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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선후배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87년 전기과 26회 졸업한 세바스찬 박입니다.
5년전 UAE 바라카원자력발전소 MCR (주제어실)핵심시설 시공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모교를 방문해서 후배들에게 진로(취업,진학,군입대)를 결정할수 있도록 4시간의 긴
강의를 한뒤 UAE로 되돌아 왔습니다.
ㅇㅇ그룹 oo 차장으로 근무하며 업무를 수행하다보면 세상은 매우 넓은데 우리는
왜 상호간 헐뜯고 비방하고 살아가는지 질문을 하게됩니다. 해외에 있는 법인장들 국내
로 들어와 workshop 에 참석할때는 항상 발표 자료를 준비해오는데 내용을 일일이 들
여다보면 이들역시 생존을 위한 필사의 노력을 하고있음을 누누히 눈에 보였지요
국토해양부에 각 지방에 놀고 있는 유휴공항 활성화 대책을 국민제안코너에 제안하며
나름 우리지역에도 개인적으로 점보여객기가 아닌 중형 여객기라도 도입해서 황폐화된
군산지역에 활력을 불어놓고 새만금이라는 광활한 지역을 관광상품으로 연계할수있도록 준비하다보니 역시나 인력수급이 가장 큰 문제가 생기더군요
저는 군생활을 꽤 오래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5공화국 시절은 대부분 5~7남매였기에 한교실에 65명씩 들어가 수업을
받았는데 5년전 방문해보니 25~30명 남짓 학생수가 없더군요 그 유명한 공고밴드부도
없어지고 뭔가 정통을 잃어버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55,000평의 드넓은 교정에 전교생이 불과 몇백명에 불과한 학교에 활역을 불어넣고
예전잃어버린 대 전주 건설공고의 위상을 세우기위해선 우리 선후배님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갖어준다면 30년전의 명성을 되찾고 타지역 인재를 전주에서 배양하는 상산고
같은이상한 고교가 되지않도록 서서히 준비하고자 합니다.
차후 기회가 되면 모교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술하사관으로 입대했지만 준사관으로 전역을 했습니다. 가난하면 기술배워서 스스로
먹고살길 찾아야된다는 어머님 말씀에 누구보다도 노력해서 8개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전주병무청 모병하사관으로 지원했을때 120:1의 경쟁을 뚫을수 있었습니다.
특수부대와 전방철책근무, 후방해안부대 근무후 항공대 생활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며 3번의 죽을고비가(해상훈련 익사,산악훈련 추락,자동차 충돌사고) 있었지만 운좋게 살아낳기에 남은여생 배터지게 괴기먹고 여행가는 1차원적인 풍만감을 벗어
나 취업제한과 경제불안으로부터 벗어나고 모교를 통해서 새로운 세상으로 날아갈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수행하고자 제 스스로 무거운 M60 총대를 멪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항공자료수집과 (중고 중형여객기 중고시장) 기술습득을하고있습니다 고국과 북미지역을 오가며 비즈니스한다는게 UN 사무총장처럼 무료로 비행기타고 다니는길이 아니기에 저역시 수입구조를다변화시키고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으면 투자자들이 벌때처럼 모여들지만 준비과정은 침착하게 소리
없이진행해야 뒤탈이없는법이죠.
앞서 잠시 언급했듯 우리가 상산고를 욕하는이유중하나가 지역인재를 키우는것이아니
라 타지역에있는 머리좋은 애들을 선발해서 SKY의대를 보내는 공장으로 전락했기에
욕을 태백이로 얻어먹는것입니다 산업발전속도가매우빠름니다
과거에 모교 방직과와 화공과가 있었지만 80년초반에 사라지고 중장비과 신설되었지만
지금의 시대는 탈석유화 바이오 에너지화와 친환경적인 정책으로 변경되어 거기에따른
발빠른 대처가 요구되어 지고 있습니다..
한 사업계획서를 제시하여 도민이 주주가되고 주주의 자격을 가진 도민의 자녀들이양질
의기술을 배워 졸업생은 군 특성화고교정책에의거 육군 기술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추후
육군 항공준사관이 되어 전역후에는 모교 교사 또는 지역민항사의 조종사,정비사가 되
모두가 공존하는 내고향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실은 기존 학생수가 줄어 아주 널널할정도로 사용가능한만큼 4개학급(정원100명)으로
편성하여 가칭 항공운영과(1학년 기초공통과목,2학년 복수전공과목,3학년 전공취득)를
운영하되 재학생들은 100%지급된 유니폼착용을 통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여름방학때는 35사단 신병교육대에 병영입소훈련 실시하며 학년별 캠프는 별도로
지정운영할 계획입니다.
