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이 가을의 문턱에 걸렸습니다..
한달이상 사정상 낚시를 못하니 온몸이 근질거려 장비를 채워들고 신수지로 향하여 봅니다..
이곳 신수지는 수면적 약 1만여평의 준계곡형의 1급수와 병풍처럼 들려있는 산세의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신수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시원스러운 신수지의 전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중앙잔교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멋스러운 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 연밭 포인트 접지 수상좌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관리실앞 수초 포인트의 모습입니다..
관리실앞에서 바라본 중앙잔교의 모습입니다..
중앙잔교는 폭이 여유롭고 안정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관리실앞 수초 포인트에서 낚시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게 알맞은 마름과 수초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수심은 약80cm 정도이고 바닥이 고르지가 않아 고부력 단찌에 봉돌을 무겁게 사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수초들의 멋진 모습이 꾼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아직 여름날씨의 뜨거움속에서 붕어의 입질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뜨거움이 괴롭기는 하지만 낚시꾼이 붕어의 입질을 등한시 할수는 없겠지요..ㅎ
이곳 저곳에서 조사님들의 챔질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한낮의 이런 조황은 흔치 않은일 입니다..
올라오는 붕어들이 모두 준척급입니다..
건너편 중앙잔교에서도 지인이 붕어의 입질을 받어 내시고 계십니다..
필자도 한~수~ 고혹적인 붕어이네요..
이렇게 더위를 잊은체 붕어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수건의 화려함에 나비가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네요..
방해하지 않고 조심이 일어나 주변을 담아 봅니다..
우측 연안으로 조사님들과 가족분들이 많이 자리를 하시고 계십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캠핑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편의 시설과 방갈로 그리고 공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중류권 연안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오후들어 붕어 방류 차량이 들어왔습니다..
신수지는 일주일에 3회 방류를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어자원이 풍부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 수상좌대로 들어가시는 조사님들의 배편에 동승하여 수상좌대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수상좌대들은 계곡을 돌아 들어가 위치하고 있어서 조용하게 낚시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차분한 풍경이 마음을 내려놓게 하는듯 합니다..
수상좌대들은 모두 만석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조사님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편안한 모습의 조사님들..
그림같은 멋진곳에서 독조를 즐기는 조사님..
지나는 길에 수상좌대 조사님이 손인사를 주시네요...ㅎ
반갑습니다..^^
어둠이 내리고 동출한 지인과 맛깔스러운 저녂과 소주한잔을 해봅니다..
밑 반찬도 깔끔하고 맛도 일품입니다..
밥 두공기나 비웠네요...ㅎ
약해진 입질에 찌불의 차분함이 몸에 익숙해 집니다..
추석이 다가와서 그런지 달이 넘 밝습니다..
달님 밝은날엔 붕어도 쑥스러움을 몸으로 표현을 한다던데..
쑥스런운 붕어를 뒤로하고 잠시 휴식을 취해 봅니다..
새벽녂의 물안개 저수지를 담아 봅니다..
계곡지의 특징상 이슬이 많이 내리고 기온차가 심합니다..
.
아침장을 기대하시는 조사님들이 잠을 멀리하고 계십니다..
아침 붕어의 인사를 받기위해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지인도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안개가 걷히고 태양이 두눈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태양이 눈을 괴롭힘도 잠시 다시 붕어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철수 준비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아쉬움은 남겨야 다음에 찾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즐거움을 준 붕어를 돌려 보내고
이렇게 좋은공기, 풍경, 손맛.. 모두를 이곳에서 맞이하면서 마무리를 하여 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회원님 모두 보온에 신경 쓰시고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행일자 : 2015년 8월29일 ~ 익일 30일.
첫댓글 형님은 손맞 보셨어요??
한 20수 정도?
@사몽 와~우~!! 큰 놈들은 얼마나 잡으셨어요?
굿~입니당^^
감사합니다...ㅎ
오래간만에 오셨네요 성님 9월정출때 뵐께요^^~
그때 쇠~주~한~잔~^^
얼굴까먹겠어여ㅎㅎ 담에 꼭 뵈여형님~~^^
그려..ㅎ
수고하셨습니다 ~~
생유~
주변환경이 멋진 저수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정출때 뵙겠습니다 ^^
정출에 뵈요^^
예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