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영록에 대해 알아 봅니다.
전영록은 DNA가 연예인집안입니다. 당대 최고의 배우 중에 한 명인 황해(본명 전홍구)와 봄날은 간다의 백설희의 아들입니다. 전영록의 딸은 티아라의 전보람과 댜유닛의 전유람입니다.
전영록은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배우를 하다가 어머니의 피를 물려받은 것을 감추지 못하고 가수의 길의 갑니다. 그리고 후에는 많은 곡을 작곡합니다.
전영록이 부른 노래중 유명한 노래는 "종이학" 그리고"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영록이 지은 노래는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김지애의 "얄미운사랑"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같아요", 민해경의 "약속은 바람처럼" 등이 있습니다.
전영록이 부르거나 지은 노래들이 우연히 히트를 한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는 대중의 감성을 건드릴 수 있는 소위 " 감" 을 부모로 부터 천부적으로 물려받았고 이를 잘 발휘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 가면 가요 박물관이 있고 그앞에 노랫말비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박시춘님의 노래비입니다 박시춘님이 지은 노래중 백미로 꼽히는 노래가 전영록의 엄마인 백설희씨가 부른 "봄날은 간다인데" 이 노래비가 남이섬에 있습니다. "봄날은 간다" 노래는 KBS 한 주말 연속극에서 앤딩부분에 주인공이 죽음을 암시하는 노래로 나온 적도 있습니다 이번 여름 남이섬에 가시면 한 번 둘러보시고 이선희가 대상받을때 장소인 중앙 광장에 서서 당시를 한번 떠올려 보심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