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트레킹
● 행사일자 : 2013년 10월 26일~27일 / 1박 2일.
● 행사장소 : 인천 옹진군 백령면.
● 행사인원 : 19명(남 8명.여 11명)
● 행사비용 : 인천시민 145,000원 + 자유식 및 주류비 25,000원= 합 17만원 투자.
● 행사일정 :
26일(토)- 인천 연안부두 출항- 백령도 도착- 아일랜드캐슬 중식- 사곶해변- 용기포해변- 심청각- 천암함46용사 위령탐-두무진 도보- 해당화식당 석식- 아일랜드캐슬 자축파티- 노래방.
27일(일)- 콩돌해안- 두무진유람선- 중화교회- 용트림바위 전망대- 토산물매장- 메밀냉면 중식- 사곶해변- 용기포선착장 출항- 인천연안부두 도착.
10월 26일 일정
08시 - 여행사 수속 및 인원 확인으로 조기 연안부두 도착하니 맹규 7시반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란다.
08시 25분- 백령여행사 임시사무실에서 잔금지불 및 왕복승선권 인수.
출발승선권 배포하고 귀향권은 필자보관후 대합실에서 대기중
▼ 인천시민인경우 거주민 확인되면 표우측상단에 인천시민이라고 찍힘
전여총무회원포함한 우미회 친목회원들 대합실에서 일부재회
대이작도 1박2일로 나들이 간다고.
08시 40분- 백령도를향하여 쾌속선 하모니풀라워호에 승선.
08시 50분- 연안부두 출항.
지정돠 좌석에 자리잡으니 세무리로 분리된어 착석.
운항중에 자리잡고 일잔걸치니 안내인왈 선내 통로에서 음주금지란다.
겨우 좌석에서 준비한 안주로 술잔이 돌아간다.
12시 03분- 소청도 경유.
12시 19분- 대청도 경유.
12시 48분- 백령도 용기포항 선착장 도착.
13시 02분- 백령도 하선완료하니 현지안내인 이름표를 들고 팀을 기다린다.
13시 09분- 대절버스 승차하니 4개단체가 합승하여 진행된다.
35명중 19명이 반이상이 우리일행이다
숙소로 향하여 출발.
13시 15분- 운정기사가 안내인도 겸하며 이동중에 안내방송을 들으며 숙소인 아일랜드 캐슬에 도착.
금일 해상 파고가 심하여 해안유람선은 내일에 가봐야 알수있다고 전해준다.
보따리는 차내에 놓고 하차하여 곁에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부페식으로 중식실시
13시 45분- 식사를 마치고 4개의 숙소 배정후 휴식.
14시 30분- 금일 관광을 위하여 숙소출발.
14시 35분- 사곶 천연비행장도착 해안가를 달린다.
일부 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는데 강풍으로 모자가 날아가는 회원도 보이고.
13시 56분- 용기포 도착.
625때 전쟁피난처로 사용했던곳으로 해안가로 이동하여 도보관람.
필자는 세번째 관람이라 별루고 18명은 모두 초보관람이라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념촬영 남기기에 바쁘다.
15시 30분- 심청각 도착.
16시 21분- 천안함위령탑 도착.
격침장소 앞바다가 보이는 산위레 근래 조성된 것으로 필자도 처음인데 구경거리는 별루고
북한의 만행을 되새겨 보고 순국하신 전사자의 추모장이다.
17시 24분- 두무진 도착.
백령도에 진수라 할수있는 최고의 구경거리다
해안가 도보관람후 주변 해당화식당으로 이동하여 자유식으로 놀래미회와 가리비를 주문하여 일잔실시 및 찌개로 석식실시.
백령도의 꼬들꼬들한 해삼을 먹고싶었는데 높은 풍랑으로 조업을 못하여 한마리도 없다고 주인장 전한다.
20시 05분- 아일랜드 캐슬 숙소도착.
20시 30분- 각자 목욕재개 후 필자숙소에 모여서 준비해 온 술과 안주로 자축파티실시.
22시 05분- 자축파티 종료후 일부회원과 5분여 거리의 시내로 진출
노래방에서 1시간 여흥을 즐긴후 숙소로 귀가
10월 27일 일정
07시 20분- 숙소내 식당에서 조식실시.
원계획은 06시 기상하여 주변산을 1시간 정도 등산예정이었으나 전날 과음으로 대부분 기상 실패.
08시 30분- 가지고온 보따리 챙기고 2일차 관광을 위하여 아일랜드 캐슬 출발.
이동중 다행히 오늘 해산조건이 좋아져서 두무진 유람선을 탈수있다고 기사의 안내방송이 나온다
백령도에서 두무진 해상관광이 빠지면 안가니만 못하다.
08시 45분- 이른아침 공기가 약간 차갑게 느껴지는 가운데 콩돌해안가 도착.
맨발로 발맛사지를 한다며 해안가를 거닐기도 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남겨본다.
09시 50분- 두무진 선착장 도착하여 유람선 승선후 1시간여 해안절경을 관람실시.
선장의 안내방송에 따라 머리돌리기 바쁘다.
10시 55분- 유람선관람 종료.
11시 05분- 중화교회 도착.
휴일이라 교회내에서 예배중인데 누군가 종을 치는 바람에 잠시 무안에 떨기도
11시 35분- 용트림바위 도착.
ㅁ바위모양은 훌륭한데 아래부분에는 시멘트로 보수한듯?????
12시 15분- 여행객의 필수코스 토산품 매장 도착.
여성분들 대부분 미역 한다발을 사들고 일부는 멸치도 사들고 나온다
12시 47분- 사곶냉면식당 도착.
냉면으로 중식 및 안주로 돼지보쌈구입하여 주당들 일잔 걸쳐본다.
13시 35분- 5분여 거리의 여객선착장 도착하여 승선.
멀미하시는 분 또다시 고행길이 될듯 멀미약 먹고 긴장속이다.
14시 05분- 1박 2일의 짧은 여정을 마치고 백령도 용기포항 출항.
졸기도 하고 선미 갑판에 나가 세찬 바람을 맞으면서 심심초도 태워보고.
18시 16분- 어둠이 짙게 드리운 연안부두도착.
● 참고사항.
냉면사리는 무한리필로 제공함니다.
맛은 취향에 따라 다를수도 있으나 시장이 반찬이라고.........
놀래미회 1접시 4만냥.
가리비회 1접시 3만냥.
우럭회 1접시 5만냥.
공기밥 1접시 2천냥.- 섬이라 비싼가?
쇄주.맥주.막걸리 4천냥씩.- 운송비가 들어서 비싼듯?
돼지수육 1접시 8천냥-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만 함니다
옥수수찐빵 10개 5천냥.-콩돌해안가 입구에서
해삼.성계는 품절이라 못먹어봤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