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찬이 연수 엄마에요~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319234451BA483E13" class="txc-image"> 안녕하세요? 인서엄마 같은 아파트에 사는 민찬이 엄마에요~우리 민찬이는 세살까지는 마이쭈에 치킨에 돈까스 피자 초코렛을 좋아하고 즐겨먹는 너무 귀엽고 밝은 아기였답니다 그런데 네살때 내집장만의 꿈을 이루고 들뜬 마음에 리모델링 싹하고 집에 들어가면서부터 삶이 바껴버렸답니다 집에 온지 며칠 안되서 긁어대고 피나고 얼굴도 호빵처럼 붓더군요 처음에는 산에 갔다와서 꽃알레르기인가부다 했어요~병원에 갔더니 알레르기원인은 굉장히 많아서 정확한원인은 엄마가 알아보아야 한다며 약을 처방해주었어요 그때까지 이게 몬가 싶다가 새집증후군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후 우선 오래된 주택인 할머니집으로 피신을 보냈답니다 그후 둘째를 낳고 새집처리도 80만원 정도 하고 신생아와 민찬이와 함께 살았어요 민찬이는 어머님댁에 다녀오니 피부가 다시 깨끗해져있었어요 어머님은 녹차목욕을 진하게 매일 시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해 겨울부터 민찬이가 잠도 못자고 힘들어하기 시작했어요 한의원도 가보고 아토피 피부과도 가보았지만 큰 차도는 없었고 민찬이는 계속 긁고 더 힘들어했어요 그러다가 5살되던해 봄에는 둘째마저 귀위와 접힌곳에 피가 나더군요~민찬이동생까지 그런걸 보니 정말 암담했어요 인서엄마한테 신선생님을 소개받고 유치원도 그만두고 한달넘게 안양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언니집에 있다가 언니도 힘들고 해서 선영언니집에서 2주정도 신세를 지게 되었답니다 치료중 조미료가 들어간 음식과 곰팡이 있는집에서 묵었던것이 대미지가 컸지만 치료를 잘받고 아이들도 많이 좋아졌고 절망적이던 제 마음도 추스리고 대전에 내려갈수 있게 되었어요 여름을 잘보내고 가을에 같은 아파트의 하나도 안고친 집으로 이사를가서 동화자연마루와 천연벽지만 하고 들어갔어요~아이 몸이 좋아져서 제 마음도 느슨해져서 산에도 자주안가고 음식조심만 하며 살았어요~벽지를하고 나니 제마음이 우선 안심이 되고아토피가 완전히낫진 않았지만 내 비염은 이사하자마자 어느순간 없어지더군요 다시 6살이 되서 민찬이는 끊었던 유치원을 다니게되서 행복해하더군요~다시 민!, 찬이가 4월정도 되니 아토피가 더 솟더군요~책을 많이사서인지군요 날씨탓인지 음식조절이 안되어서인지 잠도 밤에 5번이상 깨서 긁고 상처나고 힘들어하네요 저도 2주전에 치통까지생길 정도로 심한 감기를 앓았었는데 다른건 나았는데 코감기가 다시 비염증세어로 이어지는거같더군요 그러다가 며칠전에 편백나무좌탁을 선영언니한테 주문해서 받게 되었어요~ 민찬이가 낮에 덜긁는거같아서 밤에는 아예 자는방에 들여놓았어요 달콤한편백나무 냄새와 함께 잠이들었는데 민찬이가 보통때랑 비슷하게 긁긴하더라구요 그래도 좀더 편안히 자는것 같고 깨고나서 잠못자서 짜증을 많아 냈ㄷ데 기분도 좋아진거같아요~저도 잘때 민찬이랑 비슷하게 깨서 민찬이가 긁으면 같이 긁어주고하는데 일어나서 피곤한게 별로 없고 2밤잤는데 또 비염증세가 사라졌네요 인터넷에서 편백나무 숲에 있으면 아토피에 좋고 피로가 풀린다고 하던데 그말이 맞는거같아요~우선 좋아서 민찬이 편백침상도 예약해놨어요~사용해보고 나중에 간단하게 후기 또 오릴게요~앞으로 가구는 무조건 편백으로 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