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토요일에 산수원산악회에서 24명이 용추폭포를 다녀왔습니다.
윤일근은 이 산행 만큼은 꼭 가려고 합니다.
인생의 선배님이 많이 계셔서 간접경험을 많이 합니다.
산을 오르내리면서 이런일 저런일 많은 상담과 대화를 합니다.
김무식 전 충주시의회의장님 및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하신분 일본인 등등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한달에 한번씩 가벼운 산행을 하는 모임으로 30대에서 70대까지 계십니다.
이날 산행은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무릉계곡을 따라 올라가며 자연의 경치를 만끽하고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폭포가 아름다웠습니다,
용추폭포에 가서 폭포의 멋진 풍경을 한참 감상하였고
각자가 싸온 점신을 꺼내서 먹었습니다
어떤이는 밥만 어떤아는 무공해 각종쌈 어떤이는 돼지고기 불고기 어떤이는 김밥(저) 어떤이는 과일
등등 각자 약속한 사람끼리는 나누어서 쌓아오곤 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계곡에서 먹는 점심은 신선이 부럽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하산하여 주문진에 가서 고등어 회에 처음처럼 강원도 소주 한잔 마시고
도루묵구이 방어 회도 먹고 너무 먹었습니다.
역시 산지라서 맛이 좋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엔 오징어 한축과 가자미 말린것을 사왔습니다.
오징어는 남산초등학교 모임을 저녘에 해서 친구들에게 돌렸습니다.
자연은 아름답고 위대했습니다.
하루를 보내고 기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학소대
쌍폭포
출처: 충주대학교경영행정대학원11기원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윤일근(사무국장)
첫댓글 윤일근님 멋지게 사시는군요 ~~~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만큼이나 삶 또한 ~여유롭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
그림입니다.
아~~~그산 자~~알 있죠!!!! 폭포 맨위 아주 그윽한 곳이 있는데 보셧나요?? 정말 무릉도원 아니 계곡이죠..그립네요...일면 골 때리는 산 입니다 ㅎㅎㅎㅎ
우와.....멋진곳을 다녀오셨네요,,,저계곡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네요,,,,같이 가보자구요 ㅋㅋㅋ
첫댓글 윤일근님 멋지게 사시는군요 ~~~ !
아름다운 경치와 풍경만큼이나 삶 또한 ~
여유롭고 아름다운 나날 되시길 ~~~
그림입니다.
아~~~그산 자~~알 있죠!!!! 폭포 맨위 아주 그윽한 곳이 있는데 보셧나요?? 정말 무릉도원 아니 계곡이죠..그립네요...일면 골 때리는 산 입니다 ㅎㅎㅎㅎ
우와.....멋진곳을 다녀오셨네요,,,저계곡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네요,,,,같이 가보자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