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복병처럼 숨어있다 일격에 치명타를 가하는 중풍. 중풍이 무서운 것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풍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처치요령이라 할 수 있다.
중풍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언어장애에 이어서 입술이나 혀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함으로써 발음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뇌간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부족할 때 올 수 있는 증상으로 현기증이 나타난다. 또 안면신경마비로 인해서 구안와사가 오는 경우 반신불수와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팔·다리의 힘은 있어도 균형을 잡지 못해 비틀거리고, 자주 쓰러질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시야결손이나 복시(複視) 등이 일어나기도 하며, 음식물을 삼킬 때 목구멍에서 잘 넘어가지 않고 가래가 생기는 증상으로 연하장애가 나타나는데, 주로 병소 부위가 넓은 중증일 때나, 뇌간경색증일 때 나타난다.
이때 청심환이나 음식물을 무리하게 삼키면,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관지로 들어갈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또 기억력이나 계산력, 판단력 등의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치매라고 하는데, 이것은 뇌가 비교적 큰 손상을 입거나 작더라도 반복적으로 손상을 입을 때 나타나는데, 평소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과다를 하는 이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의식장애도 나타날 수 있으며, 중풍 초기에는 변비가 심하거나 마비성 장폐색으로 대변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중풍후유증으로 소변빈삭, 소변실금 등의 증상이 남기도 한다. 중풍과 유사한 유중풍이 있으니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먼저 음식의 무절제로 인해서 야기되는 증상으로서 졸연히 혼도하여 구금하고 말하지 못하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지를 들지 못하는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는 폭음·폭식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식궐증에 해당하나 중풍과 구별하여야 한다. 여름에 너무 더운 기운에 의해서 쓰러져 안면창백, 사지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중서증과도 구별하여야 한다.
이외에도 오중(惡中), 한중(寒中), 중기(中氣), 습중(濕重), 허중(虛中), 경병(痙病), 파상풍, 각기병, 뇌종양, 뇌염증, 간질, 파킨슨씨병, 편두통, 말초성 안면신경마비, 손발저림, 다발성신경염, 말초신경손상 등의 증상들과 중풍은 반드시 신중하게 감별을 요해야 한다. 중풍환자의 합병증으로 반신마비나 전신마비 혹은 의식장애로 인하여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욕창이 많이 생기는데 주로 팔꿈치, 등이나 엉덩이, 발뒤꿈치에 많이 생기며,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환자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는 2시간마다 한번씩 좌우로 자세를 바꾸어 주어 욕창을 방지하여야 한다. 특히 당뇨환자에게는 치명적이니 주의를 해야 하며, 욕창이 일단 생기면 잘 소독해 주어야 한다. 또 초기 중풍환자나 후유증 관리기의 환자인 경우 연하장애가 있을 때 음식이나 침, 약물 등이 근육의 마비로 인해 폐로 넘어가서 폐렴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랜 투병생활로 면역기능이 약해져 감기로 인해서도 폐렴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소변이 방광에 가득 차 있어도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없다거나, 방광의 괄약근 이상으로 인하여 소변이 나오지 않거나,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적절한 약물 투여를 해야 하거나, 도뇨관으로 소변을 정기적으로 배출시켜야 한다. 이런 경우 요도감염의 위험성이 높으므로 염증이 생기면 빠른 시간에 치료를 해야 한다.또다른 합병증으로 중풍 초기에 스트레스와 약물치료 내지는 L-튜브의 위장관 자극으로 인해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혈전용해제의 사용은 신중해야 한다.
중풍은 고혈압이거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자 등에서
잘 발생하므로 평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하여
이를 적극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풍이란 AD 200년 경 동양의 히포크라테스라 하는 장중경(張仲景)이 처음으로 그 증세와 함께 치료법을 소개한 이래 한의서 맨 첫 장에 다루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질환이다.
뇌속에 들어있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한쪽 팔 다리를 못 쓰거나, 말을 못 하거나, 얼굴이 기울어지는 등 일종의 뇌혈관 장애로 신경마비 증세를 일으킨다. 중풍은 고혈압이거나,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자 등에서 잘 발생하므로 평소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이요법을 실 시하여 이를 적극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발작 시의 식사법
발작 때는 탈수와 전해질 이상에 대비하여 정맥영양으로 물과 영양제를
투여한다.
