불행한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가 유럽에 있는 유태인에게 갖가지 박해를 저질렀고, 안네의 가족은 박해를 피해 정든 고향 프랑크프르트를 떠나 이웃 나라인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으로 이사하여 살게되었다. 안네는 그곳에서도 유태인이란 것 때문에 몬테소리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유태인들만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되어 어린 마음에 상처를 입었다. 안네와 같은 유태인을 못살게구는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자 유태인들은 정들었던 마을, 이웃과 헤어져 다른 나라로 피해야 할 때 안네의 가족은 감옥 같은 곳으로 숨지 않을 수 없었다. 만약 숨지 않고 독일의 비밀 경찰에게 잡히면 '아우슈비츠' 등 수용소에 끌려가 견딜 수 없는 중노동과 죽음을 당하기 때문이다. 어린 나이의 안네는 왜 유태인이라는 것 때문에 죄 없는 사람들이 짐승처럼 잡혀가서 매맞고 억울하게 죽음을 당해야 하며, 인류가 모두 몸서리치며 싫어하는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이 너무나 미웠다. 안네는 1943년 1월 13일에 쓴 일기에서 '키티, 바깥 세상은 너무도 무서워. 불쌍한 유태인들이 밤낮 없이 끌려가고 있어. 그들은 끌려가면서 가진 것을 모조리 빼앗겨. 그리고 남자와 여자와 아이들을 따로 데어 놓아, 가족이 산산이 흩어지게 되고 말아' 라는 일기를 쓸 때의 안네의 마음은 어땠을까? 아마도 안네는 유태인을 박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나도 잡히면 맞거나 죽임을 당한다는 불안으로 하루 하루를 보냈을 것이다. '안네의 일기'에 담긴 안네의 훌륭한 점은 그같은 불안한 처지에서도 자신의 생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느낌을 꾸준히 기록했다는 것이다. 숨어서 살고있는 안네의 마음을 읽어 볼 수 있는 일기를 한 가지 읽어보면, '1943년 10월 29일 키티, 나는 가끔 견딜 수 없는 우울에 빠져. 특히 일요일에는 더 해. 주위의 분위기가 숨막힐 듯이 답답해. 납같이 무겁고 괴로워. 밖에서는 새 소리 하나 들리지 않아. 죽음 같은 고요함이 어디나 다 뒤엎어, 나는 깊은 땅 속으로 끄려 들어가는 것만 같아 나는 날개가 부러져 캄캄한 밤에 혼자 둥우리를 지키며 노래를 부르는 새 같은 심정이야. 어떤 때는 이 방 저 방을 헤매기도 해. 그리고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해 보기도 해. 밖에 나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어. 쓸쓸함과 공포감을떨쳐 버리고 시간이 빨리 지나가 버리도록, 나는 긴 의자에 몸을 기대고 잠을 자 버려. 이것밖에 달리 시간을 보낼 방법이 없어'란 일기에서 안네는 친구들과 명랑하고 활발하게 뛰놀며, 산과 들에서 나무, 풀과 친해보고자 하는 희망이 전혀 실현될 수 없었으니 얼마나 막막했을까? 그러나 '안네의 일기'는 1944년 8월 1일로 끝이 났으니 마지막 일기를 쓴 3일 뒤인 8월 4일 독일의 비밀경찰에게 숨어 살던 곳이 발각되어 같이 숨어서 생활하던 사람들과 함께 잡혀갔다. 그 후 안네에게는 불행한 일이 계속되어졌다 안네의 어머니는 독일 병사가 언니인 마르고트를 놀리는 것을 말리다가 얻어맞고 어디론지 끌려가 버렸다. 안네와 마르고트는 1944년 10월 30일 독일 베르겐 베르젠 수용소로 옮겨졌으며, 안네와 마르고트는 티푸스에 걸려 격리 수용되었다가, 언니가 쇠약해져 침대에서 떨어져 죽었다. 언니의 죽음과 주변의 공포에 시달리던 어린 안네는 온 몸의 힘을 잃고 3월초 1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안네의 일기'는 독일 비밀 경찰이 안네가 숨어 살던 곳의 물건 등을 옮겨 갈 때, 청소부가 흩어진 신문지들 사이에서 몇 권의 노트를 주웠는데 그 것이 바로 '안네의 일기'였다. '안네의 일기'는 그 후 몇사람의 손을 거쳐 1947년 6월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출판된 뒤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어 읽히게 되었다.
