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러한 경험이 있어서.. 바디를 감싸는 형태의 플레이트 장착할때는
미세하게 힘을 주면서 여러번 장착 테스트를 해보는데요..
이번 공구 d800 l 플레이트는 사진에 보이는 저부분에 기스가나는군요..ㅜㅜ
정확히 기스라기보다 플레이트 부분에 의해 바디가 찍히는군요..
(요게 찍히는거라 미세하게 힘을 줘서 장착을 해도 도색이 벗겨지네요 ㅠㅠ)
플레이트도 뽑기가 있어서..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부분에 매직 테이프로 감싸고 테스트 해보니.. 다행이 바디까지 기스나는건 어느정도 방지를 해주긴 하네요..
그외.. 전체적으로 착용 감도 좋고.. 무게도 상당히 가볍네요..
(생각 했던것보다 가볍네요.. 타바디지만.. 마킨스와 포토클램꺼 만저봤는데 그보다 가벼운것 같아요..)
근데.. 위에서 이야기 했다싶이..
바디에 기스나는 걸 감수 하고 엘플레이트를 사용하느냐..
안하느냐..로 나뉠것 같아요 ;;
혹시 제작자님 이 이글을 보신다면.. 저 기스나는 부분에 대해 설명부탁 드려도 될런지요^^
첫댓글 아...
이런...
기스가 심하게 나 버렸네요.....
값비싼 카메라에 기스가 나버려서 속이 많이 상하셨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제품 반품은 물론이고 원하신다면 보상까지 책임져 드려야 하는데 이런 난감한 일을 어떻게 처리해 드려야 할지 당장 방법을 모르겠네요..
제 판단으로는 카메라의 기스난 부분만 다시 도색을 해야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밑부분을 분해해서 분체도장으로 처리 한 후에 다시 재조립을 해야하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ㅠ...ㅠ..
분체도장은 미세하게 가루를 뿌린 후에 열처리를 하는 방법입니다.(자동차 도색이 같은 경우입니다.)
파노라마 촬영에서는 카메라가 플레이트에 완벽히 장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서..
플레이트를 최대한 밀착을 시켜 제작 한다는 것에 너무 신경을 썻던것 같습니다.
혹시 원하시는 처리 방법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분들께도 이사실을 알려서 원하시지 않는 분들은 제품을 반품받아야 겠습니다.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ubicpan L Plate Nikon D800 / Nikon D800E 를 구입하신 고객분들은 윗글을 참고 하시고..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휴대폰 문자를 받아보고 나서 확인을 해보니 저의 경우도 꼭 같은 장소에 같은 모양으로 상처가 나는군요.
이거 참 낭패로군요.
문승환님 죄송합니다..
처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음 사실 전 위 제품 사용하기 전에 마킨스제품 사용중이였는데 엘플레이트 사용하면 보통 다 생긴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지금 마킨스용 흔적과 Cubicpan L Plate흔적이 함께 있네요. 마킨스 자국은 조금더 넓은 위치에 있네요 걍 사용하렵니다. 그동안 다른 카메라들도 항상 엘플레이트 사용하면 생기는 흔적이 남는지라....
저역시 카프카님 의견에 공감하는데 이번 공동구매 제품 사용하기전 사용했던 엘플레이트는 이보다 더 심한 자국이 남았더군요.(첨부사진참고) 저희들같이 파노라마를 즐겨 촬영하는 사진사님들은 엘플레이트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디의 밀착도가 정확해 한번 장착하면 미세한 움직임도 방지하는 역활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한번 바디에 장착하면 바디에서 풀어야할 이유도 없고 기변을 할경우에도 어차피 바디랑 함께 처분을 하는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을듯 싶어 그냥 사용하렵니다.
ㅋㅋㅋ.
너무 앞서가면 돌부리에 걸린다니깐요.
카프카님! 800E라고 자랑하더니만 800에는 흠집 안난거 같은데,
마킨스는 앞에 둥근부분이 절반만 있어서 왠지 어설펐던 느낌만 있었지 흠집까지 나는 줄은 몰랐네요.
큐빅판 플레이트 도착하면 어차피 끌러보게 되겠죠?
저는 아직 받지를 못해서 받으면 조심조심 붙여보고 그자리 찾아서 플레이트를 줄로 약간 갈아버리죠.
앞서 가신 분들 감사감사.
복받으세요.
글구 카메라 다시 팔거아니면 마르고 닳도록 사용해도 될거같은데....
저도 바디를 한 6년간 사용해야되서 걍 물려놓고 풀지 않고 사용하렵니다...ㅎ
저도 고기만 선생님과 동일한 생각에서 줄로 살작 길아서 사용 중입니다.
사용 결과 이상 없이 깨끗 합니다.
저는 카메라를 워낙 험하게 사용하는 편이라... 기능적으로 이상을 일으키는 흠이 아니라면 신경을 거의 안써서...몇일전에 산 넥스 육은 벌써 액정에 흠집가고...ㅡ ㅡ;; 플레이트 고정하는라 예전에 새로 장만한 D100 바닥에 드릴로 구멍을 뚫었던 기억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