3~4일이 될 무렵 구토, 구역질이 없으면 유동식을 소량씩 취한다.
회복에 따라 죽식에서 상식으로 서서히 이행한다. 의식장애나 연하장애가
계속되어 경구 식사가 불가능할 때 비강(코)을 통해 튜브 feed ing으로
유동식을 투여한다. 농후 유동식은 가능한 입으로 먹게 하되 소화흡수가 좋고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므로 가정요양시에도 이용할 수 있다.
2. 저작·연하가 곤란한 경우의 식사법
씹기와 연하를 관장하는 근육이 마비되었을 경우, 증상이 심하면 유동식으로
하지만 경과가 나아지면 죽, 반숙 달걀, 챠완무시(달걀에 생선묵, 표고, 고기,
곡물 등을 다져넣어 찐 것), 두부, 젤리 등 반(半)유동식을 공급한다.
또 산미(酸味)가 강한 것이나 뜨거운 것, 찬 것은 삼키기 어려우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3. 경구 섭취로의 이행 훈련
의식이 회복되면 음식의 경구(經口) 섭취로의 이행 훈련을 시작하는데,
첫째 입을 벌리는지 어떤지를 알아보기 위해 냉각반응, 즉 얼음조각을
입술에 대어본다.
둘째, 얼음조각을 입 안에 넣어 녹는 그대로를 두고 있는지, 입 안에서 이동
시키는지, 씹는지, 삼키는지, 목이 매는지 어떤지를 알아본다.
셋째, 2~3일간 얼음조각 연하운동을 확인 후, 유동식, 반유동식으로 나아간다.
넷째, 훈련은 1일 2회 공복시 한다.
다섯째, 죽은 2~3 숟가락부터 시작하여 연하 상태를 보고 서서히 증량한다.
이러한 중풍의 식이요법에는 반드시 기억해야 할 원칙이 있는데 먼저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염분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피하며,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은 식품은 소량씩 가끔씩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방은 총 열량의 20~25%가 적당하며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러나 식물성 기름 중 코코넛 기름, 야자유, 팜유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단순 당질(꿀, 설탕)의 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전곡류(현미, 잡곡밥)와 과일, 채소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도록 한다. 술은 피하되 식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상체중의 유지
총섭취량을 제한하며 식사는 항상 균형되고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한다. 급격한 감식보다는 점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공복감이 심할 때에는 열량이 적고 만복감을 주는 해조류, 채소류 등을 이용한다. 외식을 할 때는 설탕이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염분이 많은 음식
소금 및 장류
화학조미료, 베이킹 파우더
li>김치류, 젓갈류 등의 염장식품
내장류, 조개류 등 식품자체에 염분이 많은 식품
치즈, 베이컨, 버터, 햄, 어묵, 마요네즈, 케찹,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라면 등)
중풍 한방에서는 이렇게 치료한다.
최근 생활 방식과 식생활 습관의 변화에 따라 중풍·고혈압·심장병과 같은 순환기 질환의 빈도가 증가하여 중요한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풍은 암과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성인병의 하나로서 한번 발병하면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하더라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등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게 되며 사회적·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야기하므로 최근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풍의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하는 노력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 중풍이란?
한의학에서의 중풍(中風)은 ‘바람 맞았다’는 뜻으로 사용하며 발병이 급속하고 증상이 다양하여 변화가 빠르며, 태풍이 지나간 후의 파괴된 잔해와 같음을 비유해서 자연현상중 풍의 성질과 대비시켜 풍이란 용어를 사용, 발병이 갑작스럽다하여 졸중풍(卒中風) 또는 중풍(中風)이라 한다. 그 범주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미치지 않는 데가 없으며 저리는 증상에서부터 의식, 운동장애, 정신장애를 초래하는 종합적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 중풍의 원인과 증상
중풍의 원인으로는 기후나 계절적인 영향에 의하여 나타나는 풍(風), 주로 심적인 갈등 현상이나 스트레스 등의 신경성 질환으로 인한 화(火), 몸속의 진액이 변질된 물질로써 순환에 장애가 되는 담음(痰飮), 노약자나 원기가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기허(氣虛), 비만이나 체질적인 소인에 의한 습담(濕痰), 생리적인 기능을 상실한 정체된 혈로써의 어혈(瘀血)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중풍의 풍(風)·화(火)·기허(氣虛)·습담(濕痰) 및 어혈(瘀血) 등의 원인으로 우리 몸의 기혈순행이 혼란되어 갑자기 의식장애·운동장애 및 언어장애 증상을 일으키는 병증이라고 할 수 있다.
