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정당별 예비후보자(총 1,099명/1.17 현재)
국민의힘(521명)/더불어민주당(429명)/무소속(36명)
1월 17일 현재,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4/10 총선 예비후보자는 총 1,099명(253개 선거구)입니다. 이를 정당별로 나눠보면, 국민의힘 521명, 더불어민주당 429명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고, 다음으로 진보당 80명, 자유통일당 19명, 정의당 6명, 자유민주당과 한국국민당이 각 2명, 그리고 한국의희망, 노동당, 새로운선택, 한국농어민당이 각 1명입니다. 무소속은 36명입니다.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의 경우, 국민의힘 후보가 316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85명인데, 서울은 총 157명(49개 선거구)이 등록해 국민의힘 67명, 더불어민주당 64명으로 비슷한 규모이고, 경기도는 총 309명(59개 선거구)이 등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159명, 더불어민주당 121명으로 여권 후보자가 다소 앞서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광역시(12개)는 총 36명이 등록했는데 국민의힘 26명, 더불어민주당 3명으로 여권 후보가 압도적이며, 광주광역시(8개)도 등록자 40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 30명, 국민의힘 후보는 단 1명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전라북도(10개)도 총 36명이 등록했지만 국민의힘 후보는 단 2명에 불과했고, 전라남도(10개)도 총 46명이 등록했지만 국민의힘 후보는 단 3명뿐입니다.
반면에 경상북도(13개)의 경우에는 총 59명의 예비후보자 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0명(국민의힘 43명)이고, 경상남도(16개)의 경우에도 74명의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은 15명(국민의힘 49명)으로 적지않은 야권 도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부산광역시(18개)는 총 85명이 등록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43명, 더불어민주당 29명으로 여권 후보가 약간 앞서고 있고, 인천광역시(13개)도 61명의 등록자 중 국민의힘 33명, 더불어민주당 22명이고, 대전광역시(7개)도 총 34명의 후보 중 국민의힘 17명, 더불어민주당 12명으로 야권 후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뽑TV] 뉴스
https://youtu.be/2W_Gu9apIWE?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