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수 선교 사관학교에서 보낸 지난 6개월이 목회의 차원을 바꿔놓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성도의 간증을 통해서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말씀으로 성도를 훈련시키고 무장시킨다면
되겠구나 하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말씀은 반드시 역사한다는 사실을 체험했습니다.
성도는 목사의 자랑이요 면류관이요 기쁨입니다. 예닮교회의 김진호 목사님과 최순애 사모님을 통해서
받은 은혜를 감사하면서 성도의 간증 시리즈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예수 선교 사관학교의 동기동창
목사님과 사모님과 모든 사역자 분의 사역에도 간증이 터져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세계비전 교회 김 석철 목사
윤 태진 집사의 두 번째 간증
먼저 이 간증을 허락하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10년 이상 2-3일 사이로 심한 편두통 증세와 강한 바람과 에어컨 바람만 쐬어도 월 1-2회 정도의 감기, 몸살로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약이 저의 곁에 붙어서 살았고, 특히, 아프다는 초기 증세만 몸에서 느껴도 이미 질병의 세력에 굴복해서 저항하지도 못하고 바로 약국에 가서 약을 사서 먹고 임시방편으로 처방하는 삶을 계속 반복해왔었습니다.
세계비전 교회에 와서 하나님 말씀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바라보고 행동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사는 법을 목사님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훈련을 받으면서 저에게 엄청난, 아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수요 예배와 금요예배를 참여해서 믿음의 말씀을 선포하고 묵상하는 흔련을 받는 동안 은혜를 받고 육체의 질병을 이겨야겠다는 감동이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해오던 기도 방식인, 중언부언의 기도와 개인 신상에 관계된 일상적인 기도를 하지 않고 믿음사관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그것을 된 것으로 믿고 그대로 행동했던 것입니다. 특히, 벧전 2:24의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얻었나니”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시간과 방법을 새벽과 저녁매일 2회로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매일새벽 1장과 저녁 3장씩 꾸준하게 소리를 내어 묵상하고 저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있을 때 즉시 선포하고,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달라고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방언을 매일하고, 특히 출퇴근 출장 운전하는 시간에 시간 날 때마다 방언을 했습니다.
그러자 몇 개월 후에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그렇게 10년 이상을 괴롭혔던 질병의 세력이 제 몸에서 견디지 못하고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살아계시고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의 기적으로 편두통 및 몸살과 감기가 제 몸에서 완전히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육체의 건강이 회복되고, 지금은 약을 먹지 않아도 되고, 무엇보다도 질병의 세력에 한 없이 나약했던 제 스스로가 하나님 안에서 그것을 넉넉히 이기고 정복하였다는 것입니다.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두통과 감기 초기 증세가 나타나면 방언과 믿음의 말씀선포로 다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바라보고 행동하는 참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