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계절, 좋은 날씨속에 대회를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과 뛰지도 못하고 봉사하여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마음 속으로나마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기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서투른 준비로 많은 분들이 참가하지는 못하였지만, 우리 클럽의 작은 한 발자욱을 남겼다는데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미있는 행사들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 마마베어님, 세실리아님, 대시어님, 유산소님 그리고 대시님 음식 준비에 수고해 주셨습니다.
- 멀베리님은 늘 한결같이 맛있는 베이글을 가지고 오셨고, 이번 대회가 원할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은 뭐니뭐니해도 우리 클럽의 유망주 '뭉치님' 입니다.
- 그래서 이번 대회 시상은 운영진의 엄정한 심사 결과 자원봉사를 해 주신 뭉치님과,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풀코스를 가장 열심히 달려 완주하신 토끼님을 선정하였읍니다.
- 두분에게는 맥도날드 커피 드시라고, 10불 카드 하나씩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일년중 가장 좋은날씨에 멋진 풍경에서 롱런을 즐겼습니다. 씨엔오 북쪽방향은 아주 평화로운 한적한 예쁜 트레일입니다. 내년에는 여러분께서 롱런행사에 참여하시면 해요. 저희세사람만 밟아서 정말 아쉬웠어요. 기록보다는 완주로 뛰다가 힘들면 걷고 즐거운 이야기 나누면서요. 글구 열무비빔밥과 미소국 환샹이었습니다. 달인님 짝궁덕분에 영양공급 확실히 챙기고 지금 팔팔 날아다닙니다. 행사제공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