(4) 느낀점 : 세상이 가지고 있는 비참함을 일찍 알아버린 15세의 가녀린 소녀와 그 소녀가 세계 2차대전이라는 냉혹함 속에서 한 글자, 한 글자 써내려 간 이 일기는 인간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살짝 말해주는 책 같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세상에서 소외되고 차별대우 받았던 안네를 보고, 안네가 힘들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것을 보고 나는 도저히 화를 가라앉힐 수 없었다. 현실에 지치고 소외되고 의욕이 없는 사람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안네의 일기. 그리고 현실에 지친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책을 읽으므로서 감동을 얻고 안네처럼 힘들어도 언제나 힘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또 밝고 건강하게 자라야될 안네가 어른들이 일으킨 전쟁 때문에 숨이 막힐듯한 생활을 했으며, 결국은 수용소에서 불쌍하게 죽은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안네의 명복을 빈다.
방학~<2006년 8월 17일 목요일>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2
(2) 지은이: 이원복
(3) 줄거리: 먼나라 이웃나라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여러가지 나라의 일들을 알아가면서 만화도보며 공부도 할수있는 장점이 아주 많은 책이다. 비록 만화책이라 해도 먼나라 이웃나라는 이해를 하지않으면 만화가 재미있지 않는 책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편은 한국을 주변의 나라 즉 일본과 중국에 빗대어 말해주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것도 더 자세히 알고 덤으로 일본과 중국에 대하여도 알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세나라의 가치관을 설명해 주고 있다. 우선 중국의 가치관은 바로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중국은 나라가 넓기 때문에 그만큼 전쟁이 많이 일어 난다. 전쟁이 많이 일어나면서 중국 사람들이 뼈저리게 느낀 것은 누구도 감히 대적할 수 없는 권력자가 천하를 통일 하고 힘으로 평화를 정착시켜서 통일 국가가 존재할 때 진정한 평화가 가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통일제국의 힘이 아무리 막강하다 하더라도 그 넓은 제국을 속속들이 관리할 수는 없다. 그래서 중국이 취한 정책이 바로 중국 대륙에 사는 모든 민족을 포옹하는 대동주의와 세계주의였고 관용과 타협의 상생주의였다. 이러한 기본 정책 아래 하나의 중국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조공 제도 이다. 두 번째로 일본의 가치관은 단연 와(和) 라고 할 수 있다. ‘와’란 싸우지 않고 사이좋게 지낸다는 뜻이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바다라는 자연 조건이 외적의 침입을 막아준다. 하지만 정작 위험한 것은 섬 안에서 자신들끼리의 싸움이다. 섬나라는 전쟁이 나도 도망갈 곳이 없기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되면 자신들의 멸망만 초래하게 된다. 그래서 일본은 국가의 틀이 잡히기 시작한 6세기에 이미 와를 국가의 최고 이념으로 삼았다. 일본뿐만이 닌 섬나라 대부분은 와를 중요시하고 있다. 그래서 와를 중요시 하는 섬나라들은 신성하 존재가 필요했고 그 신성한 존재는 싸움이 났을 경우에 중재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런데 그 신성한 존재 보다 힘이 센 자가 신성한 자를 쫓아내면 다시 다른 힘센 자가 나타나 권력 다툼을 하게된다. 결국은 다시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이나 영국같은 섬나라는 실제 권력은 없으되 모든 백성이 마치 신처럼 떠받드는 신성한 존재를 두고 실질적으로 권력을 장악하는 통치권자가 나라를 직접 다스리는 이중 구조를 지니게 된 것이다. 