본학과에 사용될 UH-1H는 육군에서 도태되어 사용불용판정을 받은 항공기를 기증받고
조종실습에 사용될항공기는 실기동이가능한 항공기를 5대 배정받아 관숙비행과 기본
비행과정에 투입되며,숙련된 베테랑 조종사와 정비사는 특별전형으로 전문교수요원으
로 임용/편성되어 후학들을 안전하게 배출시켜 육군항공의 발전과 인제양성에 기틀을
마련하는 전기가 될것이라 믿습니다. (항공법상 18세이상만 조종가능함으로 3학년과정
중 18세이상만 별도 편성)
<도태 예정인 uh-1h>
이제 모교는 새로운 우주시대를 향한 작은 도약을 하고자합니다
좋은 의견있으시면 언제든 rainbow747400@gmail.com 으로 보내주십시요
도내에 수많은 공고가 있지만 경쟁력을 갖추기엔 모교만큼 큰 학교도 없습니다. 학창시절 저역시 밴드부에서 트럼펫을 불었는데 나이들어 악기하나쯤 연주하며 여가를 보낸다면 그역시 매우 유익합니다.
옛날엔 각 공고마다 밴드부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서울염광여고를 빼면 없다고들하죠
앞으로 위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모교 악기부 창고에 방치된 관악기들이 빛을 발
할수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항공운영과 100명의 학생들이 일본의 교토고등학교처럼 단체연주를 한다면 그역시 청소년기 인격형성에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이곳에 오기전 국내 모 항공사장님도 만났습니다. 그분은 잠시 현직에 떠나있지만 언제든 비젼있는곳에서 찾아주면 기꺼이 도움을 주겠다하셨기에 저역시 매우 행복합니다.
요즘처럼 믿었던 놈들이 뒤통수를 후려치고 잠수 또는 해외로밀항하는 시대에 그런귀인
을 만난다는게 절대 쉽지도 않을뿐더러 그런인격체를 가진분 찾을수 없습니다.
정동영 국회의원이 살았던 순창 순화리가 제가 살았던 곳이죠. 하지만 DJ시절 대통령
대변인, 통일부장관, NSC 상임위원장등 온갖감투를써왔던 그자신도 정작 전북도민에
도움이되는 일은 크게 못해놓고 GM군산자동차공장과 현대중공업 군산공장의폐쇄를
막지도못한 나약한정치인것이죠.어지뽀면 우리가 넘큰 기대를 했던것같습니다
<도입예정인 50인미만 소형항공기>
가칭 호남 Air line 설립이(자본급500억,항공기3대보유) 않된다하면 저 개인적으로 미국
투자사를 이끌고 도지사님을 찾아뵙고 MOU체결을 통해 지역의 바람을 일으켜보겠습니
다. 요즘 광주형 일자리가 아주 말이많고 문제점 투성이입니다.
<도입예정인 5인승 운송용 유인 드론>
50인승 중형항공기 도입이전까지는 대천~만리포~천리포를 운항하는 드론헬리콥터
5인승 항공기를 10여대 도입 감항인증후,운용예정입니다. 이와관련 현재 이곳에서
비행교육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아마도 이제껏 모으고 벌었던것 모두 쏟아부어야
될듯합니다. 드론까지 구입해서 가져올만한 재력이되는데 그까짓 사무실가지고 찡얼
거리느냐고 핀잔을 줄수있지만 단독으로 밀어부치는게 아닌 더불어사는 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참여형 생활협동조합이기 때문입니다.
멋진 비즈니스 누구나 생각은 가능하지만 대부분 잔머리굴려 상가투자,부동산재테크
,골드바 혹은 주식투기세력을 통한 데이트레이딩거래등으로 저마다 돈을 벌려고하죠.
하지만 뛰는놈 위에 나는놈 나는놈위에 진득이처럼 붙어있는 놈이 있기에 시원찮은
종자돈 가지고 어리버리 창업해서 1년내 폐업처리하는것보다는 안정적인 곳과 손실
위험이 적은곳에 투자하는것이 소중한 자신의 자산을 지키는길이라 생각합니다.
<1차로 해수욕장 인근에 구상중인 100실미만의 호텔>
대천해수욕장은 년간 1000만명 이상 방문하는 세계적인 명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두바이 알 아랍과 같은 모양의 객실 80실 내외의 작은 호텔을 원산도에
짓고 대천해수욕장~만리포해수욕장~천리포 해수욕장을 오가며 특색있는 테마상품
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호텔사업이 본 여객운송 사업보다 돈이 더 많이들어 보류했습
니다. 무엇보다 호텔사업은 자기돈으로 해야 탈이없지 분양후 위탁임대운용하는 이런
행태는 바람직하지 못했기에 추진하지 않았습니다.
2013. 3월 전 보건복지부장관 이태복氏가 추진했던 가칭 국민석유(주)가 1000억의
자본금 공모에 실패해서 소리없이 사라진 일을 지금껏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만약 기획재정부장관 출신 또는 산업통상부 장관출신이었다면 상황은 다소
반전의 소지가 있었는데 제가 UAE 지역에서 근무하며 아부다비 정제공장에서 근무
하는 국내대기업 관계자를 만나고 당 원전현장에 방문하는 싸우디,쿠웨이트 고위
관계자를 만나 원유도입과정을 자세하게 알수 있었습니다.
