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내가 종종 찾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경기도 하남시 상사창동 즉 고골 유원지 남한산성 자락에 구석에 자리잡은 곳이라서 단골 손님들이 찾게 된다.
유럽식 전통 음식으로 하비비란 이름은 아랍어로 " 사랑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내가 문인들과 가끔 분위기 잡고 즐겨 찾고 싶은 하비비 식당이다.
하비비 사장님
아기자기하게 장식을 잘 해 놓았다. 조용하고 아늑하며 창밖으로 남한산성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의 운무는 남한산성을 휘돌아 아름답게 계곡으로 내려 온다.
생명수 나무를 상징한다고 한다.
하비비 현관문 입구
우리가 먹었던 햄버그 스테이크,..가리비 구이와 왕새우
야채 샐러드와 마늘빵 한조각, 스프가 나온다.
첫댓글 하비비 레스토랑 저도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