둘째로 와를 지키려면 서로 부딪치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이것은 도망갈 곳 없는 섬나라에서 싸우면 모두가 끝장이라는 사실에서 비롯한 현실 의식이며 와 정신이 그 어떤 가치보다 앞선다는 일본의 절대적인 이념이다. 세 번째로 우리 한국의 가장 중요한 가치관은 충忠이다. 충이란 중을 마음에 품는 것으로 사사로운 이해 득실을 떠나 공동의 가치관을 중히 여기는 마음인 것이다. 충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선비 정신 이다. 선비란 인격과 학문, 그리고 덕망을 고루 갖춘 인격자를 가리키는 말로 선비 정신은 조선 사회의 지배층이 반드시 가줘야 할 덕목이었다. 이렇게 중국, 한국, 일본이 서로 다른 국민성을 가진 이유는 대륙, 반도, 섬이라는 지러적 조건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인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고 있다. 한국인만이 가지고 있는 특성중 첫 번째는 아파트가 수도 없이 많다는 것이다. 좁은 국토에서 모든 국민이 집을 가지려면 아파트 살이로 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똑같은 구조와 크기의 아파트에서 살다보니 가뜩이나 남에게 지는 걸 못 견디는 한국인 특유의 기질이 있어 경쟁심이 활발하게 일어나는건 당연한 일이다. 두 번째로 간판이 건물을 도배했다는 것이다. 남들을 앞서 가지는 못해도 적어도 같은 수준으로느느 해야 한다는 것이 한국인들의 기본 의식이거든 서로 조금만 타협하고 양보하면 세련된 상업 문화가 태어날 텐데 한국인들은 흥망이 걸린 듯 간판으로 무한 경쟁을 한다. 세 번째로 한국 밖의 세계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기현상이 바로 교회의 뽀족탑이다. 여기에 빨간 네온사인 십자가까지 더해 서울의 밤은 빨간 심자가의 숲으로 변하게 된다. 크리스트교는 우상 숭배를 금지하고 있는데도 너도나도 빨간 네온으로 십자가를 달아놓은 교회들 역시 한국인의 기질을 잘 보여주는 예 중 하나이다. 네 번째로 지금은 거의 사라졋지만 데모나 파업이 벌어졌다 하면 마치 전쟁터와 같이 살벌하기 짝이 없다. 마치 단체 음원하듯 숙달된 지휘자의 지도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구호를 외치는 시위 장면은 외국인들에겐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너무 신기한 장면이다. 다섯 번재로 4.600만 대한민국 국민 중 3.200만 명이 추석과 설날이면 고향을 찾아가는 세계 유일의 민족 대이동 물론 그 중에는 놀러가는 사람도 있지만 무려 75%에 가까운 국민이 이처럼 한꺼번에 움직이는 예는 전세계에서 한국이 유일하다.
(4) 느낀점: 처음엔 만화라서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잠만 오고 정말 흥미를 느끼지 못하였다. 그렇지만 꼭 읽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번 읽다보니 점점 재미가 생기고 흥미가 붙기 시작하였다. 재일먼저 한국과 일본 중국의 가치관을 설명해주는데서 정말 공감을 느꼈고 흥미를 제일 많이 느꼈다. 왜 한국이 성질이 급한지 이 이유를 알고나서는 우리 한국이 좀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내가 생각해 본건데, 한국인들이 질서를 잘 지키지 못하는 이유도 역시 성질이 급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우리 한국이 무질서한 이유는 성질이 급해서인 것 같다. 알고난후의 제일 놀라웠던 것이 있는데 나라 국민들의 가치관과 성격이 지리에 따라 결정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정말 놀라웠다. 우리나라는 반도여서 성질이 급하게 되었고 공동체 의식이 강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계속 무질서한 한국으로 남아있으면 안될 것이다. 이책을 읽고 난 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격을 좀 고치고 무질서한 한국의 이름표를 때어 냈으면 하는 바람이 생겼다. 우선 나부터 성격을 고쳐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정말 책을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들고 또 보람도 많이 느끼게 되었다.
