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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3.낮] 사단과 전쟁 선포
마 10:1
하나님 사랑합니다.
<본문>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요즈음 우리교회에 천국의 노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누가 천국의 노숙자인가?
다음 화면을 보시기를 바랍니다.
국민일보 6월20일 금요일자 신문에 “난 행복한 천국의 노숙자”란 큰 제목으로 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익산 사랑의 동산 교회 담임 김중현 목사님인데 28년 동안 강단에서 기도하며 주무셨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행복한 천국의 노숙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험과 환란이 많은 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그래서 강단에서 기도하기 시작하였더니 모든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어지고 교회가 부흥하였다고 합니다.
부임할 때 600명 성도였는데 지금은 1700명 성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회대지가 11,000평 이고 2002년에 65억을 들여서 교회 건축하였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고 주무시는 분들은 모두 천국의 노숙자입니다.
우리교회는 천국의 노숙자들이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천국의 노숙자가 된다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교회 큰일을 놓고 자진하여 행복한 천국의 노숙자가 되는 중진과 교역자와 목자제직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경찰청에서 자주 폭력배와 전쟁을 선포 합니다. 그리고 조직 폭력배들을 색출하여 감옥에 보냅니다. 이 전쟁 중에는 경찰들이 폭력배들이 있는 곳에 목숨을 걸고 들어가서 잡아옵니다. 그들은 폭력배와 격투를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폭력배의 칼에 중상을 입기도하고 심지어는 목숨을 잃기도 합니다. 이렇게 위험하지만 국민의 평안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2000년 전에 사단과의 전쟁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직접 사단과 귀신을 물리치기도 하시고 제자들에게 나가서 귀신을 쫓아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경찰과 같습니다. 그들은 나가서 목숨을 걸고 사단과 전쟁을 합니다. 그들은 사단과 그의 부하들을 만나서 목숨을 걸고 싸워 사단을 이기고 한 영혼, 한 영혼을 찾아옵니다. 이렇게 사단과 전쟁을 하면서 어떤 이는 핍박을 받기도 하고 또 다른 제자는 조롱과 멸시를 받기도 합니다. 또 욕을 먹기도 하고 문전 박대를 받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는 옥에 갇히기도 하고 또 집에서 쫓겨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스데반 집사와 같이 목숨을 잃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단과의 전투는 목숨을 건 사투인 것입니다.
위험하다고 사단과 전쟁을 하지 않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서 멸망을 당합니다. 꼭 폭력배에 속아서 돈을 뜨기거나 아니면 악한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위험하고 힘들어도 사단과의 전쟁을 해야 하고 하기 싫어도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도 사단과 전쟁을 해야 합니다. 오늘 ‘사단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1. 사단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예수님 이십니다.
1) 다른 사람들은 사단을 전혀 모릅니다.
예수님 이전의 선지자들 중에서 예수님처럼 사단과 전쟁을 선포하신 분은 없습니다. 또 예수님 이후 사람들 중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빼면 사단과 전쟁을 선포한 사람은 없습니다.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공자, 노자, 마호메트 등 유명한 철학자들도 사단과 전쟁을 선포하신 분이 없습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사단은 없다고 말하거나 있다면 사단은 악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단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사단에 대해 논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시므로 사단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고 어떻게 해서 사단의 왕국이 건설되었는지? 그리고 사단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를 잘 아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단을 이기는 방법을 알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단과의 전쟁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도 사단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하고 또 다른 사람의 육체를 지배하는 사단을 물리쳐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사단의 정체를 공고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사단은 교만해져서 하나님께 대적하여 쫓겨난 타락한 천사입니다.
사람에게 사단이 들어가면 대적을 잘합니다. 타락 합니다. 이런 것이 특징입니다.
사단은 거짓말을 진짜처럼 하여 믿게 합니다.
(요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사람들은 거짓과 진짜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사단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며칠 전 sbs방송국에서 “예수님은 신화다”라는 방송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단은 매스컴을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합니다. 거짓말을 진짜처럼 믿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이 교회에 나와서 힘써 기도하여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거짓말에 속지 않고 하나님을 잘 믿을 수 없습니다.