▶ 중풍이 오면 생기는 증상
초기증상 갑자기 의식이 없어지거나 말이 둔하게 되며 한쪽으로 입이 비뚤어지고 한쪽의 팔과 다리가 힘이 없게 되며 마비되어 잘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감각이 저리거나 둔해져 남의 살처럼 느껴진다. 일시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게 된다.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사레가 들려 흘리게 되고 잘 삼키지 못한다. 하품을 자주하고 대개는 코를 골며 자려고 한다.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무거우며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속이 미식거리고 토할 것처럼 불편함도 느껴진다.
중풍전조증 본격적인 중풍이 오기전의 징후로 중풍을 예고하는 인체의 병리적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본격적인 중풍이 있기 전에 반드시 선행하는 증상은 아니며 그치만 혹 있기도 하며 없기도 하고 심하고 분명하게 올 수도 있지만 명확한 것만은 아니다.
▶ 중풍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법
중풍을 치료할 때는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한 치료, 일상생활 복귀를 목표로 한 적극적인 재활요법, 재발예방을 위한 적극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 침구치료, 물리치료(재활요법 포함) 등이 있다.
약물치료 환자의 장부기혈실조 상태 및 병증을 진찰하여 개규, 소풍, 거풍, 순기, 조기, 보혈, 활혈거어 하는 방법이 복합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대개 중풍의 약물치료는 우선 열(熱:열은 체온계상의 상승된 체온이 아닌 체내의 지나친 상태를 총칭함)을 내려가게 하고 대변과 소변을 잘 보게 해주고 기혈의 순환을 회복시켜 주는데 이에 사용되는 약물은 환(丸), 탕(湯), 가루(散) 등으로 다양하다. 치료는 환자마다 다르므로 한방적 진단에 따라 적절한 처방을 하게 된다.
침구치료 침과 뜸을 이용한 각종 치료법으로 침치료는 특히 약물치료보다 우선적으로 간단하고 응급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방법이다. 뜸치료는 초기의 응급상황이 지나고 나서 시행하면 마비증의 개선에 상당한 도움이 되며 특히 노인들과 허약한 자들에게 유용한 경우가 많다. 중풍전조증의 치료는 인체의 기혈음양(氣血陰陽)을 조화시키고, 정신기혈(精神氣血)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것을 위주로 하며 중풍의 예방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갑자기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를 악물고 침을 흘리며 눈과 입이 비뚤어지는 경우 초기 응급치료로는 엄지손가락으로 인중을 꼬집어 주물러 주든지 또는 열손가락의 손톱 옆에 있는 10개의 정혈 및 합곡과 인중을 사혈(피를 나오게 하는것)하거나 죽염이나 생강즙에 우황청심원을 타서 먹이거나 참기름에 사향(麝香)을 타서 넘기게 한다.
다만 의식이 없고 잘 삼키지 못한다면 어떤 약도 입으로 직접주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중풍은 한번 발병하면 심하든 경미하든 다소의 장애를 남기기 마련이다. 그럼으로 치료법에는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모든 질병의 최선의 치료는 예방이다.
특히 중풍은 완전치료가 어렵고 치료가 되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많은 불편을 겪어야 하므로 가장 중요한 점은 예방과 재발 방지다. 일상생활에서 적당한 운동을 하면서 가급적 피로를 피하고 술을 삼가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당분과 염분의 섭취를 최소화하는 편이 좋겠다. 일단 중풍이 생기면 신속한 응급치료가 중요하며 일단 중풍이 온 후에는 실망하지 말고 끈기있게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환자 자신의 병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는 물론 가족들의 끊임없는 격려와 협조가 가장 절실히 필요한 질환이 바로 중풍인 것이다.
중풍치료 2)
중풍의 치료는 급성기와 후유기로 구분하여 치료하는데 급성기에는 의식을 회복시키면서 호흡이나 순환장애 등을 제거하고 휴유기에는 몸 속의 기를 조절하는 치료법을 쓴다.