방학~<2006년 8월 18일 금요일>
(1) 책명: 동백꽃2
(2) 지은이: 김유정
(3) 줄거리: 이 동백꽃 이라는책은 향토적인 농촌을 배경으로 산골마을에 젊은 청춘 남녀의 순순한 사랑을 나타내 이야기 이다. 오늘도 또 그의 수탉이 막 쫓기었다. 그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등 뒤에서 푸드득 푸드득 하고 닭의 횃소리가 야단이었다. 여기서 횃소리란 닭이 크게 날개짓을 하면서 탁탁 치는 소리를 말한다. 깜짝 놀라서 고개를 돌려 보니 아니나 다를까 점순이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그의 닭의 볏을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그는 이걸 가만히 내려다보자니 그의 머리가 터져서 피가 흐르는 것같이 두 눈에서 불이 번쩍 난다. 대뜸 지게막대기를 메고 달려들어 점순이네 닭을 후려칠까 하나다 생각을 고쳐먹고 헛 매질로만 떼어 놓았다. 바짝바짝 그의 기를 올리느라고 그랬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고놈의 계집애가 요새 들어서 왜 그를 못 먹겠다고 고렇게 아르릉 거리는지 모른다.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그의 등 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 그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일하던 손으로 그 감자를 도로 어깨 너머로 쑥 밀어 버렸다. 이상한 낌새에 뒤를 돌아본 그는, 그래도 가는 기색이 없고, 쌔근쌔근하고 심상치 않게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그리고 가무잡잡한 점순이의 얼굴이 이렇게까지 홍당무처럼 새빨개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게다가 눈에 독을 올리고 한참 그를 쳐다보더니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러고는 바구니를 집어 들더니 이를 꼭 악물고 엎어질 듯 논둑으로 휑하게 달아나는 것이었다. 그러잖아도 점순이네 집은 마름이고 그의 집은 소작이라서 항상 굽실거린다. 그가 이 마을에 처음 들어와 집이 없어서 곤란으로 지낼 때 집터를 빌리고 그 위에 집을 또 짓도록 마련해 준 것도 점순이네의 호의였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그의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점순이가 그의 닭을 막 패 주다가 집어던지고 욕지거리를 퍼부어도, 그는 대거리 한 번 못 했다. 그 보람으로 그의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그의 닭을 쪼았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그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동백꽃을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이 오른 그는 지게막대기를 들고 대끔 달려들어서 그도 모르는 사이에 점순네 큰 수탉을 단매로 때려 엎었다. 닭은 푹 엎어진 채 다리 하나 꼼짝 못하고 그대로 죽어 버렸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홉뜨고 화를 내며 내게 달려든다. 그래서 나는 어쩔 줄 모르고 눈물만 글썽이며 있었다. 그런데 점순이는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며 그를 타이른다. 그래서 그도 점순이에게 그러자고 약속한다. 그리고는 뭐에다 떠나 밀렸는지 그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져버린다. 그 바람에 그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혀 버렸다. 그리고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 어머니가 부르자 점순이는 겁을 잔뜩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그는 바위를 끼고 엉금엉금 기어서 산위로 내뺀다.
(4) 느낀점: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 '나'가 동백꽃의 향기라고 착각했던 것이 점순이의 향기라는 것. 좋아하는 사람의 향기는 맡을 수 있듯이 아마도 두 사람의 사랑을 표현하는것같다.. 그리고 나는점순이의 적극적이지 못했던 태도가 아쉽다. 감자를 건네 줄 때도 '맛있으니까 먹어봐.'라는 말은 할 수 없었던 것일까? 왜 시비조로 말을 해서는 좀 더 일찍 친해지지 않았을까? 제일 마지막 장면, 상상을 해 보는데 매우 멋진 듯 하다. 난 노란동백꽃이 있는 줄 몰랐다. 만약 붉은동백꽃 속에 파묻혔다면역시 풋풋하고, 순수하고,노란 병아리 같은 노란동백꽃이 나을듯하다.
