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부산 침례병원 장례식장에는 여느 장례식장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근조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구성된 근조쌀드리미화환 100여 개가 장례식장을 가득 메원 조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비치안경체인 임원의 빈소다. 다비치안경체인은 부고에 "조의화환은 정중히 사양하오며, 정히 보내실 분은 근조 쌀드리미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문의처 드리미 1544-8489 www.dreame.co.kr"라는 내용의 근조 쌀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냈다. 빈소에 배달된 총 160여 개의 근조화환중 100여 개가 근조 쌀드리미화환으로 들어와 2.7톤의 근조 드리미쌀이 모였다. 최근 기업체 대표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장례식 부고에 근조 쌀드리미화환 안내문구를 넣어 보내고 조화 대신 근조쌀드리미화환을 받아 장례식 후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근조 쌀드리미화환 문화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드리미의 근조쌀드리미화환은 장례식장에 꽃 대신 모형쌀로 구성한 쌀화환을 배송하고 실물쌀은 장례식 후에 상주가 지정하는 장소로 무료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쌀소비촉진과 사랑의 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빈소의 공간이 협소하여 조화를 놓을 공간이 없을 경우에는 '근조 드리미 30kg'라고 표시된 근조 드리미리본을 배달해 빈소에 부착해준다. 근조리본 1개에 쌀 30kg이 남는 셈이다.
부산 침례병원 장례식장의 근조 드리미 쌀화환
부산 침례병원 장례식장 근조 쌀드리미화환 : 쌀화환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