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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제원 비교 | |
EJ25 (기존) |
FB25 (신형) | |
배기량 |
2,457cc |
2,498cc |
형식 |
수평대향 4기통 SOHC, 16 valve |
수평대향 4기통 DOHC, 16 valve |
캠 구동방식 |
벨트 드라이브 (타이밍 벨트) |
체인 드라이브 (타이밍 체인) |
최고출력 |
172hp / 6,000rpm |
172hp / 5,800rpm |
최대토크 |
23.5kgfm / 4,400rpm |
24.1kgfm / 4,100rpm |
공인연비 |
9.9km/l |
10.6km/l |
CO2 배출량 |
237g/km |
221g/km |
포레스터 2.5리터 엔진에는 신형 엔진에 가장 최적화된 수동모드가 포함된 전자제어 4단 변속기(E-4AT, Electronically-controlled 4-speed Automatic Transmission)가 장착됐다. 스바루의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전자제어 4단변속기는 유압제어를 보다 정밀하게 최적화함과 동시에 연비소비량이 적은 자동변속기오일(ATF)을 개발하고 엔진을 레거시와 같은 방식으로 배치해 변속기 내부의 마찰력을 감소시킴으로써 연비를 대폭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를 포함한 모든 변속기 부품을 무연제품으로 교체했다.
2011년형 포레스터에 탑재된 E-4AT는 엔진 크랭크축과 토크 컨버터를 연결하는 드라이브 플레이트와 크랭크축의 볼트의 구조가 새롭게 변경됐으며 터보 모델에 쓰이는 안티 피칭 브래킷으로 교체했다. 또한 좀 더 정교한 최신 시스템으로 업데이트하기 위해 뒷바퀴의 회전 센서를 제거하고 ABS 센서가 통합된 휠 스피드 센서를 장착했다. TCU역시 새 엔진과 차량의 바디에 최적화했다.
Body & Chassis
2011년형 포레스터는 Subaru DC3, 즉,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Subaru Dynamic Chassis Control Concept)’이라고 명명된 새로운 바디·서스펜션 디자인 기술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스티어링의 응답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노면의 충격을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함에 따라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넓은 실내공간과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3세대 포레스터는 코너링 시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컨트롤이 가능해 장시간 주행해도 스포츠 세단만큼의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DC 시스템이 표준사양으로 탑재되어 대칭형 AWD 시스템과 함께 탁월한 안정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3세대 포레스터는 차체강도를 높이고 바디의 균형감을 보다 완벽하게 설계해 직선 주행 안정성과 조향능력, 승차감이 크게 개선되었다. 보다 견고해진 바디는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 때 서스펜션의 기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승차감이 향상됐으며, 특히 전륜 서브 프레임을 없애고 프레임 구조를 최적화한 결과 바디 무게를 기존 모델보다 약 20kg나 낮추는 데 성공해 연비와 기동성의 향상을 이루었다.
이전 모델처럼 프론트 레일 조인트 부분으로 강도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고장력강(high tensile)을 사용, 프론트 필러와 사이드 레일 사이의 조인트 강도를 높였다. 이는 전복 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플레이트 구조는 전륜 서스펜션 스트럿에서 전달되는 에너지가 프론트 필러와 격벽으로 부드럽게 전달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이드실을 강화해 전체 강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방음 보닛의 형태를 변경해 보닛 디자인과 소음수준도 낮추었다. 차량 흙받이(머드가드) 뒷면에 방음재를 장착했으며, 이는 스바루의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Subaru DC3, Subaru Dynamic Chassis Control Concept)기술과 더해져 포레스터는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특히 후드 인슐레이터를 추가하고 인슐레이터 보드를 강화해 엔진에서 나오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정숙성을 크게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서스펜션
전륜 서스펜션은 경량화를 위해 서브 프레임을 없앴음에도 불구하고 레거시에 사용되는 고강도 크로스멤버를 장착해 강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크로스멤버로 인해 트레드가 길어짐에 따라 스티어링 응답성과 코너링은 개선되었다. 후륜에는 임프레자(Impreza)에 사용되는 더블 위시본 방식을 채택했다. 이로 인해 트렁크 공간이 증대되고 뒷좌석이 보다 여유로워졌다. 후륜 서스펜션과 후륜 차동장치가 서브 프레임에 연결된 까닭에 노면의 충격과 동력장치에서 발생하는 진동이 바디에 쉽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2011년형 포레스터의 쇽업소버(댐퍼)에는 새로운 밸브를 사용해 작은 노면 충격도 보다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했다. 서스펜션이 도로 위에서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주기 때문에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 준다. 또한 어떠한 노면에서도 타이어가 반응할 뿐 아니라 저속에서도 제동 민감성이 향상돼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컨트롤과 스티어링의 피드백을 향상시키며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리어 서브프레임 부시(Rear Sub frame bush)
리어 서브프레임 부시의 특성이 최적화되어 후륜 서스펜션의 컨트롤, 조향(steering) 반응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갑작스런 상황의 충격에도 차량이 받을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이 부분의 변경으로 인해 안전성은 물론 승차감까지 향상시켰다.