<2006년 9월 9일 토요일>
(1) 책명: 순이삼촌
(2)지은이 : 현기영
(3)줄거리 : 주인공은 서울에서 살다가 할아버지의 생신을 맞아 8년 만에 고향을 방문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순이 삼촌의 죽음을 듣고 깜짝 놀란다. 순이 삼촌은 일년 전 자신의 집에서 식모 생활을 하다가 오해가 생겨 제주도로 돌아갔던 먼 친척 어른이다. 물론 그 오해는 순이 삼촌의 환청과 신경쇠약으로 인한 것이었다는 것을 순이 삼촌을 모시러 온 사위의 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순이 삼촌의 신경쇠약은 4,5년 전 콩 두 말을 훔쳤다는 억울한 누명을 썼을 때부터 생겼던 것이었다. 이웃집에서 콩 두말이 없어졌는데 그걸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순이 삼촌에게 뒤집어 씌웠는데 순이 삼촌이 반발하자 경찰서에 가자고했던 것이다. 경찰서에 대한 공포 때문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린 순이 삼촌은 스스로 잘못을 시인한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결벽증에 사로잡혀 항상 남들이 자신을 욕하고 있는 듯이 느껴졌던 것 이었다 .또한 삼십년 전 4월3일 제주도에서 있었던 양민학살 때 그 자리에 있었던 순이 삼촌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그 일로 두 아이들을 잃고 총격에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났을 때 자기 위로 죽은 사람이 포개져 있어서 충격을 받아 정신이 어긋나 버렸던 것 이다.그리고 그해 순이 삼촌의 밭에서 키운 고구마는 맛있게 잘 자랐지만 사람들이 죽었던 땅이라 송장거름을 먹고 자란 고구마라 하여 사람들이 피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들이 죽고 사람들이 죽어갔던 그 밭에서 농사를 짓던 순이 삼촌은 끝내 그 때의 환청을 듣고 자살하고 만다.
순이 삼촌이 신경 쇠약과 환청 속에서 항상 남들이 자신을 욕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살아왔던 30년이란 세월은 누구도 갚을 수 없는 것이다. 그동안 4.3제주도 양민 학살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 소설 속 순이 삼촌의 망가져버린 삶과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고 군경 측의 잘못된 이념으로 인한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을 주었을지 생각하게 되었다. 그 당시 이유도 모른 채 억울한 죽임을 당해야 했던 노인들, 여자들, 어린이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다. <2006년 9월 17일 일요일>
(1) 책명 : 죄와벌
(2)지은이:도스토 예프스키
(3)줄거리: 라스콜리니코프는 생활이 곤란해서 공부를 계속하기가 힘들어, 고리대금 업자인 알료나 이바노브나를 찾아가 시계를 전당잡히고 1루불 15카페이카를 빌린다.
(4) 느낀점: 아무리 착한사람이라도 한쯤은 죄를 짖기 마련이다.
<2006년 9월 13일~15일 수학여행기행문 >
6학년이후로 두번째가는수학여행이였다. 다른소풍들보다더더욱도 기대되고 설레였다.. 하지만 교복을입고갔다.. 사복을입으면뺏긴다는.. 하지만첫날무지재미있었다ㅋㅋ 자유시간이밤까지..! 짱조았당><... 애버랜드에서놀이기구를계속탔당ㅋㅋ 원래놀이기구공포증때문에잘못탔눈뎅그날은신기하게도하나도안무서웠다... 공포증이사라졌나보다./.ㅋㅋ 얼척이업다 ㅋㅋㅋ 다들왠지시시하게느껴졌다 이상....하다... 제일인상깊었던건..롤러코스터.. 허버재밌어서내리지도않고세번연속을탔다..ㅋㅋ 토나올라한다ㅋㅋ 하지마재밌었다... ㅋㅋ 하지만...사진이찍힌다는거.... 진짜잔인ㅋㅋ 첫째날밤이렇게놀고두번째날도난타공연도보고많이돌아다녔다ㅋㅋ 나름재밌었다..ㅎㅎ 잊지못할추억이될꺼다.@@
<2006년 10월 1일 일요일>
(1)책명: 모모
(2)지은이:미하엘 엔데
