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하신지?
봄엔들에는 싹이 움트는 순간들이 가까워지고있네! 오늘아침 비오는 산길을 따라 걷노라면 토끼산과 논길을 걸어서 고성읍 주변의 얕은 산길을 따라 가로수와 언덕받이 꽃나무들의 잎이 움을 틀려고 준비하고 있어 봄기운이 마냥 즐거움이 몸으로 느끼는 순간이었어!
개나리 솜같은 잎사귀와 가느다란 가지에 흐느적거리는 줄기가 봄이 빨리오라고 재촉하고 있다네.
걸을 수 있는 사람은 남산의 신장로와 등산길을 따라 산정상과 철뚝의 해변까지 심신을 단련하는 아주마의 위세가 왕성한 요즘 주눅드는 노인네는 숨을 흘떡이며 힘껏 발걸음을 내딛는 이른 새벽, 아침과 밤늦은 고성의 야경이라오.
50대의 축구 동호인은 3.11~12일 경남 축구협회에 고성 축구인이 생활축구대회에 참가하는 프로그램작성, 제16회 3.15 기념행사의 하나인 마라톤 20km 대회에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몸만드는 행사는 생활화 되었고 이영표의 축구공 헛다리 짚기 연습은 제대로 안되네!!!! 서울 50대 축구동호인과 친선게임에서 2:0 으로 지고는 정신 바짝차리고 50대 동호인은 연습을 열심히하고 있어 어디 지역리그에 출전 또는 초청 하고 싶은 희망자 이곳에 올려주이소!
봄을 맞이하는 친구들! 건강한 생활과 아름다운 인생의 멋을 부려보자구나!
감사합니다.
재영 올림
첫댓글 그렇게 살면 재미있겠다! 건강하겠고. 마누라에게 인기도 있겠고. 우리는 뭐가 설 때 안서서 영 인기가...
엄청나게 건강할것 같네 수안이는 거시가 안서서 고민인데 골-프만 치지말고 축구 좀 하라고 권해라 나 4월달에 고성 가면 니 한데 전화 한번 할께
반가운 이름이 여기에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