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경상남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선정작 발레교실 참여자 공개모

[신나동음악감독]

#발레#아동청소년발레#미술융합#경남발레단#중리초등학교복합시설

「여우 발 Top」
여름! 우리가! 즐기는 발레! 판타지로 발톱(발레로 최고가 되자!)을 세우자.

2024 경남발레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발레 판타지 「마법의 성」에 참여할 인재를 기다립니다.

발레 극 「마법의 성」은 우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시인 우무석이 극화한 발레 판타지로 문학적 탄탄함이 묻어나고 서사적 미스터리가 극의 뿌리와 중심을 떠받치고 있으며, 동화 속 묘한 기운의 유혹은 우리의 영혼을 흔들어 놓을 것입니다. 

활자를 통해 희미하게 그려지는 미지의 장면과 모험. 인물들이 풀어낼 숨겨진 지략은 스펙터클 무대장치와 무대그림⋅환상적인 출연진의 바디페인팅 미장센으로 발레 극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경남발레단 이동근 상임 안무⋅연출가의 상상 기발한 안무기법으로 다양한 연출의 이상적 바리아시옹과 꼬르드 발레로 표현될 것입니다. 

또한, 작품 속 인물들이 전하는 판타지 극의 몰입감은 세세한 마임의 감정선을 타며 관객들 속으로 마음을 유혹할 것입니다.

 이제! 다른 세상으로 나의 무딘 발을 들여놓아 보세요! 복잡하고 단순화된 나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발칙한 도전을 상아탑의 묘약으로 천천히 발전시키며 이번 여름을 신나게 즐겨봅시다. 도전하세요! 춤 세상으로 오세요.

온 세상이 백발 마녀 마비의 마법에 걸려 얼음 궁전으로 바뀌고 그 속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일상을 즐기던 우리는 얼음조각으로 변합니다. 오직 이상과 도전으로 야심 차게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고자 우리의 아동⋅청소년 꿈나무들이 하나, 둘 마음을 모으고 주인공이 되어 수호신 방울새와 함께 발레 판타지 속 펼쳐질 역경을 온몸으로 이겨내며 이야기 나라 사비 공주를 구하고자 머나먼 여행길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울타리를 벗어나 독립하여 점차 청년과 성인으로 성장하는 미래의 아동⋅청소년으로 오버 랩 되는 작품 속 도전으로 그려질 것입니다. 

학교의 공동생활 속에서 동료들과 사회생활의 기초적 경험을 배워가는 아동⋅청소년들이 일상을 떠나 또 다른 기호 색다른 패턴을 경험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올여름 새로운 동료들과 「여우 발 Top」을 세워 봅시다.

고맙습니다.

※ 상아탑[象牙塔]
속세를 떠나 조용히 들어앉아 오로지 학문이나 예술에만 잠기는 경지나 그러한 생활

※ 기호[嗜好]
무엇을 즐기고 좋아하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