(3)줄거리: 모모.. 정체불명의 아이입니다. 나이도. 어디서 왔는지도 모르는 이아이가 한 원형극장에 살면서 이야기는시작됩니다. 처음엔. 아이들이 원형극장에 놀러왔다가 모모와 친구가 되고. 어른들도 모모와 쉽게 친구가됩니다. 그 이유는 모모가 왠지 모르게 사람을 끄는 능력이 있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더욱 좋은 친구가 되어줄 수 있었던것은 모모가 다른사람의 말을 아무말없이 끝까지 듣고 바라봐주는 신기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죠 이렇게 평화롭고 모든것이 여유로운 마을에.,. 한 회색 신사 들이 찾아옵니다.. 처음에. 이들은... 굉장히 그럴듯한 말들로 사람들을 꾀어갑니다..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죠.. 시간을 이렇게.... 저희 은행에 1초.. 1초 맡기다 보면.. 어느새 그 시간이 불어나.. 그만큼 자기 맘대로 더 살수 있다나요? 시간을 아낀다는 것은 좋지만... 이들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강박감에 싸이게 됩니다. 자신들이 노는시간, 휴식시간을 조금씩 아끼는건 아까 말했듯 괜찮지요.. 하지만. 노모를 뵈는 시간. 친구들과 여유를 떠는 시간. 봉사활동을 해주는 시간등. 머랄까.. 꼭 써야 하는 시간이랄까요? 이런것들 마저도 아끼게.. 된다나요?그래서 점차. 각박해지고 인정이 메말라 갑니다.. 이 시간을 가지고 회색신사들은 뭘하냐고요?> 이 시간을 가지고 시가를 만들어서. 그 시가를 피울수 있는 시간만큼 그 회색신사들은 살 수 있는것입니다. 즉.. 그 시간의 시가가 걔네한테는 생명의 줄 이겠죠;. 걔네가 이 시간의 시가를 만들수 있는 이유는 이 마을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아 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는 사람이 바로 '모모' 입니다. 모모는 호라박사와 카시오페이아의 도움을 받고 마을 사람들을 구해줍니다. 회색신사들도 처음에는 모모에게 거짓의 말들을 했으나~~ 우리의 모모는 회색신사들의 꼬임에 넘어갈리가 없죠.. 결국 회색신사들의 정체를 알아버린 모모는.. 회색신사들에게 넘어가지않았던 유일한 자들과 손을 잡습니다.((아이들이자. 모모의 친구들)) 그리하여. 어른들도 자신들이 회색신사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알고 더이상 시간을 저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남아 남아있던 시간의 저장창고도. 시간의 꽃을 이용하여 모모가 없애버리죠. 다시 마을사람들은 여유롭고 행복해 진다는 것으로 끝납니다..^^
(4)느낀점 : 이 책을 통해 나는 돈많고 명성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다른 면을 가지게 되었다, 아직까지 난 부와 명예가 있으면 모든 생활이 행복한줄 알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이들도 불행한 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일하지, 일하기 위해서 살지 않는다
<2006년 10월 22일 일요일>
(1)책명: 작은아씨들
(2)지은이: 스토부인
(3)줄거리: 4명의 자매가 전쟁터에 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지내는 한편의 일기입니다. 셋째가 이웃집아기를 돌보다가 대신 병에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살 돈도없이 가난한 자매는 어머니가 급히 병원에 가야하시는데 차비가 없는것을 보고 슬퍼합니다. 그런데 조가 머리를 잘라 차비를 마련해주구요.. 나중에 조와 메그는 브룩과 로리라는 남자친구와 함께 약혼,결혼까지 하게됩니다. 결국 나중에 아버지가 무사히 돌아오시고 4자매는 다시 행복한 생활로 돌아간다는 감동있는 이야기죠..
(4)느낀점: 자매끼리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이 참보기좋다. 나는 매일 언니와 싸우는데..이제 언니의 입장도 이해해주는 착한 동생이 되고 싶다. 그리고 선물살 돈도 없는 이 가난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가족을 보며 나도 어떤일이든 불평하지 않고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2006년 10월 29일 일요일>
(1)책명: 바다는눈물이필요없다.
