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AIM) 지난 17일 창립감사예배 @기독인뉴스, 크리스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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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국제선교회(AIM) 지난 17일 창립감사예배 드려

영성운동을 통해 북한구원, 교회개혁, 사회변혁으로 변화

 

안디옥국제선교회(대표 이성대 목사, 이하 AIM)는 지난 6월 1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선교회 창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영성운동을 통해서 북한구원, 교회개혁, 사회변혁을 일으키는 기도운동을 활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감사예배에는 김동구 목사의 환영인사, 조인창 목사 찬양팀의 특송, 이용희 교수의 대표기도, 조희서 목사(씨티교회)와 홍정식 목사의 축하의 말씀, 이성대 목사의 인사말, HIM 대표 채 안 목사의 설교, 예영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설립된 AIM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영성(성도)운동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북한구원, 교회개혁과 사회변혁임을 자각하고, 먼저 장차 북한에 복음이 전파되어 북한 주민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바르게 세워지는데 필요한 상한 심령의 치유와 회복사역을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회개혁과 사회변혁의 비전을 가진 차세대 지도자들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연합운동과 회개운동을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이 일어나는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주요한 골자로 하고 있다. 또 동 선교회는 오중직임의 회복으로 성도을 온전케 하여 봉사(사역)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 각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하는 성도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AIM 설립 축하의 말을 전한 씨티교회 조희서 목사는 “AIM의 설립을 통해서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새롭게 영적으로 변화되어 사회를 기독교문화로 선도해 나가는 일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각자의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에서 기독교 문화적 변혁운동을 통해서 올바른 영성운동이 확산되길 바라며, 북한구원과 교회개혁, 사회변혁을 일으키는 AIM 단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AIM 대표 이성대 목사는 “동 선교회는 파터 와그너의 신학을 따르고 국제 HIM 국제 대표인 채안 사도의 지도력과 함게 하며, 한국 HIM과 동일하게 국제 HIM에 속한 한국교회와 사역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나갈 것”이며, “오직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받는 것과 성령의 세례와 은사를 믿으며, 오중직임이 회복되어 성도를 온전케 하여 그들이 봉사(사역)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 각자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엡4:1-16)이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인 교회개혁과 사회변혁의 성경적 전략이며, AIM은 영성회복운동을 통해서 사회변혁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설립예배에는 대표 이성대 목사의 ‘킹덤 처치’라는 책의 출판회로 함께 병행해 열렸다. 이성대 목사는 캐나다 구세군사관학교를 나와 한국과 미국에서 13년간 목회사역을 했으며, 1994년부터 영성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미국 LA 추수반석교회(채안목사)에서 사역하던 중 한국으로 파송을 받았고, 지난 2002년 약 4만 5000명이 올림픽주경기장에 모여 회개, 화해, 부흥을 간구하는 더콜코리아성회를 주관했고, 미국으로 건너가 LA 등 여러 지역에 WLI를 설립했다.

이어 이성대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와 북한구원과 치유, 회복의 비전을 가지고, 무너진 사회의 영역을 세울 사역자들을 세우기 위해 ‘순하늘교회’를 설립해 영성회복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