불자 가족들에 마음속에 사단이 들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사단의 졸병인 귀신이 들어 있습니다. 그 악한 영이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사단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합니다. 교회 건축도 하지 못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생활에서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허물어진 솔로몬의 성전을 재건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이웃 사마리아 총독이 방해합니다. 그것으로 안 되니까 바사제국에서 서신을 보내서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에서 자신들의 신을 섬기는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는데 그것을 허용하시면 반드시 이스라엘이 제국에 반기를 들것이라고 상소를 올려 위의 권력으로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성전을 짓다가 중지합니다. 10년이 지난 후에 성령의 사람 에스라가 내려와서 백성들의 어리석을 깨우치고 앞장서서 성전을 건축하자고 하여 다시 시작하여 완성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전을 지으려고 합니다. 사단의 세력들은 성전을 짓지 못하게 교묘하게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 편에 설 것인가? 사단 편에 설 것인가?
사단은 기도를 못하게 합니다.
사단은 예배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사단은 헌신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단은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합니다.
사단은 점점 하나님을 기억에서 지워버리려고 생각나지 않게 하거나 교회에 부정적인 면만 보이게 합니다. 이러한 교묘한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사단은 성도님들을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의 편에 서서 일하고 복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죄를 짓게 합니다.
사람들이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벌을 받아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게 되고 그 다음은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불평하고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게 됩니다. 사단은 이러한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계획적으로 죄 짓도록 유혹합니다.
사단은 하와를 찾아가서 죄 지으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선악을 알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즉 미혹을 한 것입니다.
사단은 지금도 성도님들에게 죄 지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유혹을 합니다. 술을 먹어보아라. 기분이 좋다. 담배를 피워 바라 맛이 일품이다. 주일날 축구를 해보아라. 건강에 좋다 등 이렇게 사람들에게 다른 것이 좋다고 하면서 미혹을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서 사람들은 오늘도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죄의 결과는 심판입니다.
사단은 사람들을 가난하게 합니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질병을 줍니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이와 같은 것을 사단이 욥에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사단과 전쟁을 하여 이겨야 합니다.
3) 사단은 사람의 것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요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2. 성도는 사단과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1) 우리는 사단과 매일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2) 예수님은 사단을 직접 이겼습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멸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일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사단을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단과 전쟁을 하라고 보냅니다.
(마 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눅 8: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우리는 반드시 사단과 전쟁에서 이겨야 합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단과 싸움에서 이겨야 합니다. 그래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사단을 쫓아 주어야 합니다.
(행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 결 론 >
사단을 이기기 위해서는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성령충만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은 성경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인쇄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성경을 찍어내지 못하므로 성전에서 일하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경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성경을 개인 여러 권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많은 성경 공부를 하여 지식이 방대 합니다. 성도님들이 성경을 몰라서 믿지 못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모두 알고 있으나 행함이 없는 시대입니다.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고 하신 말씀처럼 성경은 알지만 행함이 없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현대의 교인 중에 많은 사람들은 기도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없는 교회, 성경 공부도 없는 교회, 봉사도 없는 교회, 아무것도 안 시키는 교회, 주일저녁 예배도 참석 안 해도 되고, 수요기도회도 참석 안 해도 되는 교회, 목장 모임은 더욱 없는 교회, 전도하라고 안하는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알아서 신앙생활 할 생각으로 간섭이 없는 교회를 다니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지혜롭게 생각한 것처럼 느끼지만 사실은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체에 대해서 아십니까?
우리의 육체는 훈련 받은 데로 움직입니다.
사단을 이기는 사람은 영육 간에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은 육적인 싸움하려 오시지 않았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육적인 싸움하려 오셨다면 사람을 모아서 군대를 만들어서 로마를 무찌르고 알렉산더처럼 세계를 재패하여 대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빌라도와 싸우지 않았습니다. 헤롯왕과 사우지 않았습니다. 제사장, 서기관, 사두개인, 바리새인과 싸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과 전쟁을 하신 것입니다. 사단은 직접 나타나기도 하였고 권력과 사람들 뒤에 숨어서 세상의 힘으로 예수님을 이기려고 했지만 결국은 예수님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사단과의 전쟁에서 이겨야 지금의 고난을 벗어나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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