(2)지은이:하이타니겐지로
(3)줄거리: 섬 마을 바닷가에 사는 소심한 아이 쇼타와 유일한 즐거움은 바다에서 잠수하는것이다.쇼타처럼 바다를 사랑하는 형이 있고 또 바다를 알려 주는 도쿠 할아버지가 있어서 행복하다. 어느 날 쇼타네 반에 가요라는 아이가 도시에서 전학 온다. 한 동네에 살게 된 가요는 자페증을 앓는 동생 쇼코를 위해 가족이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 온 것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쇼타는 가요에게 바다에서 잠수하는 법도 가르쳐 주면서 친해진다. 가요도 아픈 동생 때문에 아픈 마음을 여기서만은 툴툴 털어 버리고 자연 속에서 가족과 즐거운 생활한다. 그러던 둥 사건이 터진다. 쇼타가 존경해 마지않는 형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으로 경찰서에 불려 갔다 온다. 알고 보니 대학 진학률이 낮다는 이유로 농업 고교를 일반 고교로 바꾸려고 하는 와중에 "공부해거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하면 평생 하찮은 농사꾼밖에 안 된다"고 말한 선생님을 때린 것이다. 농사짓는 아버지를 존경하고 농업에 대한 강한 희망과 자부심을 품은 형에게는 참을 수 없이 모욕적인 말로 들렸기 때문. 점점 허물어져 가는 농촌 사회, 그 와중에서도 자시의 꿈을 지키려는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마음의 등대가 되어 준 노인의 이야기다.
(4)느낀점: 쇼타처럼바다를사랑하고자연을많이알고있어서자연지킴을먼저실천하는모습이조았고바다에서친해지는두친구들의모습을보고우정을깊게새겨야겠다.
<2006년 11월 5일 일요일 >
(1)책명: 돌에서 영혼을 캐낸 미켈란 젤로
(2)지은이: 노성두
(3)줄거리: 이책에나오는 미켈란젤로는 이탈리아의 작은도시에서 태어났으며 그밤 별빛이가장 아름다워서 사람들은 이도시에 아름다운 선물을 주시려나하고 기대를 했다. 사람들은 미켈란젤로를 어렸을대 부터 조각의 천재라 불럿지만 사람들은 그의 작품뒤의 담방울을 보지 못했다.미켈란젤로는 당시 사람들은 화가는 방안에 아름다운 모델을 앉혀두고 편안히 대화를 나누며 그림을그리는사람으로생각했고,조각가는 잡석더미에서 돌가루를 뒤집어쓰며 돌조각이나 맞아가며돌이나 깨는 사람으로생각했다.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고정관념과 싸워야했다. 미켈란젤로는 이리저리 주문받고 취소되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미켈란젤로는 "예술이 삶을 자유롭게 한다"라는 말 한마디를 평생 간직 하면서 조각을 빚었다.
(4)느낌점: 한가지일을 정하면 끝까지 하고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비판을 해도 자기가 세운 목표하나를 가지고 나아가면 그게 성공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2006년 11월 11일 토요일>
(1)책명: 라듐의발견과마리퀴리
(2)지은이 :나오미파사초프
(3)줄거리: 마리는1867년11월7일,폴란드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마리는 어렸을대부터총명했고 과학자의길을선택했었다, 어렸을때 당시 마리의나라 폴란드는 러시아에게서 지배를받고있었다.특히러시아관리들이공직을맡으면서역사공부나 모국어들을금지시켰다.마리는 그런살황에서도 공부를열심히해서 대학을들어가려햇으나 어려워서더돌이대학인 비합법야간대학에들어갔다.하지만 공부르르 게을리하지않아서 나중에는 소르본대학에서 물리학 석사 과정을마쳤다,그래서 강의를하다가 실험을같이하는 피에르퀴리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하게된다. 결혼을 한 뒤에도 남편과함께 랴듐을 발견해 큰상을 받지만 남편이죽어 마리는 큰 슬픔에 잠긴다.하지만 마리퀴리는 라듐이라는걸 목숨받쳐 발견했고 노벨상을받았다.
(4)느낀점: 조국을 잃어가면서도 애국을 지키며 공부를 열심히해 좋은대학을 나와 교수가되어도 실험을 게을리하지않고 커다단 라듐이라는것을 발견해도 자랑하지않는 마음을 본받고싶었다.
