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경 대성 한얼 동문회 산행을 통한 평강과
대지실현의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겨울은 안전산행을 위해 낮은 산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2012년 3월 4일, 첫째 일요일, 10시 야탑역 2출구 안
만남의 자리 벤치에서 뵙고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영장산(해발 413 미터, 맹산)행을 통하여
자연의 섭리와 겸허를 배우고,
율동공원 국군수도병원 입구 들꽃향기(031.708.4803)에서
산행 하례회를 합니다!
초대에 오시는 분들께서는 답글이나 문자로 꼭 연락주십시요!
[성남시 분당구, 영장산]


1. 명칭과 유래
성남시 분당구 율동과 중탑동 사이의 매지봉(梅址峰)(277m)이라 부르는 큰매지봉과
작은매지봉(274.5m) 그리고
성남시와 광주시의 경계를 이루는 맹산(孟山)(413.5m)과
함께 몇갈래 산세를 이루고 있다.
조선시대의 각종 고지도에서는 분당지역과 광주시 경계 일대의 산지에 해당하는
맹산과 매지봉을 영장산(靈長山)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이 산지는 분당의 중앙공원에 있는 뒷매산으로 이어지는데,
뒷매산을 영장산으로 부르기도 하는 것으로 봐서 영장산 산자락였다는 얘기이다.
매지봉의 유래를 보면, 옛날에 잘 훈련된 매를 이용하여 이 산 정상에서 매사냥을 한 것에서 매지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으며,
다른 전설에는 천지가 개벽할 때 세상이 모두 물에 잠겼는데 이 산봉우리에
매 한 마리가 앉을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남았으므로 매지봉이라 부른다고도 전해진다.
영장산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원래는 ‘매지봉’이나 ‘맹산’이라고 불렀는데
그 이유는 맹산(孟山)은 조선시대 세종이 명재상인 맹사성에게 이 산을 하사해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전해지며, 산아래 직동(곧은골)에는 맹사성의 묘와 맹사성이
타고 다녔다는 흑소의 무덤인 흑기총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큰매지봉과 작은매지봉 사이의 골짜기에는 새마을 지도자 중앙연수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골짜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율동의 분당저수지로 이어져 탄천으로 합류하는 분당천을 만든다.
2. 영장산의 기본 등산로
영장산의 등산로는 접근이 용이한데, 분당구의 야탑과 이매역 방향에서 오르는 방법과
율동공원과 새마을연수원에서 오르거나 태재고재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는 방법 등
다양하다.
또한 영장산에서 불곡산까지 종주등산을 하거나 남한산성까지 종주등산을 할 수 있는
중간지점의 산으로 흙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산림이 풍부하여 등산건강운동에 아주 적격인 산이라 하겠다.
등산지점에서 능선까지 오르는데는 약30분 정도면 족하고 불곡산까지 종주등산을 할
경우는 약 3시간이상이 소요되며, 남한산성까지 중주하려면 약 5시간이상 소요된다.

3. 소요시간 및 난이도
(1) 등산 1시간 30여분, 하산 1시간정도
(2) 초급 정도의 산행 난이도
4. 준비물
1) 아이젠(겨울 산행시 비상용)
2) 보온 물통
3) 방한 의류(비상용 옷과 양말 )
4) 등산화(겨울은 중 등산화,여름은 경 등산화) - 구두는 안됨
5) 간식(비상식량: 초코렛,사탕,당근,오이,과일,간편식,커피,곡차,생수 등)
6) 방한 장갑, 방한 모자
7) 스틱(하산시 몸의 균형을 잡아줌)
8) 선그라스(햇빛과 눈에의한 반사 보호, 보안경)
5. 걷기 요령과 호흡법
1>하단전(배꼽밑 3-5센치미터)과
2>엄지발가락에 약간의 힘을 주고 ,
3>눈은 상방 15도 위를 보면서
4>양손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5>보폭은 어깨 넓이로 일정하게 걷고
6>약간의 땀이 찰 정도로 속도를 조절하면서
7>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길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뱉는 호흡법을 습관화하시면
인체우주의 항상성 즉, 오장육부의 상하좌우의 균형인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8>하산시 순리와 냉정심으로 겸허와 집중을 해야합니다!
6.수칙
1> 초보자는 중간에 가고 ,숙련자가 앞, 뒤에서 배려해 주면서
초보자의 체력에 맞게 산행 중간에 휴식과 간식을 합니다!
2> 체력의 30%는 비상용으로 무리하지 않고 꼭 비축해두어야 합니다!
3> 준비된 사람만이 정상에 오릅니다!
일곱 분의 환인천제(桓因天帝)께서 우루무치 옆 천산에 창도하신
환국(環國, 한인, 한님의 나라-큰 나라, 알나라, 아리랑, 아사달)
(기원전 7,199년 건국-3,898년)과
열여덟 분의 환웅천황(桓雄天皇)께서 다스리셨던 배달국(配達國:
밝달, 밝은 산, 밝은 터) (기원전 3,898년 건국-2,333년),
그리고 마흔 일곱 분의 단군왕검(檀君王儉)께서 다스리셨던 조선
(朝鮮:고운 나라) (기원전 2,333년 건국-238년)을 건국하신 한민족의
널리 인간 세상을 함께 이롭게 하자는
홍익인간 (弘益人間) 사상과
우주의 빛인 해와 달 등의 은하계가 먼지 덩어리로 구성되었음을 깨닫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회의 진보와 복지에 공헌하는
화광동진(和光同塵)하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늘 깨어 지금, 여기에 올곧게 일심으로 열심히 살아서 보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