증상
우리가 중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과 기질적 병변에 따른 원인별 증상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1.일반적 증상
중풍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주요한 것으로는 반신불수와 의식장애 그리고 언어 장애이다. 즉 중풍의 일반적 증상은 갑자기 쓰러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몸의 반신을 쓰지 못하며 입도 돌아가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반신불수:한쪽의 수족마비와 때로는 안면신경도 마비가 올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증상이며 주로 운동신경이 마비되지만 때에 따라서는 지각신경도 마비되는 수가 있다.
→의식장애:중풍의 증상이 중증인지 경증인지는 의식장애의 정도로도 알 수 있는데 의식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언어장애:뇌출혈이나 뇌경색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데 말을 전혀 할 수 없는 경우에서부터 발음이 정확하지 않거나 말에 힘이 없는 경우 등 정도의 차이가 있다.
2. 원인별 증상
중풍의 증상을 기질적 변화에 따른 원인별로 나누어서 살펴볼 수 있다.
→뇌출혈의 증상:대뇌의 바깥쪽에 출혈이 발생하는 수가 많은데 두통과 구토가 오고 반신마비가 오며 언어장애도 올 수 있다. 대량 출혈시에는 의식장애가 오면서 위험하다.
→소뇌의 출혈:후두통이 있으면서 현기증과 함께 구토증이 반복되며 안검에 경련이 오고 동공 축소가 나타난다.
→뇌경색의 증상
막힌 혈관에 따라 다른 증상을 나타내는데 대체로 반신불수, 언어장애, 시력장애 등이 나타나며 두통, 현기증, 구토,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複視) 증세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중풍의 치료는 급성기와 후유기로 구분할 수 있는데 급성기에는 혼수나 가래가 기도를 막는 등의 위험한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의식을 회복시키면서 호흡이나 순환장애 등을 제거하며 후유기에는 조기(調氣), 순기(順氣), 활혈(活血) 시키는 방법을 쓰는데 이것은 몸속의 기(氣)를 조절하여 기혈이 순조롭게 돌도록 하는 것이다.
1. 응급조치
우선 의식이 없을 때에는 코와 입술의 중간 인중혈(人中穴)에 바늘이나 옷핀을 사용하여 찌르고 열손가락과 열발가락의 손톱과 발톱밑의 끝을 찔러 피를 뺀다. 또 양쪽 귓바퀴의 뒤편 혈관을 찔러 피를 빼준다.
구토할 때에는 머리와 몸을 옆으로 뉘어서 토한 음식이 기도로 흘러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구급약으로 우황청심원, 사향소합원 등을 쓰며 무엇보다도 안정이 중요한데 특히 뇌출혈인 경우 안정을 취하고 환자의 몸에 충격을 주지 않아 출혈이 계속되는 것을 방지한다.
2.초기의 한방 요법
일단 위급한 상황을 넘기면 초기 치료를 행하는데 초기에 쓰는 처방으로는 ‘성향정기산’, ‘소속명탕’, ‘거풍탕’, ‘청폐사간탕’, ‘양격산화탕’ 등이 있으며, 두통 현기증이 심하면 ‘청상견통탕’, ‘양혈거풍탕’, ‘청상사화탕’ 등을 쓰며, 변비가 심한 경우에도 ‘소풍순기원’, ‘마자인환’, ‘승기탕’ 등을 쓴다.
소변이 시원치 않을 때에는 ‘팔정산’, ‘우공산’, ‘저령차전자탕’ 등을 쓰며 기침이 심할 때에는 ‘귤피죽여탕’, ‘가미육군자탕’을 주로 활용한다.
목이 시원치 않을 때에는 ‘가미사칠탕’, ‘반하후박탕’을 쓰며 언어가 불편할 때에는 ‘지황음자’, ‘청신해어탕’ 등을 쓰며 가래가 끓고 열이 심할 때에는 ‘청열도담탕’을, 속이 답답하고 불면증이 있을 때에는 ‘순기도담탕’, ‘소풍온담탕’을 쓴다.
3. 후유증의 치료
일단 중풍에 걸리면 대부분 후유증을 남기는데 후유증으로 오는 여러가지 마비는 주로 기와 혈을 조절하여 그 증상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한다.
→반신불수:반신불수는 한쪽 수족을 쓰지 못하는 것으로 흔히 남자가 왼쪽에 마비가 오거나 여자가 오른쪽에 마비가 오면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 이야기는 별로 근거가 없다.
