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성경의 지명
성경지명(17):사르밧
열왕기상 17:7~16
1.사르밧의 개요
➀이름의 뜻과 산업
○이름의 뜻:溶解, 물들이다.
-시돈의 주 산업 중의 하나였던 염색공업이 사르밧에서도 발달하였다. - 물들이다.
-유리 제조로도 유명하였다.
➁위치:두로와 시돈 사이, 리타니강 북쪽.
○사르밧은 두로 왕에게 속하기도 하였다가 시돈 왕에게 속하기도 하는 일종의 국경지
-엘리야 시절에는 시돈 왕국에 속해 있었다.
-앗수르 살만에셀Ⅳ 시절에는 두로 왕국에 속해 있었다.
-신약 시절에는 시돈에 속한 성읍이 되었다.
○땅의 분배에서 아셀 지파에 속한 지역이지만 점령하지는 못했다.
➂이름: 사르밧 - 사렙다(눅 4:26 ; 사르밧의 헬라 음사) - 現 사르휀드(Sarfend)
○신약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에는 사렙다(눅4:26)라고 했다.
2.성경에서의 사르밧
➀엘리야와 사르밧 여인
○북이스라엘 아합 임금의 악정에 대한 엘리야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왕상 17:1)(雨露)
- 이스라엘에서 雨露의 역할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창 27:28) (야곱이 에서로 변장하여 이삭에게 갔을 때.)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사 26:19)
- 이 재앙을 왕상 18:1절에서는 삼 년 이라 했고, 약 5:17과 눅 4:25에서는 3년 반이라 했다.
/ 이 문제는 엘리야가 사르밧으로 간지 3년 만이고,
그릿 시냇가에서 6개월 동안은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떡과 고기를 먹었다.
/ 노아 홍수 때의 까마귀와 비교? (같은 까마귀라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까마귀)
- 이 때 엘리야는 요단 동편 디셉에 살고 있었다.(벧산 맞은 편; 길르앗 디셉)
○그릿 시내가 마르고 난 뒤 하나님은 엘리야를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라고 한다.
- 단지 물만의 문제였으면 사르밧으로 가라고 까지 할 필요는 없다.
(요단강은 아직도? 갈릴리 바다는?)
/ 하나님은 애꿎게 힘들게 살아가는 한 과부와 그 아들을 보고 계신다.(살리고 싶은 여인.)
/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9)
! 지금 마지막 식사를 하고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 과부를 통하여....
Vs 이 과부는 엘리야에게 음식을 주어 먹게 하고, 하나님은 이 과부에게 음식을 주신다.
/ 급박함? - 엘리야가 이 여인에게 도달하는 시간이 하루만 늦었어도?.....
「 ~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12)
○엘리야를 알고 있는 여인, 그리고 순종하는 여인과 하나님의 축복
-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 마지막 떡 한 개를 만들어 母子가 먹을 것을 엘리야 선지자에게 드리는 여인!
-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16절)
○여인의 회개와 치유
- 과부의 아들이 죽었다. (엘리야와 함께 있는데.....)
/ 이 아들의 죽음이 과부의 회개를 이루게 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
/ 이 여인은 무슨 죄를 지었는가? (지금까지 순종만 있는데.... 마지막 가루를 드리는...)
! 의심이다! 떡의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지만 떨어질 것이다....???
! 죽었던 아들을 살리고 난 뒤에 이 여인의 고백?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24)
➁오바댜는 포로 회복 후에 사르밧은 회복되는 북단의 땅이 될 것이라고 예언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이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
곧 스바랏에 있는 자들은 네겝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옵 1:20)
➂예수님이 고향 나사렛 사람들을 책망하실 때 이 사건을 언급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눅 4:26)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 사람들의 배척
- 가르침에는?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 반응?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하며 배척.
○은혜의 기회를 놓치는 사람들!
- 엘리야가 시돈 땅에 갔을 때 사렙다 과부가 영접헸다.
/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 Vs
/ 자기의 마지막 가루로 헌신하는 과부 Vs 너희들은 인정만하고, 믿기만 하면?
/ 구원의 최 후순위의 사람 Vs 구원, 사랑의 1순위 사람들!
/ 3년간 같이 머무름 Vs 피하여 지는 고향 나사렛
(요 4장에서 「사마리아로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 사마리아 여인과 동내 구원.
그 후 올라가시면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친히 증언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정상적 행로? 사마리아 - 수가 - 나사렛 - 가나 - 가버나움
사마리아 - 수가 - 나인 - 나사렛 - 가나 - 가버나움)
- 결국 예수님을 죽이려 낭떠러지로 끌고 가려고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