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였다.
2023년 6월 어느 날 코로나이후 4년만의
만남이었지만,
매번 그렇듯이 우리들은 반갑게 만났고
또 아쉽게 헤어졌다.
앞으로 남은 날들 얼마나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매년 꽃이 피고 지듯 우리들의 삶도
피었다 또 지겠지.
설레고 따뜻한 만남이었고,
가슴 뭉클한 우정을 느끼기도 했었다네.
모두 반가웠고 여전히 우리들은
아름다운 한 때이고 꿈도 희망도 많으며
소중한 우리들의 추억으로 남겠지요..박병구
안동고 28회 동기회
전국모임 1박2일 일정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황재윤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헌신적인 도움을 해준 동기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여유없이 살아 온 저는 전국모임에
처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동기들이 저에게 관심과 배려를 베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덕한 품성과 고운 심성과 현명한 지혜를 지닌,
지역의 인재들이 모인 우리 동기들은
제 마음의 안식처입니다.
졸업 후 처음으로
만난 이완수, 장용선, 정병규, 오승택, 박상순, 김중규, 김종건, 양귀철, 김도형, 김양노, 최종각, 김성한 등등 많은 동기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권대윤, 이병태 등등
동기들!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속 깊은 회포를 풀고, 정담을 나누기에는
일정이 짧음이 아쉬웠습니다.
수많은 독립운동가들과 명현거유들을
배출한 이 지역의 후예들인 동기들의
앞날에 건강과행복을 기원드립니다...강수창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수고 많았습니다..김성한
회장님 총무님 그리고 뒷정리 해준
이창근 김호생 함께 자리해준 친구들
모두 감사합니다...임현기