1000억원의 공모자금 가지고서는 1차적으로 원유가 아닌 사용가능한 정제유를 도입
해서 공급해야하는데 현행 세법상 관세와 수입부과금(50%),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주행세, 부가가치세(40%) 제외시 기업이익은 10%인데 현대, S-OILE,SK,GS
칼텍스보다 리터당 200원싸게 공급한다것 자체가 불가능했고 유류저장가능한 장소도
확보되지않은 무리한 사업은 결국 본인의 명예실추는 물론 초라한 노년의 모습만을
남긴체 사라지고 지금은 무역업을 하고있다고 합니다
결정적으로 국민석유가 수입할예정이라는 바레인 디젤과 터키의 가솔린이 국내규격
에 부적합하다는 것 또한 불리한 소식였기에 그들이 한때나마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밝혀왔던 비젼은 빛을 발하지도 못하고 66억이라는 초라한 공모금을 끝으로 짧은 하루
살이 프로젝트는 종영을 맞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지인 몇몇이 뜻을모아서
일을 할때는 우선적으로 경험을 갖고있는 사람과 체계적인 논리와 정당성이 우선시
되어야 일의 추진에 탄력을 받을수 있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차라리 그분은 의료관광에 대해 공익법인을 설립해서 인재를 모의고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공청회등을 발표하고 국내 빅5 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해외환자 송출건에 대해
업무를 도맡았다면 지금쯤 년간 10억달러(약 1조1천억)의 매출을 올리는 현장에서 최
소한 알선 수수료만 1000억 이상을 올리는 흑자경영인이 되었을것을 경험도 없고 자기
자신이 보건복지부에서 줄곧 도맡은 분야를 등한시하고 자의반타의반 군중심리에 휘말
려 국민석유 창업은 참담한 패배 사례가 되었습니다.
< 2차로 구상중인 100실 내외의 육상 쿠르즈호텔 >
자신은 10원한장 투자하지않고 입으로 일하는 짝퉁 기업인들을 종종 봅니다
리스한 외제차량을 타고오면서 자신이 마치 대기업의 왕회장인것 마냥 남에게 과시하
며 자신의 위세를 떨치려는 위선자들이 너무너무 많기에 저역시 국내와 해외현장에서
사람을 제대로 볼수있고 시장을 가름할수있는 눈을 갖게 되었습니다.
군에서 취득한 항공조종면허를 가칭 007 살인면허라고 합니다. 전쟁시 적을 섬멸해야
하는 군인이 갖고있는 고유임무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지만 사회에 나온이상 인류가치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면허를 보유하고 자격을 갖춰야하기에 비행교육을 받는것입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당사자가 운좋게 말주변과 사업기획 수완이 좋아 일본의 소프트뱅크나
미국의 빌게이츠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받았다면 굳이 국민 공모주니 개미 투자자를모집
할 필요도 없이 투자받은 거금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곳곳에 지점을 만들어 나가겠지만
저는 소리없이 조용히 진행하는 것입니다. air inchun 의 박용광 대표를 보면 틈새산업을
발굴해서 자기만의 경쟁력있는 루트를 개척하여 위풍당당 걷고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하는것입니다.
서두에도 언금했듯 저는 때돈 벌어서 나혼자 잘살겠다는 야심을 갖고있지 않습니다.
제 사업은 분명히 유인드론 운송사업이 주력산업이며 군산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여객
운송사업은 전북도민이 주주가되어 별도의 법인이 운영하는 형태이고 저는 단지 상기
사업 가칭" 호남 AIR LINE" 의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바닥을 닥고있는 일꾼에불과
하지만 제사업이 성공을 거두어야 위 사업을 제안했을때 도지사께서 최소한 검토할수
있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해외에 체류하다보면 사기성 짙은 뻥쟁이를 자주봅니다.
국내에서 수백억짜리 회사를 운영했는데 부도가 났다등의 허세를 부리며 밥 빌어먹는
분들도 있고 한국의 남쪽 바닷가에 기가막힌 골프장부지를 갖고있는데 투자를 해달라
분도 있지만 중요한것은 고수의 눈은 고수를 알아봅니다. 저또한 운송용 드론사업과
소형 호텔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기에 어쩔수없이 오랜 동반자이자 파트너인 쿠웨이트
파트너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처음에 이친구를 캐나다에서 만났을때 소형 주유소 몇개 갖고있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중형 정유공장을 갖고있는 귀족출신의 아들임을 알고 저역시 제가 왜 비행교육을 받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했고 미래성장가능성있는 운송용 드론여객운송업을 한국에서 시
작해야되는 당위성을 충분히 납득시킨뒤 그에게 사업참여를 권유하게 되었습니다.
UAE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그들 아랍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도 해결하지 못한 현안사업을 일개 개인이 시도한다는것 자체가 어찌보면
실현 불가능한 사업이라 생각되면 응원만 해주셔도 됩니다. 관내에서 농산물팔아생계를
유지하며 아이들 뒷바라지를 하고있는 선량한 사람들에게 최소한 희망이라도 안겨주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대기업 유치를위해 전북도청과 군산시청
이 엄청난 투자를 해줬지만 되돌아오는것은 기업의 배신으로 종결되는 막장드라마에서
웃음이 나올리는 없습니다.
첫사업에대한 두려움은 피하는게 아니라 극복하는것임을 명심하고 첫인사 갈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여름보내시길 축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