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들로 바글바글~ 언제나 시골 마을의 동네 잔치집을 보는듯한 집이있습니다. 친구끼리든, 가족모임이든, 연인사이든, 젊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잔칫집같은 분위기의 이집에, 문학하시는 분에서 연예인까지~ 찾기 시작하더니 어느날부터인가, 한국의 잔칫집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은지, 아님 천원짜리 부침개가 외국까지 소문이 났는지, 다양한 외국관광객까지 합세하여 이제는 정말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어울려 막걸리 한잔하는 완존 글로벌한 잔치집이 됐답니다. 이집 아주머니들, 외국어 한개도 못합니다. 하지만 손님이 중국말로 주문하든, 일본말로 주문하든간에 짧은 영어 단어 몇개로~ 주문 다 받아 냅니다. 대단하기도 하고 참 재밌기도 합니다. 이제는 정치하시는 분들까지도 다녀 간 아주 유명한 잔치집이 됐습니다. 아래 천원 부침개 한장 나왔습니다~ 이집벽은 온통 연예인에, 예술하시는분에, 운동하시는분에, 정치인에, 외국인들의 싸인까지~~ 참으로 다양하고, 한문에 일본어까지~ 글로벌한 싸인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천원짜리 부침개 한장이든, 두장이든해서 막걸리 한병해도 참 좋은 잔치집이랍니다.
천원부침개크기 궁금하시다구요~ 만원 해물파전과 비교해 보면 조금 작은 정도입니다. 해물파전에는 싱싱한 오징어가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3,000원, 잔치국수도 하나 주문합니다~ 국수도 주문후에야 삶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하지만 불지 않고 탱탱한 면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골마을 대부분이, 잔치손님이 많아 음식을 기다려야 하듯이, 전종류까지도 주문이 들어와야만 부치기 시작해서 제대로 된 따끈한 전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쫌~기다리셔야~^^ 바로 부쳐다 주는 천원 부침개, 가격은 천원이나 맛은 그 이상이랍니다~ 싱싱한 오징어가 가득한 해물파전~ 안주로 참 좋습니다. 이집 주인장이 시를 쓰기도 해서, kbs 낭독의 발견에서 시낭독한 방송자료랍니다. 중국관광객을 위한 알파벳 표기와 일본어표기까지 되었습니다. 천원부침개는 애기전으로 써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착한 가격의 잔치집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국무총리에서 장관, 정치인까지 싸인 대열에~ 체부동잔치집에서 잔치하고 온 행복끼니였습니다^^ 위치:종로구체부동190(경복궁역2번출구파리바게트골목)전화:730-5420. *"추천과구독" 꾸~욱~ 눌러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
출처: 맛있고 가슴 따뜻한 착한 식당을 찾아~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끼니
첫댓글 1000원에 행복이 바로 이런거 아닐런지요 대박집이군요 ~~ ~~^^*
이집은 기회가 되면 한번 가보구 싶네여.. 입니다..
착한 식당
갑시다 날도 꾸리하고 해물전에 막걸리한잔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