부시 스프링의 전륜과 후륜, 좌우 비율을 최적화시킴으로써 노면의 충격이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캠버와 트레드의 강도가 증가됐으며, 이를 통해 후방의 컨트롤과 조향 반응을 향상시켜 훨씬 안정적인 승차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스티어링 기어박스
스티어링 기어박스는 랙의 직경을 23mm에서 26mm로 늘려 스티어링이 보다 견고해졌으며, 이로 인해 스티어링의 응답성이 향상돼 보다 민첩한 핸들링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브레이킹 시스템
3세대 포레스터는 기존의 9인치 드럼디스크와 14인치 디스크 대신 15인치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거리가 동급 차량에 비해 짧아졌으며 타이로드 탠덤 브레이크 부스터 시스템(Tie rod tandem brake booster system)을 적용해 브레이크를 밟을 때의 응답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브레이크 어시스트 (Brake assist) 는 표준사양으로 장착되었다.
VDC (차체자세제어장치)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Subaru DC3)와 더불어 안전을 위해 장착된 차체자세제어장치인 VDC는 2011년형 포레스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긴급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스티어링 입력 및 차량의 상태를 감지해 VDC를 작동시키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기능이 향상됐다.
차세대 연료시스템(Next generation fuel system)
2011년형 포레스터에는 새로운 차세대 연료 시스템이 탑재됨으로써 차량의 무게를 감소시켰다. 새로운 연료탱크 풀 리스트릭터 밸브 구조가 사용되었으며 연료 충전 시와 평상시의 사용을 위한 두 개의 에어 퍼지 라인이 통합됐다.
Safety
2010년형 포레스터는 환형 강화 프레임 (Ring-Shaped Reinforcement Frames)으로 제작된 바디와 스바루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컨셉(Subaru DC3), 그리고 차체자세제어시스템인 VDC 탑재로 인해 안정성이 대폭 강화되었다.
사고 시 충격흡수와 보행자 보호를 위해 범퍼는 충격을 직접 받는 사이드 부분에 980 MPa의 고강도 소재를 사용했으며, 뒷문은 충돌 시 충격으로 앞뒷문이 서로 얽혀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방지하는 특수구조로 설계했다. 측면충돌 시 충격에너지가 프론트 필러와 크로스 멤버로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보다 견고한 사이드 실로 중앙 필러 연결부위를 강화했다.
이 밖에도 SUV의 높은 전방시야는 물론, 차량 뒤쪽에 서 있는 100cm 키의 어린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후방 가시성을 확보해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했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포레스터는 미국과 일본, 호주의 신차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모두 별 5개의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일본 JNCAP에서는 최고 등급인 별 6개 수상) 최근에는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2011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며 그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에어백(SRS Airbags)
총 6개의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최적화된 센서기능으로 충돌 시 보다 빠르게 반응한다.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은 탑승자 보호를 위해 이전의 모델보다 더 많은 공간을 커버한다. 2011년형 포레스터에는 무게를 줄인 차세대 에어백 ECU(중앙제어장치)와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센서를 장착했다. 기존의 마스크 롬 방식에서 플래시 방식으로 에어백 ECU의 내부 회로를 변경했으며, ECU 단말기의 레이아웃은 사이드 커튼 에어백으로 교체됐다.
경추 보호 시스템(Whiplash Reducing Seats)
앞좌석에는 충돌시 탑승자의 움직임을 제어하기 위해 최적화된 프레임이 장착돼 후방 충돌 시 머리 부분을 고정시키며 목뼈가 뒤로 젖혀지는 것을 방지한다.
Specifications
모델명 |
포레스터 2.5 | |
바디 |
도어/시트 수 |
5 / 5 |
전장/전폭/전고(mm) |
4,560/ 1,780/ 1,700 | |
휠베이스(mm) |
2,615 | |
트레드 (전/후)(mm) |
1,556 / 1,570 | |
공차중량(kg) |
1,525 | |
엔진 |
레이아웃/실린더 수 |
뉴 수평대향형 4기통 박서엔진 |
엔진종류 |
2.5리터 DOHC | |
배기량(cc) |
2,498 | |
최고출력(ps/rpm) |
172 / 5,800 | |
최대토크(kgfm/rpm) |
24.1 / 4,100 | |
섀시 |
변속기 |
자동변속기식 |
후륜 서스펜션 |
더블위시본 | |
구동방식 |
Active Torque Split AWD | |
타이어 사이즈 및 휠 |
225/55R17, 17 x 7”JJ | |
연비 |
km/ltr |
10.6 |
CO2 |
g/km |
221 |
기타 |
배기가스 배출기준 |
유로5 |
승차정원 |
5 | |
가격 |
VAT 포함 |
3,79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