→구안와사:구안와사는 한쪽의 눈과 입이 돌아가는 것을 말하는데 중풍으로 발생했을 때에는 중풍을 치료함으로써 자연히 회복된다.
→언어장애:언어장애는 왼쪽 뇌에 있는 언어중추가 손상되어 일어나는데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에 지장이 있는 것을 ‘운동성 실어’, 말을 듣고서 이해를 못하여 제대로 응하지 못하는 것을 ‘감각성 실어’라 부른다. 처방으로는 ‘지황음자’, ‘척담탕’, ‘청신해어탕’, ‘신력탕’ 등을 쓴다.
→연하장애:음식이나 침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으로 언어장애에 동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도 언어장애에 준하면 된다.
이러한 처방들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진찰한 후에 선택하여 그 증세에 따라 가감하여 사용하여야 하므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함은 물론이다.
4.침구 치료
급성기 및 후유기에 있어서 침구치료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전문 한의사에게서 적합한 침구치료를 장기간 꾸준히 받아야 한다.
중풍- 중풍 치료의 뜸 7대 요혈(백회,곡빈,견정,곡지,풍시,족삼리,현종)
에 뜸을 한다.*(침 7대혈:백회,풍지,견정,곡지,풍시,족삼리,현종)
백회(아래로 가라앉은 양기를 올리고),곡빈(머리에서 발끝까지
몸 옆르는 흐르는 담경맥을 소통시켜 기운을 복돋는다),
견정(치밀어 오르는 기운을 내리고),풍시/현종(넓적다리의 힘과
뼈를 강하게),족삼리(맑은기를 올리고 탁한기를 내리며 소화를
돕고 다리힘을 갈하게 한다),곡지(기를 통하게 하고 혈이 흐르
도록 도와 관절을 부드럽게 한다).
뇌경색-풍지(머리에 몰린 사기를 없애고),대추(몸 전체의 양기를 소통
시키고),간사(팔목 안쪽혈로 뭉친혈을 풀어낸다),
아시혈(결코 빠뜨려서는 안되는 치료점으로 마비가 온 반대쪽
머리를 더듬어 말랑말랑 하거나 튀어나온 곳이 아시혈이다)에
뜸을 한다.
반신불수가 된 부위의 중앙에 침을 놓고 보양뜸을 한다.
*경험 비방 요약*
침은 마비된 쪽 반대편에 놓는데, 팔이 마비되었을 경우에는 팔에 있는 합곡·수삼리·곡지·견우·노궁·소해·곡택·외관·척택혈에 침을 한다.
이곳에 침을 하면 오래 되지 않은 팔 마비는 이내 풀린다.
다리까지 마비되었을 경우에는 뒷덜미에 위치한 풍지혈에 침을 하여
머리로 올라가는 기혈이 막힌 것을 뚫어 주고, 다리에 있는 곤륜·위중·승산·
양릉천·족삼리·은문·환도혈에 침을 하여 척추신경의 마비를 풀어준다.
언어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은교·통리혈에 침을 한다.
만약 이들 혈자리를 모르거나 침을 할 줄 모르면 마비된 반대쪽의 팔과 다리 전체를 강자극으로 지압하고 마사지해주어도 침술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다 꼬리뼈에서부터 목까지 척추를 중심으로 하여 좌우를 역시
지압과 마사지를 해주는 한편, 목덜미와 머리 전체를 지압해주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척추에는 온몸의 양경을 조절해주는 독맥이 있고, 목덜미에는 머리로
올라가는 기혈의 요처인 풍지·풍부·예풍혈이 있어 이곳을 풀어주면 마비증상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5.재활치료 및 운동치료
중풍환자는 가능한 초기에 재활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로 발병 3일후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한다.
운동치료는 마비된 팔, 다리, 관절을 조금씩 움직이는데 그냥 두면 근육이나
관절이 굳어져 움직일 때 통증을 느끼며 신경이 회복되어도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
마비된 쪽은 물론이고 건강한 쪽도 팔꿈치, 손목, 손가락, 순으로 혹은 허벅지, 무릎, 발가락 순으로 행하며 아침 ,저녁 반복하여 부드럽게 움직이면서 주물러 준다.
이어서 일어나는 연습 보행등 환자의 능력에 맞추어 재활운동을 행하는데
재활치료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환자는 의욕적으로 재활운동에 임해야 한다.