<2006년 11월 19일 일요일>
(1) 책명 :마시멜로 이야기
(2)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렌 싱어
(3)줄거리 ;
(4)느낀점 ; 선생님께서도 예전에 말씀 해주신적있다.이책에 대해서..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1) 책명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2) 지은이 : 알퐁스 도데
(3) 줄거리 : 예전에 이 마을은 마을을 둘러싼 언덕 어디 가릴 것 없이 온통 풍차 방앗간이 서 있었다. 그래서 매일 밀을 빻기 위해 오는 농부들로 붐비고, 방앗간 일꾼들의 흥에 겨운 소리가 넘쳤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이 곳에 제분 공장이 들어섰다. 공장이 들어서기가 무섭게 사람들은 모두 밀을 가지고 제분 공장에 가버렸다. 그래서 일이 없어진 풍차 방앗간들은 거의 철수해버렸다. 하지만 단 한 채의 코르니유 영감의 풍차 방앗간만은 씩씩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아무도 이 풍차 방앗간에 일을 맡기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 영감은 저녁마다 나귀의 등에 포대를 싣고 다녔다. 사람들은 모두 궁금했지만, 영감의 풍차 방앗간은 굳게 닫혀있었다. 어느 날, 손녀가 결혼허락을 받기위해 이 풍차 방앗간에 갔다. 문은 닫혀져 있었지만, 사다리 한 개가 나와있었다. 그래서 그 사다리로 그 방앗간의 상황을 본 소녀는 너무 슬펐다. 풍차 방앗간의 면목을 세우고 그 곳에서 밀을 빻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매일 저녁 석회부스러기와 하얀 흙덩이를 싣고 나른 것이었다. 그것을 안 마을 사람들은 영감의 풍차 방앗간에 밀을 가지고 갔고 영감은 풍차에게 일 감을 주었다. 영감은 그날부터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였고, 그러던 어느날, 아끼던 풍차 방앗간 옆에서 편히 눈을 감았다. (4) 느낀 점 : 사람들이 풍차 방앗간을 두고 공장에 가서 안타까웠지만, 영감님의 풍차 방앗간에 대한 애정을 사람들이 알아주고, 다시 영감님을 돕기 위해 밀을 가져다 준 것이 감동적이었다. 이런게 바로 이웃사랑 인 게 아닌가 싶다. 우리 아파트, 그리고 다른 곳들에도 이웃사랑이 넘쳤으면 좋겠다.
<2006년 12월 2일 토요일>
(1)책명: 천국과 지옥
(2)지은이: 박인식
(3)줄거리: 사업이 망해서 돈한푼도 없는 한 가족이 있었다. 그중 이제 막 택시기사에 눈을뜬 아버지가 있었다. 오늘도 즐겁게 손님을 반겼다. 그러던 어느날 한 손님이 차에다가 한 봉투를 올려놓고 내려 버렸다. 그래서 그손님을 불러 보았지만 그냥 가버렸다. 봉투를 가만히 들여다 보니 얼만지 세기도 어려운 거금이 들어있었다. 그택시기사는 내려서 고민을 하였다. 수술한번 못해보고 저세상으로 가버린 아내와 제데로 먹이지도 못한 아이들, 수없이 많은 빛더미를 생각하면...."이돈만 가지면...."하는 마음이 수없이 떠오르고 일어서서 두 주먹을 불끈쥐어 보기도 하고 안아서 머리를 쥐어 뜻기도 하며 곰곰히 생각한 끝에 차에 올랐다. 그리고는 경찰서로 향하였다. 그리고는 그 봉투의 주인을 기다렸다. 곧 한 아주머니가 달려와서는 보답을 하고 십다며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 그러자 택시기사는 "아닙니다. 그순간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였습니다."라고 하며 사례금을 받지않고 경찰서를 나갔다. 누구보다도 자식들에게 떳떳한 아버지가 되고자 했기 때문이다.
(4) 느낀점: 떳떳하고자 했던 아버지의 진실한 마음이 한사람을 살린듯하다. 가난하고 힘든시기이지만 마음만큼은 그 누구보다 더 부유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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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번호를 써주면 좋겠다.
뭔가 이상한걸 발견할수도? ㅋ
착실한 김정진이 =ㅁ=;;
빼겻어 빼겻어
ㅋㅋㅋ 나도 잘했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