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
10일간의 교육이 끝이 났습니다.
9일차 저녁부터 긴장이 풀리더니 몸살이 나더군요
10일동안 trunk stability가 굉장히 좋아졌답니다.
이번 sprint skate 레벨코스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피엔에프에서 스플린트 스케이트를 들을수 없다고 합니다.
아예 다른 교육으로해서 나와버린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싼값에 교육듣기에 마지막 기수였다고들 하구요
말로만 듣던 브리타 선생님과의 만남에 설렘임과 흥분이 잇었습니다.

스프린트는 어느정도 와닺았는데 스케이터는 너무 어려웠던 저에게
스케이터장에서의 추억은
스케이터를 이해하기에 딱인 장소였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브리타 선생님은
올라갈때는 스프린터
내려갈때는 스케이터로 내려가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해보니
컨센트릭 수축과
이센트릭 수축을 하기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날 그날 수업이 끝나면 피피티 작업에 들어갔구요
굉장히 피곤하고 힘들어서
작업하다가 잠 들었던 나날들이 태반이였구요


꺄악 옷갈아입고 있던 선생께는 쏘리
10일동안 동거동락하다보니
옷도 막 벗어 제끼고
여자분들 배 올려서 내보이는것도
별일이 아니였답니다

부산에서 오신 선생님ㅋㅋㅋ
이미 써티가 있는 선생님들도 많이 오셔서 듣더라구요
스프린터 스케이터의 인기를 실감할수 잇었습니다.
세분이 부산에서 오셨다는데 세분다 써티가 있던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제가 도움을 참많이 받았던ㅋㅋㅋ
10일동안
제가 없어서 고생했을 우리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스프린터 스케이터에 대해
어떤것인지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 제겐 큰넘어야할 큰산이 생겼습니다.
얻어온것들을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4일차부터
나는 누구인가
여긴어디? 란 생각을 하며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향해가고 있었는데
5일차에 김태윤교수님이 이것을 왜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얘기해주셔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정신을 다시 잡아올수 있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스케이터를 하는데 너무 어려워서
다시 정신이 안드로 메다로 향하던차
7일차부터 환자 치료에 들어가며 재미를 느끼며,
아 스프린터 스케이터가 먼지 조금 알겠다!!!! 싶을때...
교육은 끝이 났습니다....ㅠㅠ
저와 치료하신 어머님은
rt. hemi side를 가지고 계신 어머님이셨는데
trunk 의 instability와
swing시 일어나는 disital part의 shaking과
trunk의 down
stance시 big toe로 weigh bearing이 가지 못하는점등등의 문제점들이 있으셨습니다
3일간 치료를 한 후 의변화는 정말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누군가 NS 환자는 프로그레스가 늦다고했는데
3일만에
환측으로의 Rolling이 눈에띄게 좋아진점.
gait시 swing시 일어나는 shaking이 줄어들고
환자스스로가 움직임에 자신감이 붙어서
커진 움직임을 관찰할수 있었습니다.
trunk의 down역시
up을 유지하며
stability를 더 오래 갖추고 계셨습니다.
환자분 스스로가gait에 자신을 얻으셔서
첫날은 휠체어로 오셨지만
3일째 되던날에는 cane gait를 하고 오시면서
짱짱해진거 같아서
한번 걸어보았다고 하더군요^^*
정말 재미있고
신나고
피티할맛 나던 교육을
마치고
아직 일상생활의 적응이 잘 안돼지만
행복했습니다^^
누군가가 피엔에프 레벨을 가고싶다고 한다면
저는
레벨이야 파트때 했던 내용이고
스프린터 스케이터를 공부해 보라고 권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