모관운동,붕어운동,각탕,반신욕,풍욕을 매일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기공술로 막힌 기혈을 뚫러주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이완
시켜주고 근력을 증진시키는 치유 기공으로 3개월 정도 치유
받으면 재활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재활 및 치유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식품
환자는 보통 사람에 비해 신체 각 장부의 기능 및
대사작용이 현저히 떨어져 있으므로 별도의 특수영양식을 보충해 주어야 저항력과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각 장부의 기능을 조화롭게 항진시킬 수 있다 .
앰브로토스,매너 -C,노니주스,셀레륨,각종 효모류,멀티비타민류 등이 있다.
면역력의 강화는 암을 정복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가 생명을
지키고 암을 물리칠 수 있는 요건이 된다.
면역력 증강을위한 보조식품의 변천과 최신의 대체
의학 식품의 암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하겠다.
*면역력 증강에 대한 보조식품의 변천사*
1단계(1970년대)-비타민과 미네랄 제품시대.
2단계(1980년대)-버섯균사체,초유,허브 제품시대.
3단계(1990년대)-항산화(SOD)제품 시대.
4단계(2000년대)-트랜스팩터(면역전달인자,면역세포
의 인식-반응-기억능력 향상)시대
5단계(2004년~)-세포 영양.면역 시대(세포의 인식.
신호 전달을 위한 영양물질 공급)로
세포 건강이 곧 치유의 근본임이
밝혀짐.
*현재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의 대체의학 식품의
연구.개발의 수준은 버섯균사체 및 생약.약초 추출
단계로서 선진국에 비해 1980년대 수준에 있다.
미국,독일,영국,러시아,일본 등의 나라에서 자연의학
의 연구와 대체의학 관련 건강 증진 식품 개발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병원에서의 처방도 대체의학 식품으로 난치병을 퇴치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생화학분야 및 의학계에 권위있는 박사진에 의해 연구되어 1998년에 개발된 '면역시스템의 혁명"을 가져온 Transfer Factor(초유,난황,동충하초 등
에서 강력한 면역전달인자 추출,미 농무부 특허
획득 #4816563,6468534)로
이제 암 및 난치병 정복의 신기원이 마련되었으며
2003년에 완성된 세포 영양의 필수 영양소로,당영양소+항산화제+멀티비타민.미네랄의 연구는 면역기능의 방어,보호,회복을 가능케한 자연치유요법의 극치라 할수 있다.
*앰브로토스(분말) : 8대 필수 당영양소(신 세포영양
물질)함유 및 세포 건강 및 인체 기능 활성
-자가면역력 증진.
-위와 장 건강 증진.
-피부 건강 증진.
(**미.내과의사협회 발간,전문지,PDR에 수록)
회원가 : 185,000원(파우더 75g)/미.Mannatech사.
*앰브로토스AO : 8대 필수 당영양소,항산화 성분 및
식물 추출 영양소 혼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나타냄.
-인체의 세포를 방어,보호,복구하여 건강 유지에 도움.
-식물 영양소를 함유하여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줌.
-총체적 세포 건강 지원.
회원가:105,000원(60캡슐)
325,000원(240캡슐)
*카탈리스트(Catalyst) : 항산화력이 뛰어난 필수 비타
민과 미네랄을 함유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를 도와줌.
-최적의 건강 상태가 되도록 필수 영양소를 공급함.
-일일 필수 영양소와 생물학적 활성이 높은 영양소
공급(1일 칼슘 공급량의 105.9% 공급).
회원가 : 105,000원(180정)
***환자를 위한 종합 팩(셋트) 출시***
앰브로토스AO +카탈리스트 + 플러스
***회원 특별 할인가: 280,000원
*매나 -C(Manna - C) : 앰브로토스+인삼성분+허브의
복합 물질+아세로라에서 추출한 천연비타민 함유.
-면역계의 기능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면역 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점막의 건강을 지원합니다.
-활력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자양강장에 도움을 줍니다.
회원가 : 80,000원(60캡슐)
PBGS+(미국.4life사)-SOD작용식품으로 세포 노화의 주범인,
유해 활성산소와 과산화 지질을 제거,억제해 주는 보조식품임.
클리어 소트(미,Rexall사)-뇌에 산소와 혈류 공급,뇌세포 기능 재생
영양공급, 신경 전달 물질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