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시율, 세준, 기태, 재영, 준겸, 희재, 은호, 주원, 선경, 준영, 형준
1. 자기소개: 이름, 나이(출생연도), MBTI, 생일, 별명
시율: 제 이름은 임시율이고 06년생 21살에 MBTI는 INTJ, 생일은 5월 13일생이고 별명은 어릴 때 임씨여서 임팔라라고 불렸습니다
세준: 06년생이시면 어떻게 된 일이지 한 번 여쭤볼 수 있을까요?
~소란~
기태: ‘06년생 너 왜 재수했냐’~
세준: 아니 난 사건의 경위?를 듣고 싶어서-
준겸: '06년생이 신입생인 건 사건이다'~
시율: 현역 때 이제 다른 학교를 갔다가 조금 안 맞아서 중간에 휴학을 하고 새로 붙어서 여기로 왔습니다
2. 좋아하는 것과 나의 장점
시율: 좋아하는 거는 강아지 너무 좋아하고요, 장점은 뭐든 좀 꼼꼼히 하려고 하는 성격인 것 같습니다
세준: 꼼꼼한 성격~ 그러면 예를 들어서 뭐가 있나요
시율: 제가 알바로 과외를 하고 있는데 시험 준비라든가 이런 면에서-
세준: 그러면 과외 받는 학생분의 성적 향상이 있었나요?
시율: 아 그거는 이제 학생의 역량이..
전체: ㅋㅋㅋㅋㅋㅋㅋ
세준: ‘아 나는 잘 가르쳤는데~ 나는 꼼꼼히 잘 가르쳤지만~’
희재: 무슨 과목 가르치시나요
시율: 국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기태: 우리 과에 또 국어를 잘 ‘모다는’ 친구가 하나 있거든요
은호: 찔리긴 해
기태: 아냐아냐 따로 있어ㅋㅋㅋ
3. 싫어하는 것과 나의 단점
시율: 싫어하는 거는 운동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요
재영: 문도?
세준, 희재, 은호, 준영: ?ㅋㅋㅋㅋ
기태: 롤 얘기 아니야..
시율: 단점은 운동을 잘 못합니다.
세준: 그러니까 잘 못해서 안 좋아한다~
4. 취미, 특기, 자신있는 것
시율: 잘하는 건 딱히 없긴 한데- 그냥 오래 걷는 거..
세준: 취미는?
시율: 취미는 이제 강아지랑 산책하고 자신 있는 것도.. 이제 오래 걷기ㅋㅋㅋ
전체: ㅋㅋㅋㅋㅋㅋ
세준: 그럼 얼마까지 걸어봤어요? 어디서 어디까지 걸어가 봤다
시율: 그렇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한 두-세 시간 정도는 충분히 걷는 것 같습니다
5. 작년까지의 나는?(어떤 사람이었는가, 무엇을 했는가)
시율: 저는.. 계급 사회를 경험을 했고.. 거기서 열심히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세준: 계급 사회에서 열심히 사셨다
재영: 계급 사회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율: 전적대가 육군사관학교였어서
전체: 아~
6. 올해부터의 나는?(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시율: 올해부터는 조금 더 자유롭게
세준: 위계 질서에 지배되지 않고 자유롭게~
전체: ㅋㅋㅋㅋㅋㅋ
7. 주량 및 주사
시율: 완전 문제 없을 정도는 이제 소주 한 병 정도는 아예 문제가 없는 거 같고
기태: 오~
시율: 주사는 끝까지 한두 번 정도 먹어봤는데 그때마다 기억이 날아가서 체크를 못했습니다
세준: 그래도 필름이 끊겼을 때를 주변에서 들었을 거 아니에요
시율: 아, 눈을 떴는데 경찰차 안이었다..
~소란~
시율: 아 집에 데려다주는
세준: 아~ 난 다른 건 줄 알았네 ㅋㅋㅋㅋ
재영: 난 길거리에 누워봤어
기태: 그거나도 몇 번 해봤어
세준: 그래서 주사는 필름 끊기고 경찰차 타고 집가기?
기태: 주사 빡센데
전체: ㅋㅋㅋㅋㅋㅋㅋ
8&9. 철학과에 온 이유&철학과 어떤 것 같나요
시율: 관심이 있어서 배워보고 싶었어요
세준: 그럼 철학과 어떤 것 같나요?
