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돌이도서관,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오싹오싹 도서관 "운영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광주지부에서 운영하는 책돌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도캉스” 라는 주제로 재미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무섭고 으스스한 책을 모아 “오싹오싹 책전시” 시립 사직도서관과 MOU체결하여 기관대출을 아 전시하였어요.
더불어 등골 오싹한 영화도 골라 볼 수 있도록 준비하여 무더운 여름 서늘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했어요.
▷혼자서도 즐겁고 함께하면 더욱 재미난 보드게임을 비치하여 “아슬아슬 보드게임방”도 열었습니다.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놀이사서가 함께하여 도움을 드립니다.
오치동에 있는 책돌이도서관은 그림책특화도서관으로 5,000권이 넘는 그림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달이 월별주제도서, 이용자가 권하는 책을 전시하고 다양한 컬렉션을 갖추어 풍부한 책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원화전을 기획하여 지역의 작은 갤러리 역할도 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세부 안내 및 일정은 다음카페 책돌이도서관(https://cafe.daum.net/266-7279)이나 062-266-7279에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오싹오싹 도서관을 꾸몄답니다.
준비부터 재미났습니다. 거미를 매달고 영화관을 꾸밉니다.
<3층 아슬아슬 보드게임방>
회원들의 집에 보유하고 있는 보드게임을 모았더니 상당히 많은 게임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아 전시하니 멋진 보드방이 만들어 졌습니다.
자 이제 손님을 맞아 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무언가 으스스한 분위기~~ 여기에 조명도 낮추고 음산한 음악까지 곁들여 손님을 맞이 합니다.
<오싹오싹 책방>
무서워 하는 정도의 단계를 파악하고 읽을 수 있도록 질문지를 마련하여 지정한 단계를 읽도록 하였습니다.
서로 읽어주는 친구들
<오싹오싹 영화관>
영화도 단계별로 선정해 아이들이 선택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제는 3층으로 올라가면 아슬아슬 보드게임방이 있습니다.
이용자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ㅎ 신문기사 보다 효과가 좋네요.
이렇게 멋지게 꾸몄는데 아무도 안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 사서들이 너무너무 바쁩니다.
코로나 시대에 도서관에 한정된 인원만 이용할 수 있지만 인기가 좋은 보드게임방입니다.
바쁘기도 하지만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책돌이도서관입니다.
첫댓글 아이들을 위해 준비하셨군요.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