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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고혈압이 위험하면서도 널리 퍼져있는게 우리 삶이라 생각됩니다
<p>나이 먹어서는 중풍이라 해서 그또한 혈관계 질환으로
<p>치명적이어서 늘 근심스런 병증이지라...
<p>헌디..
<p>오늘 지가 말허고자 허는것은....
<p>................훔..........
<p>...아따 성미도 급허시지....시방 말헐라고 혔는디..그새를 못참고...
<p>시방 말헐텡께 쫌만 지둘러여...
<p>...아..거시기...
<p>고혈압만 위험헌것이 아니고라 저혈압도 무지 무섭당께라
<p>고혈압이 위험혀서 모두들 경각심과 대비를 꾸준히 하기에
<p>차라리 나은 편이지라...
<p>허나..저혈압은 그리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 허는디
<p>그거 무지 심각허답디다..
<p>지가 오늘 저혈압을 고칠 방뻡을 소개허것슴다
<p>다름이 아니고라...
<p>하루에 한두잔씩 술을 마시면 혈관이 부드러워져서 저혈압 그거
<p>걱정 안혀도 된답디다
<p>더군다나 술을 좋아허는분들은 금상첨화지라...ㅎㅎ
<p>병도 고치고 술도 마시고...푸하하
<p>울동네 이웃에 저혈압으로 맨날 머리 띠~잉 하다고 말허는 아줌마가 있었는디라
<p>그 아짐 교회가서도 못고치고, 한약방서도 못고친거
<p>내가 일러준 술 요법을 시행허고 부터
<p>머리 상쾌허고, 혈압도 많이 좋아져서 ...이젠 저혈압 완전히 고쳤다고
<p>동네에선 그 아짐을 저혈압치료 사례로 우러러 모시게 됐지라..
헌디...
<p>약간의 부작용은 감수혀야 것습디다
<p>모든병이 글찮십니까?
<p>청소차 피하다가 똥차에 치인다구....(비유가 쪼까 다르긴 허지만서두)
<p>큰병 고치고 사소한 후유증이야 감내해야지라...당연히...
<p>그 아짐 엊그제도 퇴근길에 동네어귀에서 봤는디
<p>소주병 옆구리에 차고 마실 다닙디다...
<p>퇴근허는 나보고 "시방 일 가는겨?" 허드라구요.....하참....
<p>...여러분들...'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진사에게...' 아니..의사에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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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전 절대로 저혈압 안 걸리겠네요? 저 정말로 하루도 안 빼고 딱 두잔 기분 좋을땐 석잔도 마시는데 석잔까징 마시는 날은 거의 없어요 저혈압 예방 잘 하고 있는거죠?
지두 저혈압였었는디요... 울친정엄마한티 10 여년전 그소리 듣고 저혈압 고칠려구 하루에 한두잔씩 마신술이 지금은 ....에고 나 말안할라요 ㅋㅋㅋ...참고로 지금은 정상혈압이지요
이궁, 그럼 난 저혈압 1순위네요. 흑흑...........
요즘 지가 밤마다 거품을 즐기는것은 순전히 저혈압때문이라니까요 근디 나의 비법이 언제 그곳까지 소문이 났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