시율: 너무 어려운 것 같고..
세준: 어떤 부분에서
시율: 이제 논리와 비판적 사고 수업 내용이.. 와 정말 감이 안 온다
10. 2026 필름 학생회 첫인상
세준: ‘이 사람들 어떤 것 같았다’
시율: 다들 이제 정장을 입고 철학과 피켓을 들고 계셨는데
기태: 누가 들고 있었지?
세준: 나랑-
기태: 또 나랑 영우였나?
세준: 그럴걸
시율: 그게 하나투어 같은 관광 업체처럼..
전체: ㅋㅋㅋㅋㅋㅋㅋ
세준: 그렇게 보일 수 있어 ㅋㅋㅋ
11. 2026 학교생활에서 기대되는 점 및 가장 하고싶은 것
시율: 기대되는 거는 종강
세준: 벌써?
시율: 안 해봐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고
세준: 비록 철학에 관심이 있어서 왔지만 벌써 종강을 기다리고 있는,,
전체: ㅋㅋㅋㅋㅋ
시율: 하고 싶은 거는.. 동기MT?
세준: 동기MT 재밌겠다~
기태: 25학번 동기MT는 학기 초에 개강 하자마자 바로 갔어서
세준: 보통 학기 중에 가는 게 제일 좋은 게 각자 본가에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엄청 멀리 와야 하니까
12. 2026 학교 생활에서 우려되는 점
시율: 성적이 아무래도
세준: 엥? 혹시 출석이?
시율: 출석은 완전 괜찮은데 수업을 들어본 기억이 많이..
전체: ㅋㅋㅋㅋㅋㅋ
세준: 그럼 수업 때 즐기는 컨텐츠가 뭐가 있나요
시율: 웹툰 정도?
세준: 뭐 게임하거나 이런 거 있나요? 26학번끼리 갈틱폰을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기태: 강의 중에 “갈틱폰 하자!”를 외친 학우가 있었다고~
시율: 갈틱폰이 뭐예요?
재영: 약간 캐치마인드 같은 거
세준: 아 혹시 캐치마인드는 아시나요
시율: 어 아니요..
기태: 주제가 제시되면 그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을 보고 제시문을 맞추는 걸 릴레이로 이어가서-
세준: 마지막까지 어떻게 변하나 아니면 맞추나 이런거 보는 게임인데
시율: 아~ 게임은 사과게임 많이 해요
세준: 그러면 수박게임은 안하시나요
일부: 경멸하는 시선
세준: 아니 과일로 드립친 게 아니라 진짜 있는 게임이에요..
희재: 과일 떨어뜨려서 합치는 게임인데
전체: ㅋㅋㅋㅋㅋㅋ
13. 가장 기억에 남는 필름 vs 앞으로 남기고 싶은 필름
세준: 가장 기억에 남는 인생의 장면!
시율: 제가 20km 행군을 하고 나서 봤던 풍경이 기억에 남고, 앞으로 남기고 싶은 거는 유럽 여행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기태: 음 유럽 여행~
세준: 20km 행군은 어디서 어디로 갔나요
시율: 아 영내에서 뺑뺑이를 돌았는데 완전 군장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세준: 그럼 어떤 풍경을
시율: 그냥 노을이 삭 지는..
~감탄~
세준: 유럽 여행은 어디로
시율: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등
세준: 유럽 전체적으로~
14. 제일 친해지고 싶은 선배 (남녀)
시율: 이성으로는 손승우 선배님 동성으로는 고은 선배요
기태: 밥 한번 사달라고 하면 좋아할 거야
세준: 진짜예요. 어 밥약 많이 해보셨나요
시율: 한 번도 안 해봤어요
세준: 어! 밥약 거세요. 안하는 게 손해입니다 그리고 제일 친해지고 싶은 이유는 뭔가요
시율: 이유는.. 그냥 첫인상이 좋았던 것 같아요
세준: ㅋㅋㅋ관광 업체 직원들이?
전체: ㅋㅋㅋㅋㅋㅋㅋㅋ
15. 26학번 최고 비주얼 (남녀)
세준: ‘이 사람들 좀 비주얼 된다, 26을 대표할 만하다’
시율: 여자는 선경이가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서~ 남자는 혁순님? 귀업게 생기신거 같습니다
16. 이상형
시율: 저 두부상 좋아합니다
세준: 난 사실 두부상이 뭔지 모르겠어..
