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그래도 바람이 불지않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순하게 하강하는 9월의 빗줄기는 시원합니다.
필요할 때는 비가 그쳐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날 드론이 두 번이나 이륙해서 날았습니다.
역시 이번 소풍도 바래길지킴이님들이 등대가 되어 주셨습니다.
세상에 감사한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다음 소풍은 매월 첫째주 주말에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소풍입니다.
이번 노르딕워킹 소풍은 남해군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맥주축제의 효시인
2023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입니다.
읍내바래길에서 노르딕워킹 소풍을 하지만 놓칠 수 없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입니다.
기대해주십시오. ^^
오늘 말발굽길은 차분하게 내려준 빗줄기로 순한 걷기가 되었습니다.
하늘에도 감사하고 많은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평소 150명 정도가 같이 걷는데, 오늘은 빗줄기에 60명 조금 넘게 오신 듯 합니다. ^^
다음 10월 작은소풍에서 만나요.
첫째주 주말인 10월 7일(토)는 노르딕워킹 작은소풍이 읍내바래길에서 선착순 60명으로 기다리고요.
셋째주 주말인 10월21일(토)는 프리워킹 작은소풍이 죽방멸치길에서 선착순 150명으로 열립니다.
11월은 남해바래길 큰 소풍 축제가 있어서 작은소풍은 쉬어갑니다.
11월 큰 소풍은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뽀송함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빗길을
우리 함께 걸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신발은 다 젖었지만요.
ㅎㅎ
바래길 지킴이분들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진도 고맙습니다
늘 행복한 길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들 나이에서
열살을 빼면
바로 우리들의 나이입니다.
비가 왔다 갔다
그런 날이지만 열정과 사랑으로
9월 작은소풍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추억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즐겁게 추억을 같이 만들어요.
비오는 관계로 사진
몇장 훔쳐 가도 되나요?
모든님 파이팅 입니다.
사진은 마니마니 가져가셔요. 늘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작은소풍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출발하여 20분 늦게 적량에 도착한 여성분, 엄마와 애들 둘 데리고 온 여성분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추섬 입구까지... 임무 완수~~!!
바래길문화팀 관계자와 지킴이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
이제야 닉이랑
매치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애기엄마랑 버스에 타셨던 분
비 오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콩생이
사천에 살지만 평소에 남해바래길 트래킹이 관심이 많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첫참석에 강렬하게도 비가 억수로 내려서 ...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재미 있었어요.
각 코스별 이쁜 뺏지도 탐이나서, 자주자주 참석하겠습니다.
먹거리코너에서 파전이랑 막걸이 한잠 션하게 마시고, 버스 기다리는 동안 찍어주신 사진도 올려주셔서 영광입니다. ㅎㅎ
멋지게 찍어서 올려주신 경치 사진(드론샷) 도 퍼가도 되나요??
친구와 함께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네. 사진은 널리 가져가셔도 좋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뵈어요~~^^
사천분이시네요.
전 삼천포에서 갑니다.
ㅎㅎ
마지막 부녀회에서 준비한 먹거리 코너까지
친구분들이랑 함께 추억 만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