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믿는 데에도 그 계기가 있었듯이 사람이 큰 뜻을 이루고 귀한 존재로 살게 되는 데에는 계기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부자 월리암 콜게이트라는 사람은 소년 시절에 집이 너무 가난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어린 나이에 뉴욕으로 돈을 벌기 위해 떠났습니다. 가는 도중에, 운하에서 배를 운항하는 선장을 만났다고 합니다.
그는 선장과 말하는 도중에 비록 어리지만 자신이 앞으로의 포부를 말하였다고 합니다. 나는 특별히 돈을 벌어서 비누와 양초공장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노인은 무릎을 끊고 간절히 콜게이트에게 기도해 주고 나서 "머지않아 뉴욕에 큰 비누 회사가 생겨나겠구나, 바로 내가 그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런데 명심해야 할 것이 있는 데 너는 어떠한 위치에 있든지 마음을 그리스도께 드리고, 품질 좋은 비누를 만들고, 십일조를 떼어서 하나님께 드려라. 그러면 분명히 너는 번영할 것이며 부자가 될 것이다."
그는 뉴욕에서 힘든 일도 많았고, 고통스러운 일들도 많았지만, 선장의 말을 향상 마음에 새기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축복을 믿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조금 손해 나더라도 사람을 속이지 않고, 정확히 십일조 드리는 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임시직으로 들어가서 정식직원이 되었고, 다음에는 회사의 동업자가 되었고, 그후에는 회사의 주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바로 이러한 끊임없는 정열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위대한 미국의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믿음을 심어주고, 하나님 앞에 온전한 삶을 살면 분명히 축복해준다는 소망을 준, 어느 노인선장이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좋은 계기를 준 분입니까? 오늘도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좋은 계기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우리들에게 좋은 미래를 주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