시율: 조승우 아세요?
세준: 누구.. 아 그 '타짜' 고니
재영: 두부상? 형준이가 두부상이지
전체: ㅋㅋㅋㅋㅋㅋ
세준: 진짜 두부두부하긴 해
재영: 순두부야 순두부
시율: 전형적인 동양인 상이 이상형입니다
17. 첫사랑 썰, 연애관
시율: 첫사랑은 초등학과 2학년 때
세준: 오~
시율: 짝꿍이었던 남자아이한테 눈이 오길래 “눈이 너무 예쁘지 않니?” 라고 말을 걸었는데 “너보다 안 예뻐!!” 라고..
~난리~
세준: 불꽃 플러팅 뭐야~
시율: 걔는 반박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설레버려가지고 그게 첫사랑이었습니다
세준: 연애관은?
시율: 연애관은 서로 배울만한 점이 있는 연애가 좋은 것 같습니다
18. 나만의 플러팅 방법
시율: 저는 좀 적극적인 편이라 마음에 들면 말 많이 걸고 연락도 많이 하고 티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세준: 그럼 사실 지금 연애를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플러팅을 통해서 성사된 건가요
시율: 지금 연애는 상대 쪽에서 먼저 해 줘 가지고..
19. 과CC에 대한 생각
시율: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붙어 있으면 좋지 않나-
세준: 전공도 같이 듣고 계속 보니까?
20.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가
시율: 예의 바른 후배가 가장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세준: 비록 위계 사회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지만~
전체: ㅋㅋㅋㅋㅋㅋㅋ
시율: 또 너무 아메리칸 스타일이면 안되니까
21. 1년 후 나에게 한마디
시율: 친구 많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22. 자유질문
22-1. 매일 만나는 연애 vs 한 달에 한 번 만나는 연애
시율: 매일 만나는 연애.
세준: 이유는?
시율: 전 매일 보는 게 좋습니다 많이 볼수록!
세준: 그럼 만약에 ‘나 오늘 진짜 너무 피곤해’ 하지만 만나야 하는 상황에도?
시율: 그러면 좋아하는 게 아니다~
세준: 아 그 피곤함을 좋아하는 마음이 이겨야 한다?
재영: 쉽지 않은데..
전체: 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육군사관학교에서 힘들었던 점은?
기태: 자기(세준) 군대 간다고 이런 걸 물어보네
세준: 아니아니 힘든 점이 궁금할 수 있잖아~
시율: 아마 그냥 군대 가보시면ㅋㅋㅋ
전체: ㅋㅋㅋㅋㅋ
세준: 그래도 본인이 힘들었던 게 또 있을 수 있으니까
시율: 그곳에 존재하는 나 자신.
세준: 그냥 거기 있는 그 자체가~
22-3. 육군사관학교 썰
주원, 션경: 육군사관학교 썰 풀어주세요
기태: 폐급 썰 풀어주세요
시율: 그 사격을 하는데.. 연발로 놓고 쏜 생수가 하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희재: 게임을 너무 많이 하셨네
세준: ‘난 단발은 안 써’
전체: ㅋㅋㅋㅋㅋㅋ
세준: 그러면 무슨 문제가 생기나요 탄을 많이 쓰게 되는 건가
시율: 탄은 개수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훈련에서 새 발씩 세 번을 쏘는데
세준: 근데 이제 연발로 놓고 두두두두를 해버리니까
희재: 총알 아껴야죠
기태: 그리고 또 위험하지
세준: 확실히 위험하지.. 반동 못 잡고 (휘적휘적)하면
전체: ㅋㅋㅋㅋㅋ
23. 마지막 한마디
🪽모두 자유롭고 행복하세요!🪽
임시율 학우의 충남대 철학과에서의 자유로운 대학생활을 응원합니다!!
첫댓글 내 스타일이에요. 밥 먹어요. 나랑.
언니 너무 예뻐요🥹
긱시크 안경 맨날 쓰고 다녀주세요
술먹고 눈떴는데 경찰차 안이면 진짜 아찔하겠네요;;
자유를 만끽하지 못하게 될뻔..
저도 산책 정말 좋아하는데요
아진짜해오름제때보고반햇어주접떨고싶엇는데애들많아서못함너무예뻐시율아........
친해져요~~
헉.... 친해져요...
언니진짜예뻥 언니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